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에 가입한 후 쭈~욱 하루에도 몇번씩 기지개 펴는 것 보다두 더 자주 들락거리다가 나두 태사랑 가입후 첫 여행에 대해 살짝 써 보기로 지금 막 결심했다..
지금... 막....
이런 일은 정말 게이 인데.. 그래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따..
나............. 코창과의 데이트를 즐기기 바빠서... 난 셀피쉬...????
여행기 쓰기로 전에 맘 먹었으면 사진 마니마니 찍어서 나두 태사랑에 좀 더 보탬이 되는건데... 
그래두 있는거 전부 다~ 올려서 사랑스런 코창을 보여드리겠어요~^^ 
난 내 X ( 전남친이니까 걍 X 라구 할께여.. 딴 X 로 착각해서 절 나쁜 여자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여!!!) , 그러나 지금은 좋은 친구의 생일을 맞아 선물이다 치구 동행을 허락하여 8박9일의 스타트를 같이 끊게 됐따.
스타트 끊기 전날 밤..티켓을 보니 8AM까지 티켓을 구입한 여행사 앞으로 오란다..
오케이~ 커피 마실 시간은 나오겠군... 그럼 난 만족해..
그래두 에너지 소비가 쫌 될 날이 될테니 커피만 마실순 없따.. 그럼... 그래... 커피와 키쉬로 3초만에 아침메뉴를 정해버리고(나름 첫날 아침에 시간에 쫓기지 않으려는 노력이예여... 난 왠지 첫날부터 시간에 쫓기면 기분 이 마니... 것두 아주 마니 찜찜해여...)

짤랑이: 야 X ! 낼 아침에 늦지 말구 인나서 7시반에 블루펌킨 카페에서 만나!!
            아... 아니다! 6시반에 먼저 일어난 사람이 모닝콜 해주기.. 오케???

 X       : 오케오케.. 6시반..

짤랑이: 조앗써!!! 금 낼 봐!

그리구 난 절대로 늦게 일어나서 허둥대느라  일이 꼬이지 않도록 핸펀에 알람 맞추고 알람시계에도 알람 맞추고 또 확실히 하기 위해서 티비를 볼륨만 줄인채 켜놓고  불을 끄고 침대속으로 쏘~옥 들어가서.. 눈만 말똥말똥 뜨고 있따..
내가 좋아하는 아침메뉴가 머릿속에 그려지자 난 내일이 더~더 기다려진다..
이럴땐 빨리 잠 들어서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는데 이럴땐 꼭 잠이 안온다...
뒤척... 이리뒤척...저리뒤척...요리뒤척...뒤척 뒤척 뒤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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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울~ 쿨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코창... 너 삼년만에 날 자꾸 부르는 이유가 모야... 앙???
니가 부르면 난 외면할 수가 없어~ 알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