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달여행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치앙마이 한달여행

분당리 7 2852
 

치앙마이 살아가기

북부최대도시 치앙마이는 요즈음 한국 아버지들의 선호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같이 추운 겨울을 한국 물가의 절반으로 살아가는 이곳은 정말 매력적이다

예전에 두 번  1월에 태국에 와서 방콕과 중부 칸차나부리 여행과 남부 파타야등을 여행하였으나 덥다는 느낌이었으나 이곳 치앙마이는 북부라 아침저녁 선선하고 맑고 깨끗한 하늘은 정말 보내기 좋습니다.

특히 치안이 좋아 밤길 다니기도 좋고 주민들이 순박하고 외국인에 친절합니다.

음식도 한국인에 입맛에 맞으며 맛있습니다

 한끼 25밧에서 50밧( 1000원에서 2000원)이면 해결하며 좋은 태국 야채뷔페라야 100밧, 고기부페 200밧이면 정말 푸짐합니다.

한국 식당도 점심부페 100밧(정확히 99밧) 저녁 삼겹살 뷔페(250밧) 정말 푸짐합니다.

시장물가도 싸고 풍부한 과일과 야채는 나이든 장년에게 좋은 음식을 싸게 제공합니다.

나역시 은퇴하고 추운 서울 날씨도 피하고 덥지도 않고 물가도 싸고 특히 한국에선 비싸서 마음 놓고 치지 못하는 골프를 마음껏쳐도 비용이 저렴한 치앙마이를 알려고 정보수집차 한달간 이곳 치앙마이에 왔습니다.

아직 많은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빛에도 명암이 있듯이 이곳도 좋은 점과 나쁜점이 있겠지요.

온지 얼마되지 않아 모든 것을 세세히 느끼지는 못하지만 하여간 겨울을 피하여 2-3달  살기는  좋은 듯합니다.

불편한 점은 대중교통편이 없어 툭툭이나 송때우를 타는것과 인도가 없어 걸어다니기 불편합니다.

이곳에 한국 은퇴생활자도 많으나 일본인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몇 달씩 다녀가는 한국인들은 모두 원룸, 아파트등 랜트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랜트비는 대중 없으나 보통 최하 5000밧에서  10000밧정도 된답니다

저는 6500밧에 있습니다.

식사는 사먹는데 조리 경우도 있습니다.

조리해 드는것이나 매식이나 비용은 별차이 없으나 한국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또는 특별히 먹고 싶은것이 있을 때 조리합니다.

제가모르는 많은것을 아시는 분 댓글 바랍니다.

7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20 20:40  
항상 식사 거르지 마시고 챙겨서 드세요~!

모르는것은 물어보세요..저도 아는 한도에서 알려드릴께요..

저도 모르는것은 모릅니다..^^
하누리 2010.01.22 00:39  
아 울 숙소앞 서울가든 문닫아서 아쉽다...
그래서 요즘은 출장가면 무궁화 찾아가서 삼겹살 먹네요....
맥북 2010.01.22 17:21  
제가 아는 할아버지가 온라인에서 주식의 대가로 소문난
"챠트전문 슈퍼폭주개미" 님이라고 계시는데요.

그분이 늦가을되면 노트북하나 들고 태국오셔서 오전에는 주식챠트 보시고..
장마감하면 점심드시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환락폭주을 하시는 모습이 참 부럽기도 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얼론 2010.01.23 13:19  
분당리님!! 안녕하세요? 제가 꿈꾸는 삶을 즐기시고 계시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3년 전쯤 치앙마이에 잠시 들렸다가 그곳에서 만들었던 좋은 추억을 잊을 수 없어
요번 쏭크란 축제 기간 때는 혼자 길게 머무르려 계획중입니다.

계시는 동안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치앙마이 한달여행을 여행기 형태로 올려주실 계획이시라면
저는 애독자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싸왓디 크랍~~^^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23 20:52  
전 쏭크란 오기전에 이사를하고 밖으로 안나올겁니다..^^
토미노시스 2010.01.25 18:50  
안녕하세요! 좋은게시물감사합니다~ 친구들과 치앙마이 3박4일로 가는데 저녁삼겹살뷔페! 위치좀 자세하게 알수있을까요 ㅎ
우성사랑 2010.02.11 11:50  
부럽네요...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데... 다른관점에서 치앙마이를 접근하시는데 부럽습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