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30살 정도 되면, 가정을 이루고 있거나 다른 사람으로 부터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정체성을 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여전히 아무것도 이루어(?) 놓지 못한 나를 보게 되죠. 저도 보헤미안님이 써 놓은 글에 대해서 예전부터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답을 못 찾고 있네요. 한계에 많이 부딪혀 봐야하는데, 쉬운길로 편한한 곳을 찾아다니다 보니 더디어 지는 것 같아요....그 길을 찾는데 얼마의 시간일 걸릴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그 길을 찾고 있다는 사실만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그 길을 찾아 헤맸다는 사실 조차 기억을 못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네요...
쉽지는 않겠지만 계속해서 저만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길이 많이 힘들어도 :)
삼팔광땡님의 말처럼 많은 걸 경험해 봐야 할 것 같아요. 한계에 다다르는 힘든 일이라도!
부디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어요~ 피하지 않기를.
사진들은.. 홈페이지에서 보시나요 @_@??!
원래 커피숍 가는 걸 좋아해서 거기까지 가서 커피숍을 찾아다니게 됐어요!
전공은 디자인쪽에요 ~
끝까지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D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