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후기도 아니고 정보도 아니고 참 거시기한 거에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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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후기도 아니고 정보도 아니고 참 거시기한 거에요~!=4=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13 1165

쌍크라부리 도착후 지인집에서 2박함..


개인신상이라 사진안찍었슴..



그리고 지인차를 타고 어디론가 멀리 갔슴..픽업차 뒤에 타고..



도로구경은 많이 했슴..



뭐~!



저도 뭐 찾으러 간것이라 결국 못찾았슴...



치앙마이에 지인분이 빨리올라오라고 해서..



다음기회에 찾고 일단 서둘러서 상크라부리를 나왔슴.



그래도 반은 건졌으니..4월달에가서



다시 찾음 됨.



약5년만에 찾은 쌍크라부리는 도시가 커진거 같기도 하고..



그때는 우기철에가서 미끄러지고.비맞고 했는데..



건기철에가니..춥기는 춥더이다..



음 캉캉캉.....다행이 침낭을 가져가서 다행이었슴



건기철에는 침낭이 필수임..



침낭이 없었다면..입이 돌아가는 수가 생김.



1월 11일 쌍크라부리->깐짜나부리



미니밴을 타고 09:30분에 출발해서 깐짜나부리 터미널에 13:00분에 도착함



175밧. 이때 선택을 잘해야함.



방콕으로 전화를 해서 기차표/뱅기표/여행자버스 좌석을 확보해야하는데



전부다 풀이었슴. 여기서 수판부리로 넘어가서 치앙마이로 갈것이냐?



아님,방콕으로 이동해서 어떻게든 치앙마이로 가야하기에..



한시간동안 여기저기 전화하고 기다렸지만..



결국 자리가 없어서..재수없슴 카우산에서 1박을하고 새벽에 첫차를 타고



가던지 저녁때 여행자버스라도 타고 가야하는 상황이었슴..



귀차니즘이 심하면 나처럼 고생함..



뭐~!



이것도 인생인데..풉~!!!!



결국 깐짜나부리 터미널에서 뻐능도 아깝다는 생각에
 


뻐썽을 타고 방콕으로 고고씽



뻐썽은 좌석제가 아닙니다.아무곳에나 앉으심 됩니다.



14:00에 출발 방콕 남부터미널 16:30분 도착. 77밧



남부터미널에서 카우산 택시로 이동 143밧 나왓는데.140밧만 달라고함.



착한녀석..첨에 방람푸 카우산 가자고 하니까. 모른다고하더이다..



모를수도있지..길을 어찌 다아나..내가 아니 가자고했더니..



전화를걸어서 뭐 친구나 선배한테 물어보는데..길을 물어보더이다.



나는 피곤해서 죽을것 같고..나한테 사탕까지 주더이다..



귀여운 녀석...나도 춥파춥스 사탕하나를주니..



143밧이 나왔는데.140밧만 받더이다..



택시가 이런겁니다.



다 바가지씌우는게 아니에요..



어떤분에 의하면..제가 3밧이익이니 이자수입일까요?



ㅋㅋㅋㅋ



파쑤멘에서 내려서..ㅃ ㅃ 2를 하고..



다시 기차 검색함..



없슴 쌈쎈골목들어가서 싱글룸잡고 퍼지게 잘라고 했슴.



검색하는도중..에라이 안되겠다 좌석이라도 타고가야겠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검색중....에어콘 좌석이 있다고 하네요..



30분만에 티켓을 쥐고..이제 밥먹으러 가야징..



출장용가방 한 개와 놋북가방 한 개..



두 개 합쳐서 한 25킬로정도...팔빠지겠더다...



동대문으로 고고씽...



제가 속병이 많아서 태국음식을 잘 못먹습니다.



비빔밥으로 배를 채운후..요술왕자와 노가리를 풉니다.



노가리-->참말로 먹고싶네요...



기차는 22:00이고 역시나 동대문에는 제가 아는 지인들이 꼭있으니.



이제는 배도부르겠다 사발을 좀 풀고...



사발면-->이것도 먹고싶네요..



갈시간이 되어서 가방을 들고 동대문에서 해피하우스를 지나.



역시 해피직원들 아는체를 합니다요



1년전이나 봤는데..음 캉캉캉 기억을 하다니..



다음을 기약하며...다시올께...^^



포션겟하우스 건너편가서 택시를 기다립니다.



택시를 타고 후왈람퐁 역으로 출발합니다.



57밧 나왔는데 아까 3밧 이자수입이 생겨서 그냥 귀찮고 해서 60밧 줍니다.



카우산에서 최단루트로 가는 택시 운짱...길을 아주 잘 선택하네요..



기차표는 에이전트 수수료해서 640밧 주었습니다.



2등급 좌석입니다.에어컨이구요.



다음편은 고난의 연속 편입니다.



앞으로 한두편이면 끝날것 같네요..



그리고 한가지 팁(TIP) 가끔 택시 문제로 글이 올라오는데.



카우산<->남부터미널은 갈때는 87밧인데, 올때는 143밧입니다.



왜?



50밧정도가 차이가 나나면요...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삔까오나 방람푸쪽으로 가기위해선



유턴을 해야하는데..유턴하는곳이 터미널에서
 


약 3~4킬로미터 떨어져있습니다.



이걸 돌아야하니까 약 8킬로미터는 돌아야합니다.



그길이 방콕에서 서쪽으로 가는길이라..아주 통행량이 많습니다.



첨 택시를 타시는분들은 이거 왜이리 도냐고 생각할수있지만..



돌아야 갈수있는 길입니다.



그럼오해 없으시길...^^



또 무진장 밀려오는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손목이 시큰시큰 저려옵니다. ㅡ,ㅡ;


13 Comments
그곳에내가있다 2010.01.17 00:30  
아~ 이사진도 어둡다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7 00:34  
핸드폰 카메라에요...

님이 오심 제가 하나 장만하지요...

아직 짝이 없어서

카메라는 불필요함..^^
Naresuan 2010.01.17 00:43  
외국인도 아니고, 아무리 지인이라고 해도 이렇게 사진을 올리셔도 괜찮은지요... ^^;;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7 00:55  
올려도 됩니다...

걱정 뚝....^^
열혈쵸코 2010.01.17 00:55  
우와~ 책에서 보던 요술왕자님이랑 많이 달라요...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7 01:37  
요술왕자도 올해 39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나이먹음 변해가지용~!
열혈쵸코 2010.01.17 23:34  
전설..님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정보(?) 획득했네요. ㅋㅋ
sinjiya 2010.01.17 01:30  
버스비랑 택시 밥값만 합치면 나같으면..

뱅기 타는게 신상에 좋을것 같다는....

혹시 버스를 좋아 하는 이유가  버스 안내양 후리신  좋은 추억이라도 있는지....

쿄쿄쿄~~~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7 01:38  
아자씨 태국지도보구 이야기하쇼...

깐짜나부리/쌍크라부리에 무신 공항이 있소?
구엔 2010.01.17 02:14  
요술왕자는 갈수록 더 젊어지네요. 뽀샵한 사진인가요?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7 02:54  
안했는데요...


워낙 동안이라...



ㅋㅋㅋㅋㅋ
마살이 2010.01.17 20:11  
이거 죠형이 보면  깜놀 하겠네여..ㅋㅋㅋ
김민석옹다 2010.01.17 20:55  
오!~ 여행기를 한번에 쭉읽다 보니...댓글다는것도 까먹었네요..ㅎㅎㅎㅎ

아...여행고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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