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in 코사무이] 4. 야시장과 로컬 고기부페 가기
빅씨 근처에 야시장이 선다고해
저녁을 일찍먹고
ㅋㅋ
(주전부리용 배를 위해,,)
썽태우를 타고 갑니다.
멀리서도 볼 수 있게
야시장이 열린 곳 근처에 불을 밝혀놓았습니다.
이미 많은 오토바이들
야시장 입구입니다.
아마도 4월 10일까지 하는것같습니다. = = ㅎㅎ
어쩐지 오늘 낮부터
뭐라뭐라 방송을 하며 차들이 느릿느릿다니더니
야시장 광고 였나봅니다.
마치 나이트차량처럼.
이런 행사들의 백미
먹을것들이 먼저 반겨줍니다.
호홋
오뎅, 쏘세지 등 꼬치류,,
새콤달콤한 소스를 같이 줍니다.
이렇게 숯불에 구운!!
쭈꾸미와 오징어 꼬치
10밧짜리는 쭈꾸미애들 4,5개 정도
15밧은 오징어 한마리인데 손바닥 반만한 크기입니다.
오징어를 사볼까 하다가,,
혹시몰라 ㅋㅋ
쪼끄만 쭈꾸미를 사봅니다.
소스를 묻혀줄까 묻길래
스파이씨? 펫? (매워?)
아는 태국단어 한번 써봅니다.
그랬더니
어찌나 쑥쓰럽게 웃으며
쪼끔 맵다고
ㅎㅅㅎ
괜히 한번 더 맵냐고 물어봅니다.
ㅎㅎ
사진찍으려 하자
얼릉 음료수 들어 마셔버리는
ㅎㅎ
그런데 결국
쭈꾸미먹고
장청소 했습니다.
끼야오
ㅠ0ㅠ
해산물구이는
조심해서 드세요
그리고 제일로다가 사랑하는
슈퍼스위스콘,ㅋㅋ
옥수수알과
슈가슈가, 버터버터
해서 컵에 담아 줍니다.
큰컵 20밧.
젤리들,,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씨디
가방
옷
악세서리
화장품
머리핀
등등등등
많은 종류의 가게들이 주루룩 있습니다.
이렇게
떠돌이 야시장이 더 싼편이라고 하네요
ㅎㅎ
안그래도 집게핀을 사고싶었는데
세개나 사버립니다.
ㅋㅋ
모두 30밧
여기서 귀걸이도 세개나 샀어요
10밧짜리
프라스틱 알귀걸이.
호홋
심도 프라스틱입니다.
이렇게 속옷도 팔구요,,
맨끝쪽에는
요런 오락타임.
ㅎㅎ
옷도
반바지청바지가 100밧부터 있구요,,
썬그라수가 50밧부터
암튼 다양합니다.
또
외국인들보다는 현지동네주민이 많았습니다.
하아,,
이렇게 쇼핑을 마치고
체력보강을 위해
일행들과 차를 타고
고기부페로 향합니다.
꺄핫. >0<
일인당 109밧.
음료는 별도입니다.
ㅎㅎ
이렇게 천막아래 자리도 있고
오른쪽으로는 천막없이 돌식탁으로 된 자리가 있습니다.
천막이 없는 자리는 선풍기가 없어서
주로
이쪽으로 앉습니다.
자리를 잡으면 이렇게
기본세팅을 해줍니다.
불판과 국물이 든 주전자
윗쪽으로는 구이
아래 국물은 샤브샤브
콜라댓병과
얼음 한 버켓
콜라는 유리댓병
ㅋ
먹을것들좀 가져와볼까요
과일들.
다 먹고난후
꼭 바나나 하나씩 챙겨서
들고나옵니다.
ㅋ
볶음밥류
너땜에 왔다, 삼겹살이 ㅠㅠ
삼겹살, 닭가슴살, 소고기
새우, 오징어,
외 이름모를 해산식물
(조개와 생선은 없습니다ㅎㅎ;)
곱창류 등등
햄, 소세지
오뎅, 맛살등.
오른쪽 네모난오뎅
맛있습니다.
야채류와 계란
파와 양배추 듬뿍가져갑니다.
ㅎ
그다음
꼬막이 있는데
옆 냄비에다가 한국자씩 넣어둡니다.
익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릇에 담아갑니다.
그 옆에 국수와
파파야 아이들
각종 소스
위에 면과 파파야 아이들과
윗줄 오른쪽 큰통에 들은 빨간 소스를
버무리면
쫄면맛 납니다
저는 간단하게 파파야 애들만. ㅎㅎ
김치 대신 딱입니다.
간장, 기름 등
해서 요렇게
갑자기 후라쉬 터진.ㅋ
후식으로
코코넛구운것들과
아이스크림
아주 칼라죽입니다.
여러번 갔는데
아이스크림은 이날 처음 봅니다.
매번 고기에 집중한 나머지.
ㅋㅋ
빼놓을수 없는 비아
요즘엔
얼음 송송들어간
밋밋한 맥주가
맛있습니다.
후,,
여러분도 한점
드셔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