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가이드의 캄보디아~태국 푸켓 자전거 여행기 약 120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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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가이드의 캄보디아~태국 푸켓 자전거 여행기 약 1200 km

leopard 5 2039

작년까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가이드로 맹 활약? 을 했던 신세대 가이드 였습니다 ㅋㅋ

어릴때부터 태국에서 살다보니... 어떻게 하다 보니까 옆나라 캄보디아까지;;; ㅋㅋ

지금은 개인 사정상 가이드 생활을 접고 한국에 있는데

작년에 캄보디아 포이펫 에서 태국 푸켓까지 자전거 여행(약 18일)을 했던것을 정리를 좀 하다 보니

혼자 보기 아까워서 ^^

아버지와 아들의 자충우돌 여행기라고 해야 할까요....^^;;;

여기에 다 올리기 뭐해서 블로그에 따로 올렸습니다.

http://blog.naver.com/leopard1009

볼품 없는 여행기 이지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

아..여행중에 들어가는 경비나 기타 사항은 PDA에 기록을 했었는데

갑자기 오류가 나는바람에 자료가 날라가서 적지는 못했습니다;;

평균 경비는 하루에 대략 50달러 정도 (살던곳이 캄보디아라서 태국에서 바트로 환전해 보니)

들어갔습니다.


5 Comments
오늘맑음 2010.03.21 17:13  
블로그 구경잘했습니다.ㅎ
부자가 너무 보기 좋네요.^^
DD600 2010.03.22 06:34  
와우...저도 초등 2학년 막내 아들이랑 , 태국 가려하는데,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아들과 아버지라...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살아 계실때 너무 엄하셔서 효도 한다고 하긴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그래서 지금 제 아들이랑 이런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태국 에서 태어나셨으면,  THAI 는 손 바닥 이겠습니다.
한국에 계실텐데,  전 2달에 한번 태국인만 가는 술집에 갑니다. 그냥 가보는거죠...
시끄럽고, 좀 그래도  잠깐 마시면서 내가 태국에 있었다 , 이걸 즐기는 겁니다.
서인천 IC 옆에 , 거북시장 이라고 있는데, 거의 태국 노동자들 입니다. 착한건  모르겠고.
친절 합니다. 다만,  그곳에선 한국사람 입장 금지인데,  그냥 모르는체 하고, 하거든요..
그러면,  사람들  대략 30명은 나가고, 사장은 울상 짓습니다. 아저씨 혹시 경찰 아니세요..
아닌데요..그냥 태국음식 과 맥주 마시러 왔는데요... 그랬더니  사장왈  저 사람들 아저씨가
경찰인줄 알고, 전부다 도망가는 거예요.. 왜...그곳의  콘타이는 80%는 불법체류자 였다..
언제 한번 같이 갈수 있으면, 한국에서 즐길수 있는 태국술집 같이 가면 대우 받겠습니다.
태국 노래 잘 하실 테니까요..  너무 잘 봤습니다.
leopard 2010.03.23 05:05  
태국에서 태어난건 아니구요^^; 어릴때 있었습니다
작년까지 캄보디아에서 가이드 생활 하다가 한국왔구요
요즘 태국 사정은 잘 몰라요 ^^;;
서인천쪽에 그런곳이 있었다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태국 노래는...그냥 조금 지났지만 원더걸스의 노바디 불러주는게 아마 태국사람들이 더
좋아할듯 합니다 ㅎㅎ
DD600 2010.03.23 18:55  
태국말은 잘 하시겠네요...  아...캄보디아 에서 생활 하셨군요...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랑  함께 할수 있다는것 만으로, 행복 입니다.
저도 아빠가 되고보니 잘 해주고 싶은데, 가끔 버럭 화를 내서 , 저도 후회되고 아이들도 놀래죠.. 좋은 부모 되기가 힘든가 봅니다.
슈퍼낙엽 2010.04.27 19:27  
나도 빡세게 한번 해보구 싶다.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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