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여행..방콕,,그 설레임,,그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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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여행..방콕,,그 설레임,,그두려움..

료꾜 6 1933
시간은 작년 6월 이었더랬죠,
생각지도 않은 꽁돈이 생겨서,뭐할까 생각하다가,
친형의 꼬심으로 태국행을 결정했드랬습니다,
참고로 친형과의 나이차이는 10년 ㅋㅋ
암튼 여권을 만들고 티켓을 사고 결정 8일만에 고고씽했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던우리는..비행기도 첨 타본다는 우리는,,영어도 못한다는 우리는,,
기내식 주는대로 먹고 워터라는 단어도 잊어버린채.. 기부미 코크 만 연발했었죠,
잠도안오고 구름구경만하다가 방콕도착, 이렇게 더운나라도있구나 라는생각을하며,
출입국신고서쓰는데 30분,택시타고 고잉 수쿰빗을남발,,다행히 400밧에도착 (톨비포함)
돈개념이 아직,,,, 묻고 물어 한인타운 도착해서 처음엔 웃겼네요,한인타운 큰지 알았는데,
음,,,,,슈퍼가서 포카리한잔때리고 주인 아저씨께 첨왔다며,,어딜로가야돼냐며,우린어떻게 해야돼냐며,,
동정의 눈빛으로 물어봤죠,아저씨 한마디하고 어딜로가버리시던뎅,,카 오 산~~~~택시타고 도착,

우린 천국인지 알았어요,어찌해서 방 체크인하고(리카인) 너무 더워 샤워하고 밥이나 먹으러 나왔어요,
근처에 사람 많더군요,빠에 앉아서,맥주와 치킨 을시키고 형과이야기중,,하이네켄걸이 살짝 웃어주더라고요,오~얼굴도 괜찮았고..이때 바디랭기지 몸에 쥐날때 까지해봄,,ㅋㅋ 몸의대화???를 계속하다가,
 먼저 11시에 끝난다고 저나 하라고 하더군요,알겠다며,우린 카오산 구경하다가,나중에 알았지만,
걸리버 바로그곳이었습니다, 이곳엔 좋더군요 첫해외여행인저로선,,맥주마시며,여자구경하며,코쟁이들구경하며,어느덧 11시.저나하기 뭐해서 문자하나 날립니다,누구나할수있다는 그문자 finish?? ㅋㅋㅋ
저나 오더군요 않되는영어 써가며 결국 20분 만에 만났네요 바로 앞이었는데,,만나서 다시 걸리버로 고고
조니워커 두병 맥주 음료 데킬라 마시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 좀자고 오후엔 파타야 가보기로함,,
어제 만난걸 가치 가자고해서 가이드 해준다해서 2시쯤 만나서 파타야로 택시타고 출발,,,,,

진짜 글을 처음써 보는것같아요 내가봐도 내용이,,,
파타야꺼는 써야될지 고민돼네요,
6 Comments
민베드로 2009.09.16 15:50  
평범하지 않은 여행인 듯...
첫 여행이신데...하이네켄 걸이라..ㅋㅋ
위험한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료꾜 2009.09.16 16:46  
위험한내용아닌뎅,,
그냥 친구입니다,덕분에 바가지 않쓰고 여행잘했는뎅,
^^
민베드로 2009.09.16 21:15  
그렇담 다행이네요. 요즘 별별 일들이 많아서...
좋은 인연은 정말 좋은 추억이 되고는 하지요^^
dandelion 2009.09.16 17:06  
ㅋㅋ 여행기가 짧은데 뭐랄까.. 잼나여.. ㅎㅎㅎㅎ
고민하지 마시고 담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겨울구름 2009.09.16 19:20  
첫방콕,,그 설레임,,그두려움..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ㅎㅎ 토욜이면 출국인데...
저도 영어도 안되고... 그렇다고 철판깔린 얼굴도 아니라.
이내성적인 성격으로 어찌 돌아댕기야 하나 두려움이..ㅠㅠ
담 여행기도 꼭 올려주세요~~
카스톨 2009.09.17 13:57  
네 .. 대강이해가 갑니다. 저도 혼자 다녀봣는데 이상하게도 태국 처녀들은 가끔 한국인들을 보면 미소를 보내더군요.. 약속잡고 친구만드는것도 가능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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