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ory,"Good by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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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ory,"Good bye 2009,"

k 36 3265

2009년의 마지막날,

왠지 이대로 2009년의 마지막날을 보내기엔,

너무나도 허무했다..

친구녀석들은 모두

애인과 러브러브한 밤을 보내겠다며

나의 러브콜을 상콤하게 무시해주었고..

나의 인간관계에 회의를 안겨주었다..ㅠㅠ

"그래!어차피 인생혼자..

그냥 떠나자,

난 고독을 즐기는,,

아주 그냥 씹어드시는 시크한남자니까,"

그리하여 그동안 벼러왔던

"푸치파"

로향했다..

-푸치파-

여행엽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태국인들은 이곳을

"세상의 끝"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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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펌 죄송합니다-_-)

치앙라이에서 푸치파까지의 거리는

약 150km..

지도따윈 쿨하고시크한 남자에겐 거추장 스러울뿐..

표지판을 네비게이션삼아 떠난 이번여행이,

잊지못할 추억을-_-

남겨줄지,,

이때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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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만나는 표지판은

항상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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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파로 가는길의 풍경,

얼마전 다녀왔던 빠이의 매너없고 비상식적인-_-

도로와는 달리,

완만한 도로와,

한적한 한국의 시골길의 정취를

한껏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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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족 어린아이들은 

너무나도 일찍 세상에 눈을 뜬다,

이쁜 인형대신,

자기 몸집만한 망태기를 메고

집으로 돌아가는 고산족 소녀의 모습은,

이방인에겐 낯설고 애처롭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에게 있어선 지극히 당연한 생활방식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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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파로 가다보면,

꽤 많은 고산족마을을 만날수 있다.

태국 북부지방,

그중 특히 치앙라이주는

순수 콘타이보다

소수민족들이 더 많이 거주하고있다고 할정도로

많은 소수민족들이 거주하고있다.

관광지에서 볼수있는,

여행자들의 주머니를 노리며

박제된것처럼 가식적인 미소를 띄고있는

상업주의 고산족들에게 실망한 여행자라면,

치앙라이를 강추한다.

잘 정비된 도로를 따라

약 3시간여를 달려 푸치파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그..그런데-_-;;

아무리 찾아봐도..

엽서에서 봤던 절벽은 보이질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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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도대체 어디있다는 거냐!!넌!!

표지판을 따라가다보니..

보이는 것이라곤 산..산..산..

참다못해 근처 경찰에게 물어보니..

"음?푸치파?

한 20km지나왔는데 너..-_-

왔던길로 쭈~욱가~"

....

이미 해는 지기 시작했을뿐이고..

5분안에 20km를 달리지 못한다면

"세상의 끝"

에서 2009년의 마지막노을을 보겠다는 꿈은

개꿈이 될뿐이고...


젠쟝..ㅠㅠ

저주받은 방향감각상실을 원망하며

근처 도로에서 2009년의 마지막 노을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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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ㅠㅠ..

내년 21월 31일날 다시보자꾸나..

원래 계획은

푸치파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2010년의 일출을 보려고했으나..

바..방이..모두 풀이었다-_-;;

텐트마저도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라,

어쩔수없이,,

135km를 달려 도착한 푸치파에서,

또 20km를 달려

사진몇장을 찍은후..

다시 치앙라이로 155km를-_-

달려 돌아왔다..

어디 몇일 굶은 거지꼴로 들어오는 필자를 본

사촌형이 건넨 따뜻한말한마디..

"넌 무슨 삼파장스탠드냐?"

"왜요?"

"아주 그냥 자체적으로 지랄발광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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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즐겨보단 만화중,

"2010 원더키드"

란 만화가 있었다.

그 당시 그 만화를 보면서,,

정말 2010년이 되면

우주여행을 즐기고,

안드로메다의 아리따운

우주인과의 러브러브한

이렇고,,저런것을 꿈꿨었는데..

현실은 시궁창..

전원이 꺼져있는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삭제하며,

홀로 2009년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을 지켜보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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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유명해 보이는 연예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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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보이는 분들의 외침으로,

2010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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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띄우며 새로운 한해를 환영하는

처자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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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마지막날에도

닭털날리시는 커플-_-쟈식들..

(누가 브이질하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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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도가  많은 태국답게,

늦은 시간에도 한해의 안녕을 비는

사람들로 붐빈다.

