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팔구 오토바이사서남은 돈으로 떠난여행(2)
하루가 지났다...아침.오랜만에 느끼는 상쾌한기분,
더 자기가 싫다,,이런적 거의 없엇는데.. 태국에 와서인지 저절루
내 몸은 하루의 시작을 준비한다,준비라봐야, 옷입기..씻지도 않는다,
난 얼래 아침에 잘 안씻는다.,,.ㅡㅡ;;
내가 독특한건지 난 누구든 아침에 일어나서 부시시한 모습이
제일 이뻐보이구 내추럴하고 멋져보이던데!!~그래서 아침엔 잘안씻는다..
아침을 먹으러 ks하우스앞에 있는 식당에 들어간다
얼랜 아침을 잘먹진않지만. but 할게없어서 먹으러들어갓다..
난 영어도 죄금하는 고딩수준이고 태국어는 전혀,,,...식당에 갓는데
메뉴가 전부 태국어다..뭘달라고해야될지 모르겟다..
때마침 한 외국인이 국수국물에 볶음밥을 먹고있길레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that~ that!!!!!!
아주머니 오케이 하신다, 역시 언어는 안통해도, 먹고 자고 노는데
무리없다...
아참,,긍대 내가 방금 손가락질한쪽 외국인이 기분 나빠할거같단
생각이 확든다,,아까 가르칠때 살짝 눈이 마주쳤었는데.은근슨쩍
쳐다보니,, 실실 웃는다,,(빙신 왜웃고난리야)생각하지만,
같이 웃어준다,,,그리곤 그인간 옆테이블에 앉아.음식을 기다린다,,
아무생각도 들지않는다, 고민거리도 없구..
"오늘은 모하고 놀까?' 오직 이생각뿐..
이래서 태국오면 너무좋다..
긍대 자꾸 그 외국인이랑 눈이 마주친다,
누군가 먼저 말을 걸어주길원하는거 같지만 서로 말은 안건다,
기싸움은 시작됐다.하지만,,, 내가졌다
나: hi~~~~~
외국인:hi~~~`~~
나: 굳 모 닝~~~
외국인:노노 ,샬라샬라,, 애프터눈
뭔진 모르겟지만 점심이라고 하는거같다, 예민한 놈인거같다,왠만하면
그냥 넘어갈만한데....
나: 노노 마이컨트리 디스 타임.. 모닝타임..
(참고로 12시정도됐었던거같다)
그때 부턴 간단한대화..외국인을 만나면 하는 일상적인대화..
어디서 왔니?몇살이니?직업이모니? 언제 니네집에 가니?
영국에서온 29살 일 안한다//란다,,
이야 아져씬줄알앗는데 동갑친구엿다...가식적인 방가움에 표시로 프랜드라외치며 악수를청햇다,,,,,얘두 왼쪽 입꼬리만 살짝올라가는 가식적인 웃음으로 대응해준다..(잠시 생각이 많아진다)
나:이름이 모냐??
외국인: 브루노~~~~~~~
나:왓??포르노?
외국인: 오갓...노노 브루노~
나:아~~쏘리쏘리..오케오케 푸르노.~~
^^ 마이 조크..푸르노,푸르노,브루노~
마이 네임 미스터 채!!~
브루노: 나이스 미튜 챙~`
일부러 그러는거같다 "채" 발음을 몇번알려줫는데 나중에 헤어질때도 굳바이 챙이란다
나: 나는 원한다 너랑 많은 대화를 그러나 말하지못한다 영어를 매우 매우...
브루노: 샬라 샬라.. 이너프~ 샬라샬라..
충분하다는 말은 알아들겟는데 뭔진 모르겟다.. 좀더 대화를 나누고 잠시 어색한 시간이흐른뒤좀지나니... 재미가 없다...괜히 대화한거같다..,급 브루노가 싫어지는 순간이엿다..,ㅎㅎ 밥 다먹고 나가야되는데 끝인사를 어떻게 해야될런지 모르겟다,,쥬스나 아스크림먹으러 가자는데 대화도 안통하고,같이놀고싶은 스타일도아니구..쩝,,
브루노:ㄱㄱ 카오산 샬라샬라~~
나: 쏘리,, 아이엠 베리 타이어드,,
브로노: 아침인데 왜 피곤하냐 고 물엇던거같다,,,,,
나: i dont know 그렇게 브로노와 이별을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