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팔구 오토바이사서 남은 돈으로 떠난여행 (1)
사는게 그지같이 재미없다!!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마셔도.여자를 만나 데이트를 해도.뭘해도 지루하고 재미없다... 도저히 않되겠다!! 태국가야겠다..일주일이라두..
태국 다신안가려했는데..,다녀오면 더아쉽고 더힘드니깐...
하지만,아무생각없이 여유를찾고,머리 식힐땐 여기 만한곳이 없는것같다
항상 한달씩 다녀오다 할일도있구해서 일주일다녀올라니깐 계획이랄것도
필요없다,,그냥 갔다 오기만하면되는거같다..
일주일간 직장및 친구 모두에게 잠수를 선언한뒤.다녀와서 욕은먹겟지만
그래도 가자,딱일주일만, 그렇게 5박6일 무브무브
나는 태국이좋다..물론 태사랑회원들중엔 "가소롭다"하는분들 꽤 있을것이다
그래도 나는 자신있게 말할수있다. *나는 태국이 좋다!!*
처음 혼자 배낭여행한곳도 태국이였구.좋은사람도 많이만났구,지금생각하면 참 우숩지만 영화같은 러브라인도 형성해보고..20대 중반에 너무 소중한 추억을 많이 줬던 곳이다..영화 몇편은 제작해도 될텐데.. 내 경험담을 팔면 돈좀 될텐데,,,,사실분없나?(ㅡㅡ v) 누구나 재밌구 멋진 추억이 있겠지만,..,, 진짜 그때가 무지그립구만,...하긴 3~4년밖에 안됏음 ㅡ.ㅡ다시 멋진추억만들러
ㄱㄱ씽~
공항에서 우연찮게 대화를 나누던 두여인..
둘은 태사랑으로 통해 같이가는거라구,..파타야를 간다고..
태국여행이 첨이란다, 내 개인적의 취향으론 최악이라고 말렷다..
파탸야는 노인네들 패키지여행가는곳이야!~!!~! 진짜 별루던데..말해주니,,고민하신다.. 푸켓에대한 장점만,, 피피섬의 그림같은 풍경을
설명해주니,, 그럼 푸켓으로 가야겠다 하신다, 제대로 꼬득엿다...
난 역시 사람을 잘꼬신다,,사기꾼하면 대성할텐데...
보디가드도 해주고 바다가서같이 놀자지만 이번여행은 혼자서 멍때리고
혼자 질기려했는지라,, 아쉽지만,,방콕에서 할일이 있다 하며 카오산에와서 같이 맥주한잔하고 헤어진다~좀더 두분이.이뻣으면,푸켓에.갔을지도 으흐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