(부처님,새해에는 떡뚜꺼비같은 여친생기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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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감은 있지만,-_-;;

2009년의 안좋았던 기억들은

모두 저 등불에 매달아 훌훌 날려버리시고,

모든분들 새해에

항상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일 모두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 _)


 

36 Comments
noseong59 2010.01.02 13:24  
하이~~~에뷜바뤼....

햇빛이 아주 좋은 날입니다~~

후ㅎㅎㅎㅎ--오랫만에 빠 1등..ㅋ



아직  2009년 12월 31일 ,그리고 2010년  해피 뉴이얼,,,, 해맞이 세레모니의  들뜸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다시 또  그날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과 사진이네요


무릇 인간은 늘 무엇인가를  추구하며 사는듯 합니다만,,,제 경우엔,,,

낯선 길 위에서 또다른  길을 따라 떠나는 유랑의 길이  제가 추구하는 것인가 봅니다.


누군가가 ,,,모르는 이가  올려준 여행후기나 사진을 보며 늘  감동을 받게 되고,

또 때로는 그 감동으로 인한  설레임을  스스로 자정시키지못하고

나도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꾸리기도 합니다.


멋진  사진 멋진 글,,,

그리고 2010년  첫 여행후기 잘  보았읍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더불어  특별히 더,,,,내실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특별히  더욱 건강하시고 무탈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kennjin 2010.01.02 15:23  
원래 1빠 자리는 제꺼였는데 ㅠㅠ 케이가 소심한 복수로 글을 지우고 말앗슴다... 댓글도 원글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날라 갔음 ㅠㅠ
k 2010.01.02 19:22  
음,,-_-;

왠지 제가 알던 그분이 아니신거 같아효오~

일단,,급한맘에 원래 말투로 리플을 저장하신후에,,

수정하신거같은 진지한말투..

올한해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될수있게,,

소개팅 주선이라도 좀,,굽신굽신;
동쪽마녀 2010.01.02 13:40  
2010년 카운트 다운을 도로 위에서 하셨다는 줄 알고,
정말 마음 아플 뻔 했어요.
K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바라시는 '떡두꺼비' 같은 여친 만나세요.
꼭 '떡두꺼비' 같은 여친이셔야 해요.^^
그리고
재미난 여행기 종종 올려주시구요.
k 2010.01.02 19:24  
음,,

떡두꺼비 같은 여친,,

반드시,,기필코,,필사적으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제 신부,,남은 10년동안 잘키워주시길 바랍니다 장모님,+_+
동쪽마녀 2010.01.02 20:27  
K님.^^
혹시 나눗셈, 곱셈 잘 하시는지요?
저희집 그 애기씨가 지금
세자릿 수 나누기 두 자릿수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르쳐주실 수 있어야 해요.^^
k 2010.01.02 23:17  
하하하하하

제가 다른건 몰라도 산수는 잘했답니다~s(^ㅡ^)z

우리,아니,,내꼬마신부님*-_-*

일로와요~내가 차근차근 갈켜줄께여~

스파르타식으로 차근차근 자~알-_-..훗..
noseong59 2010.01.02 23:28  
아---웅,,ㅜ_ㅜ;

k뉨은  떡두꺼비 스타일을,,,

저는  ---  효  호랑말코인뒈...

둏다 말았읍니다.

우우우웅,,,

희망찬 새해엔  어떻게 쫌 남친오빠를,,,아 후ㅡㅡ기대를 했었눈뒈,,,흑

결국,,,"떡 두꺼비로"  낙찰을 보시다뉘...

눼,,,,저는  기권입뉘다,,,,흑,


소녀,,,호말은  이만  물러가나이다---ㅇ.

잘해보세횻,,떡 두꺼비랑횻...췟.  흥.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02 13:47  
아고..그냥 암거나2에서

"KIM"님의 오토바이여행기를 읽어보거라...
k 2010.01.02 19:32  
그냥 암거나2를 못찾겠어요오~ㅠㅠ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02 21:40  
아휴~!

진짜 답답하다...

그냉암꺼나클릭하면 우측상단에 그냥암꺼나2 라고써있슴

클릭하면 새창이 열리고 그냥 암꺼나2가 열림...

그중에서 장정이라는 시리즈를 읽어보면 됨.~!!!!!!!!!!!!!!!!!
나비평면 2010.01.02 14:51  
"아주 그냥 자체적으로 지랄발광을 하니까"
이거 참 남같지 않은 내살처럼 익숙한 말인데요? ㅠㅠ
이런말을 익숙하게 듣는 난 모다?
새해 첫날 엄마랑 같이 종소리 들을려고 전력질주로 새해 2분 남기고 들어왔거든요.
종소리가 한번 울릴때 불길한 느낌이 들더니 역시나 나름 절친이 전화를 했죠.
받지 말았어야 했어. 내가 왜 받았을까? 왜? ㅠㅠ
절친 따위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쓰리랑카 신발~ 이러며 사자후를 날리고
새해 첫날부터 상큼한 욕설을 들으며 새해를 맞이했어요 -_-;;;
하..하하~ 참으로 밝고 아름다운  한해가 예상돼요.
그래도 올해엔 남자비스무리한 것이라도 생기길 기도해욤 +_+
k님도 떡뚜꺼비 같은 녀성 꼭 만나실거에욤 >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k 2010.01.02 19:26  
그렇죠?

