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근질근질...15박16일 (1)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입이 근질근질...15박16일 (1)

까르르찐 5 2018
30살...이제 얼마남지 않은 내 30살을 기념하기 위해서..혼자떠난 여행.

이건 순전히....내기억이 잊혀지기 전에 적어놓는 일기...라고나 할까...

그동안 태사랑에 올라오는 여행기는 빼놓지 않고 읽었고,
꼭 나도 적어보리라 다짐했으나..
평소 머리속에 점보 지우개 하나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기억을 더듬는게 쉽지많은 않을것 같아서 장담할수없다는..ㅡㅡ;;

혹시모를...아니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태국에서 적어온 내 지출내역서를 참고하기로 했다.
금액까지 꼼꼼히 적을예정이니까..
혼자 저렴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하는 바램이다.



다시말하자면 이 이야기는...1달동안 어설프게 계획하고 떠난
입이 근질근질했던 15박16일간의 태국여행이야기이다.


출발전에 한국에서 내가 준비했던건..

1. 뱅기표 (타이항공 홍콩경유방콕행)  - 398,500원
2. 뱅기표 (에어아시아 방콕 <-> 푸켓) - 2030B
3. 배표 (푸켓 <-> 피피섬) - 900B
4. 푸켓에서의 숙소 (푸켓백팩커스) - 예약금 40B
5. 스쿠버다이빙 (피피섬) - A.O.W 코스 예약금 3500B

그리고 20000B 의 현금.

특별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았던 내 15박 16일간의 태국여행.
엄마도 모르게 진행된 내 여행은  8월 26일 새벽에 시작됐다.

5 Comments
푸켓알라뷰 2009.09.26 19:11  
저도 서른을 핑계로 한달여행을 준비했었는데..지나고 난후엔 서른하나를 핑계로
또 여행을 준비하고 있답니다ㅋ
푸켓피피여행기는 언제나 설레는데 기대하겠습니다^^
길을나서다 2009.09.26 21:00  
저랑 공통점이 너무 많아서 놀라고 있어요!!~~^^
같은 나이에 저도 이번 여름에 혼자서 열흘동안 피피에서 다이빙 자격증 따고 왔거든요!!~~
시기만 맞았다면 왠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 ㅎㅎ)
여행기 기대하고 있을께요~~~ㅎㅎㅎ
마스털 2009.09.28 09:16  
오홀...기대되네요...
어떤걸 경험하고 오셨을지...
담편 올려주세요 ^^
기브미머니 2009.09.28 11:52  
ㅋㅋ 저도 기대합니다. 얼렁 얼렁 올려주세요
핑크솜사탕 2009.09.28 19:18  
새 여행기가 시작되었네요. 두근두근.☆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