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태국이 그리워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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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태국이 그리워 질까요???

골드코스트 7 1919
태국에서 한국온지 한달반 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눈앞에  똠양꿍과.. 팟타이.. 그리고 그곳의 풍경들...

카오산거리의 분위기...  태국에서 경험했던 모든것들이  눈앞에 아른거려요..ㅠㅠ

일을하면서  파인애플과 망고를 보면..  에잇,.,., 태국것이 훨씬 맛있다!!

이러고,.,.  주변에서  해외가고싶다면.. 당연 태국!!!!! 외쳐요..ㅠㅠ

일하는곳에 같이 있는 동생이  제꼬임에 넘어가 담달에 태국에 가는데..

트렁크에 몸이라도 싣고 얻어가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애요.....(뉴_뉴)

이건.. 상사병인가요??? 태국에대한 사랑병인가요,.,.ㅠㅠ
7 Comments
블루파라다이스 2010.03.20 03:25  
그병.. 오래 가실꺼예요.. 어쩌면 시간이 지나면 더 심해 지는듯 해요...

저는 한번 간곳은 잘 안가고 다른곳을 가는 편 인데요..

한번 간곳을 다시 찾게 되는 도시가 프랑스 빠리와 태국의 방콕 같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빠리보다는 태국을 더 자주 가게 되네요...

그병은....

치료가 안되니 그냥 내버려두셔야 합니다...

저는 정 그리울땐 한국내 태국음식점 간답니다...ㅎㅎ
황제여행 2010.03.20 08:20  
전 2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여기저기 태국에 관한 사이트를

돌아 다니며 태국을 못잊어 방황하고 있는걸요,^^
바보처럼 2010.03.20 10:10  
전 8년전에 방콕 파타야 갔다가.. 다시는 태국 안간다를 외쳤던 아줌마랍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에 8년만에 푸켓 방콕을 다녀왔는데요
(남편은 일때문에 3번을 더 다녀온적이 있지요)
둘다 아주 좋았는지 남편은 호텔직원에게 꼬옥 다시 태국에 오겠다 하고

전 이미 7월달 비행기 표 보고 있습니다. 크하하하하^^

블루파라다이스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저도 지금까지 한번 갔던 외국은 다시는 안가는 편이었지만(뭐 많이 나간게 아니므로 ㅎㅎ)

다녀와서 꼭 또 다시 가고 싶다 하는데는 방콕 같습니다.. 푸켓보다도 훨씬더 매력있는곳이 방콕 같아요^^
푸켓알라뷰 2010.03.20 12:16  
주기적으로 자주 나가심 딱 고치는데..근데 점점 횟수가 늘어날수록 설레임보단 편안함이..
낯선곳에대한 동경과 설레임보단 친구집을 찾은것같은 안락함이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지겹게 태국만 찾는건지도^^

말은 이렇게 하면서..가게컴만 키면..태국룩퉁(뽕짝)들어놓고 있는건 뭔가 자네..ㅡ,.ㅡ
블루파라다이스 2010.03.20 20:56  
푸켓알라뷰님 ... 부럽습니다~!!

태사랑 고수분들께 명함도 못내미는 방문 횟수라...

저는 편안함보다.. 설레임이 더 커요~!!^^
DD600 2010.03.22 06:42  
하지만 현실이 우선 아닙니까?  ^^  아내, 그리고 , 아이들,  제가 만약 총각이었고,
지금의 돈이 있었다면 더 재미 있었겠지요...  그리움도,  그리워 할수 있다는것도,
좋은 추억이고,  간직할수 있는 마음 아닐까요?  그냥 가끔 인터넷이 있어서,  THAI 를 볼수 있는것만 해도 즐겁습니다.  현실을 무시 하면 큰일 나니까요...
저도 일 때문에 ,  갔다온지 10일 되었나? 하는데,  다음 여정을 생각하며, 검색합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그곳에 있으면  가족들 보고싶고,  한국이 그립더라구요..
돌아오는 비행기는 지겹죠..빨리 한국에 가고 싶어서... 
하지만, 이렇게 다음 계획을 세우고 있고, 또  계획이 되어서 태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는
즐겁고,  재밌는지 모르겠어요..  전 가봐야..2박3일 일정의 출장인데,
이번 계획은 혼자 가던가,  아들을 데리고 가던가 해서  대략  10일 정도 보고 있습니다.
밤 낮으로 , 일정 검색중..  숙소 검색중..  이러고 있습니다.  다만  현실이 안되고....
일 하는게  우선이라서    ...  사진만 보고 있습니다.
오늘맑음 2010.03.24 00:46  
전 태국2주 여행하고 돌아온지.. 3일째.^^

저도 님처럼 오라오라병 걸린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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