왠지,,처음부터 나비님이 남같지 않았다니까요,크크-_-

뭐랄까,,

동질감을 느꼇다고나할까요..

우리 올한해도 자체발광하는 보람찬 한해를 보내보아여^ㅡ^

아,,

그리고 제가먼저 솔로부대 탈출할거예요,ㅋㅋㅋㅋ
kennjin 2010.01.02 15:20  
케이야 주변에서 실한 암컷 두꺼비 하나를 잡아서..

호랑이 곰등과 함께...

동굴에 가두어 놓구 삼칠일(三七日 : 21일) 동안 쑥과 마늘 그리고 떡을 먹이면 떡뚜거비 같은 여자로 환생 하느니라...

그런뒤 러브 러브 하도록....

그 떡뚜꺼비가 환생한 처자와 케이가 낳은 자식은 훗날 치앙라이 읍내를 빛낼 이장님이 될듯..

(한동안은 유아 취향이더만.. 이제 동물쪽으로 눈을 돌리는 케이 ㅠㅠ)
k 2010.01.02 19:28  
음,,

아주 그냥,,

조카를 로리콘+변태로 몰아가시는군염,,

그리고 치앙라이 청년회장에 이어서,,이장자리는 절대 양보못해요!

자식이고 뭐고,,도전하면 쓴맛을 보여줄거임,크크-_-
noseong59 2010.01.02 23:16  
그러쵸~~? 

쫌  요상한 취향이쉰듯,,,ㅋ

그래두 ,,,그래두 말이예욤,,혹쉬  애브놀말은 아니쉬겠죠 머,,,,


그리구효,,,그래두  동물의 왕국 쪽 보단  로뤼,,쪽이  더 낫지  않을까효...?

하긴 머 그거나 그거나,,,,ㅋ

아웅,,,,이러다  k뉨한테 줘터질라,,,아  몰라 몰라,,,3===3==3=333
째야 2010.01.02 15:32  
방안에 콕 박혀!

"눈 장난아니게 내렸어~ 나와봐~ " (한국?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답니다..)

란 친구의 제안을 살포시 씹어주고,
"누님 주무시는 중이니까 얼른 전화 끊거라.." 라고 톡 쏘아 붙이고,
나홀로 케빈님과 흡사 2일째 집을 지키고 있는데 도둑넘 따위는 오지도 않네요 ㅋㅋㅋ

그저 금요일같은 1/1일을 보내고, 토요일같은 1/2일을 보내고 있지요..
할 일 다 끝내면 그 때서야 새해 기분을 맛보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 2010.01.02 19:30  
우왕,,

눈이라니..

저도 눈을 보고싶어여~

음,

주소를 가르쳐주신다면,,

제가 당신의 마음을 훔쳐갈 도둑이 되어드리겠어여~>_<;

째야님도 얼렁 일마무리 지으시고 해피해피하게 새해를 맞으세요!
♡러블리야옹♡ 2010.01.02 19:46  
푸치파.. 세상의 끝.. 니가 말했던 곳이 저런곳이구나..
근데 왜 난 땅끝의 절벽 이렇게 기억하고 있었지 ㅡ,.ㅡ;;
마치 그랜드 캐년 같은 곳일 거라고.. 말이야..........

치앙라이에서 150km 떨어져 있다는 말에..
도착하는 즉시 너를 절벽으로 밀어 버리겠다고 했던 그곳이..ㅋㅋ
저리 감동적인 모습이었을 줄이야..

근데 보통..왠만한 여자들은 오토바이타고 그렇게 멀리 개고생하듯 다니는거 안좋아해..
이쯤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여자친구가 안생기는게 아니라..니가 밀어내고 있는 중이라고 ㅋㅋ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02 21:42  
135km인데...케이가 길치라 지나쳐가서 다시 돌아왓슴..


그래서 150km가 된거임..


길치의 필수조건인 지도도 안가지고 다니는 케이...
k 2010.01.02 23:19  
그냥,,

쿨한남자라고 기억해주세요..................
무림야옹이 2010.01.02 22:17  
저도 같이 빕니다..꼭 님께...떡두꺼비같은 여친이 생기길....
k 2010.01.02 23:21  
너무 호응들이 좋으셔서..

올해엔 꼭

"떡두꺼비"같은 여친님 만들어서 인증올려야겠네여,ㅋㅋ
noseong59 2010.01.02 23:09  
하이~~~에뷜바뤼~~~굿 이브닝요~~^^//

오늘하루 잘들 지내셨어효~~??

저두 아----주 잘 지냈어효~ㅇ  홍홍,,

오늘 항쿡에서  온  칭구한퉤효,,,새 달력을 받았어효~ㅋ

그것도 세부  씩이나...

