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태국 갔다 왔다~3
화요일
조식 먹고
(항상 아침은 챙겨 먹음. 맛있게 맛있게 많이 많이~나는 우선 밥이랑 반찬들을 먹고 과일을 먹고 또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씨리얼을 먹고 또 과일을 먹고 이런 식으로 혼자 코스 요리를 차려 먹었음 ㅋㅋ 덕분에 점심때가 되어도 배가 안 고파서 점심값이 별로 안 들었음)
왕궁, 왓프라깨우
-룸피니역-(16밧)살라댕역-(25밧)사판탁신사톤선착장-(13밧)타티엔선착장
왕궁과 왓프라깨우 입장료 350밧
의외로 전철요금이 비싸다. 한국보다 비싼듯. 그리고 환승이라는 개념이
지하나 전철 통로에서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출구 밖으로 나가서 걸어 가서 인근 전철역에서 또 표를 끊고 타는 것임.
MRT는 한산한데 BTS는 우리 나라 2호선 건대입구나 강남역같이 사람 엄청 많음
(왓포부터 보려면 타티엔에서 내리시고
왕궁부터 보려면 타창에서 내리세요)
원래는 왕궁, 왓프라깨우, 왓포, 왓아룬 다 보려고 했으나
왕궁과 왓프라깨우 보면서 혼자 여기 저기 사진 찍고 셀카 찍고
여러 사람들과 수다 떨고나니 다리가 너무 아프고 지쳤음
땡볕이고 사람 많고 엄청 더우니까 여기서 너무 힘 빼지 마세요.
시간 너무 많이 할애하지 마시고
모자, 양산, 썬크림 많이 많이!
비둘기 모이 사기 당하지 않게 주의 할 것! (같은 숙소 쓰던 사람 중에 당한 사람 있었음 ㅠ)
뚝뚝이나 택시 타라고 자꾸 사람들이 따라 붙으니까 무조건 No!할 것
복장 규정이 그리 까다로운 것 같진 않았음(신발도 뒷꿈치에 끈있는 샌들이면 괜찮았음)
왕궁 티켓에 위만맥궁전과 아난따싸콤마?박물관 입장 티켓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가고 싶으면 가도 됨. 가고 싶었으나 탈진했음 ㅠ
걸어서 카오산으로 이동
가는 길에 딸기 주스 20바트 주고 사 마심(아이고 맛있다)
탐마삿대학교가 보이길래 구경하고 쉬고(다른 나라 대학교 구경하는게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강변에 학교가 있어서 참 매력적임
걷고 걷고 걸어서 카오산 로드 도착
걸어서 이동할 때 태사랑 지도 중에 카오산 부분 자세히 나온 지도가 아주!! 유용했음(고마워 태사랑)
옌타포 어묵국수집 (땅화생백화점 맞은편 하늘색 간판 안경점 옆)
작은 가게인데 손님 엄청 많고 포장 손님도 많고
겨우 한 자리 나서 앉아사 기다리는데 종업원이 와서
그림으로 굵은 면과 가는 면을 그려 주며 고르라고 해서 가는 면 선택
어묵국수가 나와서 고춧가루 뿌려서 홀롤롤로 먹음
아 맛있다. 40바트
땅화생백화점 1층 슈퍼마켓이 값이 쌈 (빅씨보다 로레알 화장품이 1바트 쌌음 ㅋ)
초코 과자 5바트
오렌즈 주스 10바트
코코넛케익 20바트(와우 코코넛주스는 진짜 맛 없더니 이건 맛있음. 팥 없는 잉어빵 맛)
먹고 먹고 또 먹으면서 거리를 돌아다님
작은 나비 모양 헤나 80바트(원래 100바트 달라는 걸 깎았음)
트루커피 가서 앉아서 쉬면서 카푸치노 80바트
차이디 발 마사지 1시간에 220바트
(연두색 유니폼 입고 길에 나와서 앉아 계심. 내가 지나가니까 안녕하세요~차이디 맛사지~이랬음 ㅋ 내가 토종 한국인처럼 생겼나보다 역시)
발마사지 받고 피로를 풀고
걸어서 판파 선착장으로.
쌘셉운하로 이동하기 위해
판파선착장-(12바트)아속선착장(MRT펫부리 역에서 컬쳐센터역까지 18밧)
쌘셉운하의 배는 진짜 특이함. 물이 막 튀니까 옆에 비닐천막을 손님들이 손으로 잡고 가야 함.
정차 시간도 짧아서 내리거나 탈 때 알아서 빨리빨리 타고 내려야 함. 안내방송 따위 없으므로
각자 내릴 곳을 알아서 계산하고 있다가 미리 나와 서 있어야 함. 우물쭈물하면 그냥 가버림.
씨얌니라밋 공연
-대박.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음. 이런 규모, 내용, 재미, 음향, 좌석, 무대장치 공연 처음임. 기립박수 쳐 주고 싶었음!
