What's up we 2NE2!! <3.mbk▶씨얌>월텟>빅C>
당초의 계획은
왕궁>쌈쎈거리에서 숙소잡기>운하투어였다.
*D의 임대폰의 충전기와 일반 충전기는 맞지 않았다..
그리하여 우린 왕궁을 둘러본 후, MBK로 향해서 충전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위의 사진은 그 유명한 나이쏘이+_+
왕궁을 둘러보려고 새벽6시에 나와서 아침을 먼저
해결하고 (둘다 배탈나고) 왕궁으로 향했다.!
(음, 이곳이.. 어디였더라^^;)
(너무 멋진 풍경!)
*띠로리..
민소매 원피스의 D
나시티의 J는 왕궁 앞 아주머니 말빨에 넘어가
왕궁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 아주머니들은..(장사진)
"지금 네가 입은 옷 상태로는 절대 출입금지야!
내가 파는 걸 두르고 들어가야 해!"
우린 그것을 (이름을 모르겠다.) 사지 않았고
왕궁 안에서 빌려준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암튼 왕궁 입구에
진을?..치고 있던 군인들이 무섭기도 해서 우린 그냥 숙소로
돌아갔다.
(쑥빠삿..안녕!!)
*무에타이 체육관을 지키고 있던 고양이!
*열심히 셀카 중이신 D~
나의 강력추천으로 쌈쎈거리로 갔지만
우리가 원하는 숙소를 찾지 못하였고..
(시리반타이도 갔지만,예약하고 가야된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답니다ㅠ_ㅠ)
땀을 삐질삐질 흘려대며 무거운 배낭과 함께
우린 '집나가면개고생ㅋㅋㅋ'이라는 광고를 생각하며..
*D는 나에게 F***를 했다.
J는 할 말이 없었다..ㅋㅋㅋㅋㅋㅋ
*D의 lover 2 ~_~
*게다가 익지않은 망고의 맛을 본 나는.....ㅋㅋㅋ
우린 결국 돌고돌아 쑥빠삿을 찾았고, 4일 묵을건데
디스카운트 좀 해주세요!!라고 외쳤지만.. 주인님은
웃으면서 안된다고 해주셨다.ㅠㅠ
(그래도 뭐 우린 쑥빠삿을 사랑해!)
MBK로 향하는 버스!!
*BTS나 MRT가 시원하고 편하긴 하지만
버스를 좋아하는 J는 마냥 버스가 좋았다.
버스비는 싸고, 차장님들도 친절하시니까요!
너무나도 유명한 MBK!
사진으로만 봐왔던 알록달록한 택시들이 너무 귀엽다 *_*
D의 충전기를 구입하고!
알록달록한 군것질거리 *_*
(단 것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비추!!)
MBK에서의 점심식사~_~
메뉴도 많고 다양해서 뭘 먹을지 한참의 고민 끝에
드디어 결정!
*후식^^
씨얌스퀘어는 많이 둘러보지 않고 마분콩이랑 비슷허네~
라는 느낌을 받은채 곧장 월텟으로ㄱㄱ!
월텟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
멋지다 +_+
*멋있는 외국인 커플^^
*D는 저들이 부러웠던게지..ㅋㅋㅋㅋ
월텟을 구경하고 빅C로 향하던 중.
드디어 처음으로 롯띠도 먹어보고~
*더운나라를 여행하면 살은 빠져서 오겠지..라는
D와J의 부모님들의 한결같은 말씀은 온데간데 없이
우린..정말 먹어댔다.ㅋㅋㅋㅋ
빅C에서 이것저것을 구입한 뒤, 카오산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러 향하면서 찍은 BKK의 야경들.
아직도 생생하다.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잠시 넋을 놓았었던..
정말 계속 사진만 찍고 싶게 만드는.
여행이란 참 신기하다.
으흐흐, 카오산을 뚫고 숙소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