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4박6일
태국 여행을 태사랑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어요.
제일 많이 도움이 된건
물론 태사랑 지도와 관광지에 대한 태국말 번역본이었어요.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만나다 보니 쉽게 의사소통이 되는 방법으로 사용했어요
숙소: 콘라드 호텔
- 프로모션 가격이라 1박 공짜
- 조식 훌륭하고 호텔 서비스 좋음.
- 7층 수영장 쉬기에 적당
- 동양인은 그다지 없었음
이동 - 무조건 택시
- 첨엔 무조건 미터만 외쳤는데 나중엔 급하면 그냥 흥정하는 택시도 타고 바가지도 씀
그래도 큰 금액이 아니라 얼른 포기함.
마사지 - 왓포, 아시아허브, 핼스랜드.
- 마사지는 마사지사가 좌우. 우리같은 관광객은 좋은 마시지사를 지정할 수 없으므로
그냥 복불복인 거 같음. 그나마 만족한 곳은 왓포 마지지. 거긴 좀 기다리더라도 마사지가 대충 비슷한 수준이라 친구들도 만족한 편임. 핼스랜드나 아시아허브는 마사지사를 알면 좋을듯. 건물은 둘다 깨끗하고 좋으나 마사지는 그닥 덜 만족함. 단 가격이 왓포보다 싸서 쉬다 오는 정도.
식사
나이쏘이- 소갈비국수. 싼가격에 한끼.. 꼭 가볼 필요는 없음.에어콘 없이 문이 없이 영업. 4명이서 160밧트(6000원)
양이 적어서 옆집 쏨땅 또 시켜먹음.
씨파 - 적당한 가격에 깔끔한 실내. 만족할 만한 곳. 태국요리 맛있게 먹음. 4명이서 1000밧트정도(38000원). 시내 웰텟 내에 입점한 곳에서 먹음.
쏨분 씨푸드 - 택시 기사가 안속이고 가줌. 뿌팟뽕까리 정말 맛있었음. 다른 음식은 잘 몰라서
다양하게 시킴. 4명이서 양껏 먹고도 1400밧트(53,200원)
쇼 관람- 씨암 나리밋
태국 관광청 소개 책자에 나온 쇼로 예매하고 갔는데 정말 볼만함.
태국 지방특색을 현실성있게 보여줌.
관광지- 왕궁, 왓포, 왓아룬.카오산, 위만맥
총평- 광광은 뭐 대충하고 잘 쉬다 옴. 생각보다 볼게 많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