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쾌한 경험을 한 여행기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내에 위치한 한식당을 어제 방문했습니다, 방문 전 인터넷 검색 결과 좋은 평이 많아서 오랜만에 한식을 먹을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방문 했어요,
김치찌개를 시켰고 맛은, 간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느낌이였어요 지나치게 달고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느낌이라 사장님께 혹시 조금 더 얼큰하게 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고 다시 해주셨지만 역시 맛은 애매하더군요, 하지만 맛보다도 더 불쾌한 경험탓에 해당 업소와 파타야 여행경험은 끔찍한
여행기로 남았습니다.
같이 온 친구가 마사지를 받으러 가서 혼자 삼겹살과 소주 한병을 더 시켜서 조용히 먹고 있었습니다, 옆옆 테이블에 앉은 한국인 남성 두 분 중 한분이 흡연을 하셨고 담배연기가 계속 제 쪽으로 와서 처음에는 피다 말겠지 하며 참았습니다,하지만 연이어서 계속되는 담배연기에 식사하기 힘든 정도여서 그 쪽 테이블에 가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한데 담배연기가 계속 제 쪽으로 와서요,반대편쪽으로 연기를 뱉어주시거나 연기때문에 힘들어서 그런데 흡연 조금만 자제 부탁드릴게요 양해를 구하자 다짜고짜 반말을 하시더군요
‘사장님한테 허락 받았는데?’
거기서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아 그래도 연기때문에 힘들어서요 양해 부탁 드릴게요’ 였고
거듭되는 공손한 요청에도
‘여기 흡연 가능한데?사장님한테 허락 받았다고~’라는 무례한 대답이였습니다
이에 제가 ‘태국도 식당 실내에서는 금연인걸로 알고있어요 부탁드릴게요~’하고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후에 사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해당 가게는 흡연이 가능하다고 하거군요,불확실한 정보를 맞는거처럼 얘기한 부분은 저의 과실입니다)
제 자리에 착석하자 흡연하시던 남자분은 ‘ㅅㅂ~내가 내 마음대로 담배도 못펴야해?이런 뭐 ㅈ같은~‘같은 심한 욕설과 비속어를 섞어가며 제게 말하셨고 듣다 못한 제가
‘저도 욕설을 못해서 듣고만 있는게 아닙니다,자제해주세요’라고 말하자
‘발정나서그래~~~’라는 성적 발언을 하셨습니다
이 말까지 듣자 저도 심히 불쾌했고 화가 났지만 서로 감정싸움을 해봤자 좋을 것이 없을 것 같아서 해당 테이블에가서 제가 담배를 꺼달라고 요청한것이 무례했다면 사과드리겠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욕설하시고 말하시는건 예의가 아니지않냐 사과 해주셨으면 한다 말하자
저보고 자리에 앉아보라고 하더군요,저는 여자 혼자였고 방금 전까지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 상태였기에 착석을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담배 지금 껐잖아요~그래서 어쩌라고 나 사과못하니까 ㅅㅂ 넌 니 자리로 가라고~’
라며 욕설 섞인 말과 함께 고성을 질렀습니다, 이에 저도 참다못해 울기시작했고 사장님께 경찰을 불러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습니다,
사장님은 처음에는 경찰번호를 모른다고 하셨고 제가 직접 경찰번호를 찾아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이 힘들다는 안내멘트만 반복되었고,
거듭되는 시비때문에 사장님께 계속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을 불러주실 것을 요구했으나
처음에 경찰번호를 모른다던 사장님은 그냥 말로 좋게풀어요~~라고만 하셨습니다,
당연히 좋게 풀면 좋지요 저도 여행까지와서 제 여행을 이런식으로 망치고싶지는 않으니깐요, 다만 욕설과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까지 듣고나서 사과 한마디 못들은 제가 무조건 참고 좋게 풀어야하는 일인가요 이 일이? 저는 여성 혼자였고 무서운 마음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사장님께서는 제게 욕하는걸 본인이 들었다고 말하셨으면서도 어떤 도움도 주지않으셨고, 가게 업주로서 제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것이 힘드셨으면 제가 거듭되는 욕설과 모욕에 경찰을 불러달라고 요청했을때 한 번이라도 도와주셨으면 가해남성이 아닌 해당업소를 원망하는 일도 없었을겁니다.
