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1) 여행前 나른함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남들처럼...(1) 여행前 나른함

날자보더™ 12 4589


D-9

여행준비를 거의 마쳤다.

 

비행기 예약도, 숙소 예약도, 필요한 결재도 다 마쳤다.

이동과 가서 할 것과 어디서 뭘 먹을지는...가서 정할거다.

(솔직히 속 끓이지 않고 즐겁게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걱정이 좀 된다)

 

여행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어보겠다고

오늘도 태사랑에 로그온시간은 10시간을 넘어선다.

참 피곤해...

 

1. 렌탈폰 예약

2. 여행자보험 가입

3. 동생꺼 면세품 찾기

4. 외환예금 해지하기

5. 뭐 였드라...?

6. 뭐 였을까...?

 

해놓고 가야하는 것들

해야 할 것들

난 여행가서 놓고 오려는 것을 놓고 올 수 있을까???

 

언젠가부터 여행전에 한껏 들뜨고 설레여야하는 마음이

어떻게...나른하고 피곤할까나...왜 그럴까?

12 Comments
민베드로 2010.04.22 03:31  
여행기가 시작되었네요. 기대됩니다.^^
자기잔에 한편 볼 수 있어 좋으네요.
날자보더™ 2010.04.22 15:47  
여행기 제목도...어제 말씀드리다가 바로 지었어요 "남들처럼..."
뭐, 그렇습니다. 남들처럼 다니다가 돌아왔으니까요.
읽어주신다고 격려해주셨으니 열심히 올려보겠어요.
동쪽마녀 2010.04.22 09:28  
설레이는 마음과 바꾼 피곤함 위에
저는 거의 비장하다시피한 날카로운 긴장감까지 보태지곤 합니다. ㅠ
날자보더님 여행기 드디어 시작이네요.^^
날자보더™ 2010.04.22 15:47  
저도 괜한 긴장감 때문에 여행전에 미리 피곤해졌나봐요. ^^;
stopy 2010.04.24 20:54  
날자보더님! 여행기 시작하셨군요. 기대하겠습니다^^
날자보더™ 2010.04.24 20:55  
그새 많이도 올렸지요. ^^;
우성사랑 2010.04.26 12:16  
남들처럼 한다는것도 쉬운일 아니네요... 기대할께요
날자보더™ 2010.04.26 14:03  
그래도 참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좋으신 분들이 많은 태사랑입니다.
운수대통 2010.05.15 23:39  
왠지 설레는 데요..여름에 가려고 비행기표 예매했는데
시끄러워서 걱정입니다. 정말 재밌게 읽고 다시 읽습니다.
날자보더™ 2010.05.15 23:50  
제 글을 읽으시면서 답답함을 좀 잊으시고 여행기다리는 마음을 키우신다니
고맙습니다. 저도 또 가려고 하고 있는데...태국사태외엔 올라오는 글도 드물어
자꾸 저도 이것저것 과거것만 들춰보고 있어요.
할리 2010.08.29 20:13  
날자보더님!!!  번개때 반가웠습니다.  저는 제가 아는 분인줄알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어쩜 그렇게 모습과 말투,행동까지 똑같은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보더님 여행기 탐독 시작했습니다.  슬슬 기대되는데요.
날자보더™ 2010.09.15 15:59  
전 흔한 마스크...ㅜ_-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