우선  우리어머뉨하시던뒈로 

빨간  네임펜으로  가족들  생신및  기일에 똥골래미를,,,

까망 펜으론  칭구들 생일을,,,ㅋ  그래밨자 멫명 안되욤,,,^^

노랑색  형광펜으로는요?

몰 표시했게효~~??

알아  마춰  보세횸,,,,

정답을 맞추신 분께는효,,,,상이  있어효~ㅁ.

머,,그렇다구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쥔 마세효~

아주 간단 ,,으음,,,심플 합뉘다~

혹쉬요~~아시는 분은,,,손을 드세횻, 손을횻,,ㅋ



그럼,,,,이따 보아효~~홍홍..^^))
k 2010.01.02 23:23  
음,

당신과 나의 결혼식날?>_<;;

아웅~

이렇게 노골적으로 들이대시면,,부끄부끄해서~꺄앙>_<;;
kennjin 2010.01.03 01:43  
noseong59님 필리핀 계시남요? 케이가 오리배 타고 필리핀까지 갈수 있으려나??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03 03:05  
호주에 있다는데요?

노젖다가...지쳐서 굶어죽을듯...ㅋㅋㅋㅋㅋㅋ
kennjin 2010.01.03 09:22  
호주라면 빡센데....
noseong59 2010.01.03 13:53  
ㄱ ㄱ ㅑ----------ㄱ  !!



틀렸어횻, 

그러나,,,,맞았다구  인정하구 싶어진다눈,,,,,우웅,,,,ㅋ

아아웅,,,,부끄부끄,,,,K뉘이임,,,아,,몰라욤,,,,결혼식날이뢔..막,,,ㅋ



노란색 형광펜은효~제가횸,,,태쿡가는 날이여효~~ㅇ,

맞추시는 분 한테는효.....1밀리온 달러를 드릴라구 했눈뒈효,,ㅋ

아우,,돈 굳었읍니다~ㅇ.


그리구효,,,오뤼배,,,그럼 저두 오뤼배 타구 마중 나갈께효.

중간에  바다 한 가운데서 만나 가지구효,,

한대는 버리구효,,,아니 뒤에 줄 매달아서 견인해 오구효,,,

K뉨과 둘이  다정에서 부지런히 열심히 두 발루 헛둘헛둘 박자맞춰 보자구효,,,

아웅,,또 부끄,,,,

아놔,,,나 왜이러뉘,,,,맛이 가고 있나바횸~~^^))

에뷜바뤼 요로부----ㄴ,,

즐 선데입니다용~~~~
^^//
kennjin 2010.01.03 15:38  
요즘 noseong59양과 케이군 연애질 구경하는 재미에 자꾸 들락 거린다는.....

흠.... 좋을때임....

섬소녀와 시골 총각의 만남... 기대 됩니다.

4월까지 지켜 볼것임..

noseong59님 그동안 열심히 떡하고 두꺼비 드시고 떡두꺼비 같은 처자로 거듭나시길... ^^
얼론 2010.01.04 03:27  
제가 해보고 싶은 멋진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님은 어떠실지 몰라도 저는 한없이 부럽습니다. 올해 연말에는 저도 준비해서 홀로 카운트다운도 하고 새해 첫날 일출도 보고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존이에요 2010.01.05 00:00  
케이야... 그러게... 치앙마이 왔으면... 형이랑 치앙마이 대학교 학생들 만날수 있었을텐뎅... ㅋㅋㅋ

한국 언제 들어오냐? ㅋㅋㅋ
k 2010.01.05 02:25  
이달안엔 나가야되는데,

티켓이 없어요,ㅠㅠ으허이ㅏㅇ노이ㅏㅇㄴ뫙ㄴ
블루파라다이스 2010.01.05 03:49  
바쁜 2009년을 보내셨네요~!

비록 멋진 바위는 못보셨지만..

2010년에는 멋진 여친을 만드시길 바랄께요~!!^^
eimy 2010.01.06 10:44  
저도 자체적 지랄발광 솔로부대원
2010년에는 멋진 남친이 생겼으면 좋겠어요;ㅁ;
룡사랑 2010.01.13 21:16  
하이욤!
이제야 뎃글을 다네요.....전 팬클럽 팬1호의 자격이 없군요ㅠㅠ

푸치파라는 곳 너무 멋진데요. 저기서 노을을 보면 너무 멋졌겠네요~
그래도 도로위의 일몰사진도 멋있어요
다음엔 꼭 지도를 들고 다니시길.....ㅋ
이제 케이님의 여행기는 끝이로군요.....아쉽;ㅁ;
쉬크하고 재치있는 케이님에게 2010년에는 좋은인연 생기실거에요^^
늦었지만 모두들 "사와디 비 마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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