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일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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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일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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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26일 태국의 북부 치앙라이를 다녀왔다.

올해는 이곳 치앙마이에서 한달을 머물며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려하는데 첫 번째 빠이를 다녀왔고 두 번째 치앙라이를 관광하려 떠났다 빠이에서 하루 자며 관광하니 힘이 많이 들어 아침 7시부터 저녁8시까지 13시간의 일일 관광 투어를 선택하였다.

비용은 배타는 옵션 말고 점심제공에 1200밧(1밧 36원) 약5만원이 조금안되는 비용이다. 

일행은 12명으로 노르웨이인 두부부 스위스 한커플, 덴마크한쌍 네델란드 한쌍 그리고 한국인인 우리부부한쌍 이렇게 12명이 출발 하였다. 현지 관광 여행사의 투어모집이었는데 각국 다모여서 모든 설명은 영어로 소통하였다.

출발후 한시간후에 온천지대에서 휴식을 취하였고 간혈천 분수가 뜨거운 물줄기를 뿜어내어 관광지를 실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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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굉장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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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시간을 달려 백색사원에 도착하였다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이 커다란 사원을 아직도 건설하고 있는데 멀리서 보아도 장관이다. 하얀 건물에 거울을 잘게 하여 일일이 붙여짖는데 우리가 가서보는 그순간에도 예술가가 누워서 유리 하나하나를 붙잊는 것을 보고 왔다. 아직도 짖고 있는데 이모든것을 한사람의 기부자가 기부하여 건설한다고 한다. 정부도 다른 기부자의 기부 의사도 거절하고 혼자 독단적으로 건설한다고 한다.

대단한 부자이며 불심인것 같다/

 도로표지판부터 해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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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 들어가기전 부터 지옥에서 신음하는 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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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구경을 마치고 30분 반을 달려 치앙센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10km 떨어진곳에 골드 트라이 앵글이라는 라오스, 버마, 태국이 국경을 이루는 황금의 삼각주지역 강가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잠시 라오스를 들어갔다 배값은 1인 400밧이란다

계약당시에는 옵션이라며 배값이 200밧이라더니 문의하니 그것은 라오스에 건너가 두러보는 것이 아니고 배타고 휘둘러보고 오는것이란다.

배값 부부가 400밧을 예상하고 왔다가 400밧을 더내니 꼭 사기당한 느낌에 찜찜하다.

모두들 타니 우리도 어쩔수 없이 바가지 쓰는 기분으로 탔다. 

 건너편이 라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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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태국으로 건너오고난후 앞에서는 스콜이 다가오고 뒤에서는 해가 비치는 절묘한 순간 한컷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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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구걸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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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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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치 않은 물건을 놓고 있는 아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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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특구라 잠시 입국 하는데 20밧 우리 돈으로 약 700원의 입국료를 물고 들러보았다 특별한 관광상품은 없고 특이한것은 코프라술, 자라술 호랑이 거시기술등 정력에 좋다는 술과 조악한 관광상품들과 구걸하는 아이들 뿐이다

라오스 에 머무는데 강의 보트에서 한국말 소리가 들려 자세히 보니  문경에서 단체 여행온 관광객 일해이었다 반가웠다  

 

 

세계기후가 변하여 이곳도 지금날씨가 점점 더워져 걱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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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맷사이 에 들러 출입국 하는 국경을 관광하였다

이곳은 비자가 만료된 외국인 광광객들이 잠시 미얀마이 입국 하였다 다시 건너오는 비자 크리닉장소로 각광받고

태국은 무비자 입국이지만 3개월이되면 출국해야 되는데 멀리가면 비용도 많이 나고 번거로우니 이곳에 몇 달씩 거주하는 거주하는 한국인은 3개월에 한번씩 미얀마를 잠시 다녀와 또다시 3개월 연장시키는 방법을 써서 이곳 도시는 이런 관광객들로 늘 붐비나보다.

 

 

 인사를 나눈후 라오스를 둘러보고  강을 건너와 점심식사를 하는곳으로 이동하였다

태국 부폐지만 서양관광객의 입맛에 맞추어 특유의 향을 넣지 않아 먹을 만하였다

식사하는 도중 열대 특유의 스콜 비가 장대같이 내렸다 순식간에 오고 순식간에 그치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원래는 1월에는 건기라 비가 않오는것이 정상이지만 요 근래 일기가 불순하단다150BE5254B65A3C3642020있다.

 

 

이곳을 들러 보고 30분을 달려  산간 부족이 모여사는 고산족 마을 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민속촌처럼 관광객을 위하여 마을 을 형성하고 관광객에게 사진찍어주고 민속품을 팔아 생활하나보다. 특이한 체험을 하였지만 어딘지 씁쓸한 마음을 지울수 없다.

이곳에 사는 부족은   족과 롱넥족이라는 목긴여자들 이있는것이 특이하다.

이곳을 관광하고 우리의 출발지인 치앙마이로 귀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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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쪽 롱넥족은 얼굴에 힌칠을 하는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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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비가 오고 하여 예정보다 39분 늦게인 8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총 여행경비는 부부 2400밧 + 뱃삯 부부 800밧 + 간식 100밧 = 3300밧 (12만원)소요됨.

이것을 우리가 개인적으로 여행하면 하루를 자고도 다 못볼 여행 스케줄이었다.

피곤하지만 좋은 하루였다

 


3 Comments
열혈쵸코 2010.02.07 04:39  
이번에 하신 투어, 정말 알찬... 스케줄이네요.

국경의 아이들 보니... 어떡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낡은등산화 2010.02.07 14:11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가끔씩 올라오는 님의 여행기를 읽어보니..
더더욱 치앙마이가 가고 싶어 집니다...방콕--> 푸켓 --> 치앙마이 --> 빠이...
뭐 이정도가 저의 첫 태국 여행일정이 될것 같습니다...치앙마이 근처 여행기
계속 자- 아 - 세 하게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우성사랑 2010.02.11 11:59  
치앙센에서 배타고 라오스 갖다오는것 비싸네요... 이번에 건너갈 생각이니 확실한 요금을 알수 있겠지요... 치앙마이-치앙라이-치앙센 그리고 라오스로 건너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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