파타야에서 오전과 오후에 보낸 좋은 시간과 추억들이 너무나도 끔찍하게 얼룩진 하루였네요
김치찌개를 시켰고 맛은, 간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느낌이였어요 지나치게 달고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느낌이라 사장님께 혹시 조금 더 얼큰하게 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고 다시 해주셨지만 역시 맛은 애매하더군요, 하지만 맛보다도 더 불쾌한 경험탓에 해당 업소와 파타야 여행경험은 끔찍한
여행기로 남았습니다.
같이 온 친구가 마사지를 받으러 가서 혼자 삼겹살과 소주 한병을 더 시켜서 조용히 먹고 있었습니다, 옆옆 테이블에 앉은 한국인 남성 두 분 중 한분이 흡연을 하셨고 담배연기가 계속 제 쪽으로 와서 처음에는 피다 말겠지 하며 참았습니다,하지만 연이어서 계속되는 담배연기에 식사하기 힘든 정도여서 그 쪽 테이블에 가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한데 담배연기가 계속 제 쪽으로 와서요,반대편쪽으로 연기를 뱉어주시거나 연기때문에 힘들어서 그런데 흡연 조금만 자제 부탁드릴게요 양해를 구하자 다짜고짜 반말을 하시더군요
‘사장님한테 허락 받았는데?’
거기서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아 그래도 연기때문에 힘들어서요 양해 부탁 드릴게요’ 였고
거듭되는 공손한 요청에도
‘여기 흡연 가능한데?사장님한테 허락 받았다고~’라는 무례한 대답이였습니다
이에 제가 ‘태국도 식당 실내에서는 금연인걸로 알고있어요 부탁드릴게요~’하고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후에 사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해당 가게는 흡연이 가능하다고 하거군요,불확실한 정보를 맞는거처럼 얘기한 부분은 저의 과실입니다)
제 자리에 착석하자 흡연하시던 남자분은 ‘ㅅㅂ~내가 내 마음대로 담배도 못펴야해?이런 뭐 ㅈ같은~‘같은 심한 욕설과 비속어를 섞어가며 제게 말하셨고 듣다 못한 제가
‘저도 욕설을 못해서 듣고만 있는게 아닙니다,자제해주세요’라고 말하자
‘발정나서그래~~~’라는 성적 발언을 하셨습니다
이 말까지 듣자 저도 심히 불쾌했고 화가 났지만 서로 감정싸움을 해봤자 좋을 것이 없을 것 같아서 해당 테이블에가서 제가 담배를 꺼달라고 요청한것이 무례했다면 사과드리겠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욕설하시고 말하시는건 예의가 아니지않냐 사과 해주셨으면 한다 말하자
저보고 자리에 앉아보라고 하더군요,저는 여자 혼자였고 방금 전까지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 상태였기에 착석을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담배 지금 껐잖아요~그래서 어쩌라고 나 사과못하니까 ㅅㅂ 넌 니 자리로 가라고~’
라며 욕설 섞인 말과 함께 고성을 질렀습니다, 이에 저도 참다못해 울기시작했고 사장님께 경찰을 불러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습니다,
사장님은 처음에는 경찰번호를 모른다고 하셨고 제가 직접 경찰번호를 찾아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이 힘들다는 안내멘트만 반복되었고,
거듭되는 시비때문에 사장님께 계속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을 불러주실 것을 요구했으나
처음에 경찰번호를 모른다던 사장님은 그냥 말로 좋게풀어요~~라고만 하셨습니다,
당연히 좋게 풀면 좋지요 저도 여행까지와서 제 여행을 이런식으로 망치고싶지는 않으니깐요, 다만 욕설과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까지 듣고나서 사과 한마디 못들은 제가 무조건 참고 좋게 풀어야하는 일인가요 이 일이? 저는 여성 혼자였고 무서운 마음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사장님께서는 제게 욕하는걸 본인이 들었다고 말하셨으면서도 어떤 도움도 주지않으셨고, 가게 업주로서 제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것이 힘드셨으면 제가 거듭되는 욕설과 모욕에 경찰을 불러달라고 요청했을때 한 번이라도 도와주셨으면 가해남성이 아닌 해당업소를 원망하는 일도 없었을겁니다.
파타야에서 오전과 오후에 보낸 좋은 시간과 추억들이 너무나도 끔찍하게 얼룩진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