셔틀버스가 MRT역까지 데려다 줘서 거기서 타고 룸피니 역으로 옴(27밧)
숙소로 들어가서 잠
매우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하루
방콕이 좋아지려고 함
조식 먹고
(항상 아침은 챙겨 먹음. 맛있게 맛있게 많이 많이~나는 우선 밥이랑 반찬들을 먹고 과일을 먹고 또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씨리얼을 먹고 또 과일을 먹고 이런 식으로 혼자 코스 요리를 차려 먹었음 ㅋㅋ 덕분에 점심때가 되어도 배가 안 고파서 점심값이 별로 안 들었음)
왕궁, 왓프라깨우
-룸피니역-(16밧)살라댕역-(25밧)사판탁신사톤선착장-(13밧)타티엔선착장
왕궁과 왓프라깨우 입장료 350밧
의외로 전철요금이 비싸다. 한국보다 비싼듯. 그리고 환승이라는 개념이
지하나 전철 통로에서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출구 밖으로 나가서 걸어 가서 인근 전철역에서 또 표를 끊고 타는 것임.
MRT는 한산한데 BTS는 우리 나라 2호선 건대입구나 강남역같이 사람 엄청 많음
(왓포부터 보려면 타티엔에서 내리시고
왕궁부터 보려면 타창에서 내리세요)
원래는 왕궁, 왓프라깨우, 왓포, 왓아룬 다 보려고 했으나
왕궁과 왓프라깨우 보면서 혼자 여기 저기 사진 찍고 셀카 찍고
여러 사람들과 수다 떨고나니 다리가 너무 아프고 지쳤음
땡볕이고 사람 많고 엄청 더우니까 여기서 너무 힘 빼지 마세요.
시간 너무 많이 할애하지 마시고
모자, 양산, 썬크림 많이 많이!
비둘기 모이 사기 당하지 않게 주의 할 것! (같은 숙소 쓰던 사람 중에 당한 사람 있었음 ㅠ)
뚝뚝이나 택시 타라고 자꾸 사람들이 따라 붙으니까 무조건 No!할 것
복장 규정이 그리 까다로운 것 같진 않았음(신발도 뒷꿈치에 끈있는 샌들이면 괜찮았음)
왕궁 티켓에 위만맥궁전과 아난따싸콤마?박물관 입장 티켓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가고 싶으면 가도 됨. 가고 싶었으나 탈진했음 ㅠ
걸어서 카오산으로 이동
가는 길에 딸기 주스 20바트 주고 사 마심(아이고 맛있다)
탐마삿대학교가 보이길래 구경하고 쉬고(다른 나라 대학교 구경하는게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강변에 학교가 있어서 참 매력적임
걷고 걷고 걸어서 카오산 로드 도착
걸어서 이동할 때 태사랑 지도 중에 카오산 부분 자세히 나온 지도가 아주!! 유용했음(고마워 태사랑)
옌타포 어묵국수집 (땅화생백화점 맞은편 하늘색 간판 안경점 옆)
작은 가게인데 손님 엄청 많고 포장 손님도 많고
겨우 한 자리 나서 앉아사 기다리는데 종업원이 와서
그림으로 굵은 면과 가는 면을 그려 주며 고르라고 해서 가는 면 선택
어묵국수가 나와서 고춧가루 뿌려서 홀롤롤로 먹음
아 맛있다. 40바트
땅화생백화점 1층 슈퍼마켓이 값이 쌈 (빅씨보다 로레알 화장품이 1바트 쌌음 ㅋ)
초코 과자 5바트
오렌즈 주스 10바트
코코넛케익 20바트(와우 코코넛주스는 진짜 맛 없더니 이건 맛있음. 팥 없는 잉어빵 맛)
먹고 먹고 또 먹으면서 거리를 돌아다님
작은 나비 모양 헤나 80바트(원래 100바트 달라는 걸 깎았음)
트루커피 가서 앉아서 쉬면서 카푸치노 80바트
차이디 발 마사지 1시간에 220바트
(연두색 유니폼 입고 길에 나와서 앉아 계심. 내가 지나가니까 안녕하세요~차이디 맛사지~이랬음 ㅋ 내가 토종 한국인처럼 생겼나보다 역시)
발마사지 받고 피로를 풀고
걸어서 판파 선착장으로.
쌘셉운하로 이동하기 위해
판파선착장-(12바트)아속선착장(MRT펫부리 역에서 컬쳐센터역까지 18밧)
쌘셉운하의 배는 진짜 특이함. 물이 막 튀니까 옆에 비닐천막을 손님들이 손으로 잡고 가야 함.
정차 시간도 짧아서 내리거나 탈 때 알아서 빨리빨리 타고 내려야 함. 안내방송 따위 없으므로
각자 내릴 곳을 알아서 계산하고 있다가 미리 나와 서 있어야 함. 우물쭈물하면 그냥 가버림.
씨얌니라밋 공연
-대박.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음. 이런 규모, 내용, 재미, 음향, 좌석, 무대장치 공연 처음임. 기립박수 쳐 주고 싶었음!
셔틀버스가 MRT역까지 데려다 줘서 거기서 타고 룸피니 역으로 옴(27밧)
숙소로 들어가서 잠
매우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하루
방콕이 좋아지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