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in 코사무이]5...드디어 다녀온 다이빙!!
매일 올리듯하더니
이제야 글올리네요.
ㅎㅎ;
드디어 다이빙 다녀왔습니다.
자 일단.
다이빙샵에 다이빙 투어 신청을 하면
숙소까지 픽업이 나옵니다.
사무이에서 8시쯤에 배가 출발하기때문에
보통 7시~ 7시 20분쯤 픽업이 옵니다.
롬프라야 항구도착.
캬,,
평소보다 너무 일찍 일어난 바람에
컨디션이 별로일꺼라고 지레 예상했지만
상쾌하고 머리가 맑은것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 타고나갈배.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아
한가한 배타는곳 입구.
환전해주는 봉고
왼쪽에는
음식점.
아침 못먹으신 분들.
이용해보세요ㅎㅎ
오른쪽은 이렇게 주차장.
불과 2주전만해도 운동장마냥 휑했는데
그새 칸막이들을 해놓았네요.
아침햇살과 야자수가 너무 이뻐
계속 사진을 찍어 봅니다.
배 표 사는곳입니다.
롬프라야 배는
사무이 출발
코 팡안
코 냥유안
코 따오
를 거쳐
방콕까지 올라 갑니다.
다이빙이나 스노쿨링투어외의 손님이 많으므로
일찍 나오셔서 표를 사셔야 합니다.
위의 하얀것은 롬프라야 배표.
코따오, 코 낭유안 스노쿨링 투어 배표입니다.
배안에서 먹을수 있는 음료권 2장이구요
밑에 것은 코 냥유안으로 들어가는 입장권입니다.
(사유지이기때문에 입장료내셔야합니다.
페트병 못가지고 들어갑니다.
섬 입구에서 다 뺏습니다)
자,, 이제 배를 타러 들어갑니다.
차근차근히 들어갑니다.
ㅎㅎ
배 안의 모습.
창가쪽은 2인석.
가운데는 4인석.
버스처럼 중간섬에서
내리는 사람
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찌감치 편한자리에 앉는것이 좋습니다.
음료쿠폰 바꿔주는 곳입니다.
배의 맨 앞자리는 다리를 뻗을수 있어서 좋지만
이렇게 짐들을 쌓아놓기때문에
섬 도착할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거립니다.
큰 배낭안에 중요한 짐이있다면
맨 앞자리에 앉아 지켜보심이.. ㅎㅎ
1층이 너무 북적인다면
2층에 브이아이피 룸이 있습니다.
50밧 더 내시면 됩니다.
ㅎㅎ
코 냥유안 도착!!!
하자마자 왼쪽의 작은배로 갈아타고
다이빙하러 망고베이로 갑니다.
앞에 하늘색입은 태국분 작은배가이드분입니다.
언제 저렇게 포즈를 취하셧지. ㅎㅎ
계속 사진 찍어대는통에
이제야 봅니다. ㅎㅎ
계속 따라들어가면
냥유안 섬입니다.
자, 우리는 들어가지 않고
다른 배로 갈아탑니다.
대부분이 스노쿨링 투어이고
저희 팀세명과
일본팀 세명은 다이빙을 준비합니다.
아 떨리는 순간입니다
첫 보트다이빙의 긴장감과
배멀리를 약간 하는통에
정신이 반쯤 나갑니다.
우리가 뛰어내릴 망고베이
후,,
스노쿨링 준비하시는 분들.
요새들어 부쩍 중국인들이 늘었답니다.
누군가 떨어뜨린 과자에 몰려든 아이들.
..
..
그다음엔
바다에 뛰어들고
강사님 쫓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번엔 작년과달리
오프워터 교육과정으로 들어갔기때문에
마스크에 물채웠다가 빼랴
호흡기 빠졌을때를 대비해
호흡기 뺐다가 다시 물랴
평화로운 바다에서
저혼자
식은땀 흘리고 올라왔습니다.
ㅋ
사실
입으로만 숨쉴줄 알고
침만 샘킬줄 알면
누구나
다이빙할수 있습니다.
다만
자꾸 코로 숨쉴려하고
깊은 바닷속에 잇다는
불안함이
긴장감을 자꾸 불러옵니다.
그밖에
예상치못했던 관문
공기통매고 바다고 뛰내리는것!!
분위기 타고 하나, 둘, 셋에 맞춰 뛰내리긴했지만
겁많은 저로써는
그게더 장합니다. 스스로. ㅠ0ㅠ
물속에서는 강사님이
배 위에서는 배 몰아주신 선장님?이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하아.
다이빙을 마치고
냥유안 섬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섬 입장권을 내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해변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바로 레스토랑입니다.
부페식.
(음식 따로 주문하셔도 됩니다.
가격은 더 비싼편입니다.)
음식을 들고
맘에드는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합니다.
이런 정자같은 곳도 있구요.
식당에서 보이는 해변의모습
밥을 다 먹고
두번째 다이빙을 하러 갑니다.
다시 배를 타러.
ㅎㅎ
항구로 가는 길이 너무 멋집니다.
냥유안으로 들어오는 배들.
저도 작년에 이 작은배 타고 코따오에서 넘어왔는데요.
파도치면,
정말
무섭습니다.
뒤집힐꺼 같고.
ㅠ
다양한 배들.ㅎㅎ
어쨋든.
다시 배를 타자 이번에는
다이빙 하는 팀들만 있습니다.
한적하니 좋습니다.
이번 포인트는
화이트락입니다.
물속의 생명줄
공기통과 조끼
어디를 찍어도 푸른바다가
멋집니다.
자, 이렇게 다시 다이빙을 하지않고
냥유안 섬을 더 둘러볼 경우.
(작년 사진들입니다만, ㅎㅎ)
섬의 전경입니다.
뷰포인트에 올라가서 직접 찍은 사집입니다.
뿌듯하지요.
ㅎㅎ
20~30분 정도 등산을 하시면
이렇게 엽서같은 그림이 펼쳐집니다.
모래사장에 가운데 검은 점점이들이
파라솔입니다.
내려와서
물속을 들어가보면
빵 한조각 주면 이렇게 물고기떼들이.
모래사장에서 불과 열걸음도 채 안된 거리입니다.
빵으로 유도하자
모래사장으로 튀어나올뻔합니다.
ㅎㅎ
이렇게 사진을 올리게 되나요. ㅋ
무릎정도의 깊이입니다.
3미터 방수되는 올림푸스로 찍어봅니다
허벅지정도의 수심입니다.
ㅎㅎ
요것은 작년 체험다이빙 갔을떄의 모습.
햇살 들어오는것이 예술입니다.
자그럼,, 즐거웠던 시간을 뒤로하고
사무이로 돌아오는 배를 탑니다.
2시반에서 3시경 롬프라야 막배가 떠납니다.
시간확인 꼭 해두세요.
떠나기위해 나온 사람들. ㅎㅎ
멀어지는 항구.
아쉬움을 뒤로하고
안-녕!!
..
..
.
.
.
정신없이 놀다보면
흑인되는건 한순간입니다.
더불어
도드라지는
나의
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