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뒤늦게 태사랑에 가입하고

글을 올리게되네요 ~ 2010년 2월 뒤늦게

태국 방콕과 근교를 여행하게되었습니다

어릴적이나 학생때는 부모님을 따라 베트남 캐나다 캄보디아등을 다녔지만

군대를 제대하고 제돈으로 모아서 계획을 짜고 떠난 첫여행이라서

무척 설레고 흥분되더군요 ^^ 물론 글을 보니깐 대단하게 여행하신분들도많고

제 글이 무척소박하게 보이네요






시원한 짜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며 찍은 방콕의 모습^^

이건 BTS타러가기전에 짜오프라야강에서 수상보트를 타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

일단 태국에서 가장 먼저 간곳은

일명 태국의 서울대라고 불리우는 쫄라롱건 대학교였습니다 ^^

쫄라롱건 대학은 과거 라마5세 신하들을 위한 교육기관이였는데

과거 신료들을 위한 교육기관이 현재 대학교로 발전해서

태국에서는 최고의 명문대로 꼽히고있습니다 ~ 구내식당을 찍은건데 맛은 별로없더라고요 ^^

확실하게 대학교밥은 한국 학식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

다음으로 간곳은 차이나타운 역시나 이날 마침 구정 날이라서

여기저기 사자춤과 중국인이 좋아하는 붉은 색으로 화려하게 도배를 해놨더라고요 ^^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그 유명한 에메랄드 사원이죠 일명 왓포라고한답니다 왕궁과는

별개로 남쪽에 따로있는데 너무나유명해서 웬만한분들이면 다아는 곳이죠

골든에메랄드사원 공중에서 찍은 전경 이예요 ^^

그리고 방콕을 여행하면서 가장 큰 의미는 새로운 사람들과

허물없이 사귀었다는 거죠 ^^

전혀 태국인 같이 안생기고 여배우 (실물은ㅡ.ㅡ)장서희 닮은 태국친구와한컷~ ^^ 카오산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차렌트해서 놀러가서 골든 에메랄드 사원에서 찍어봤어요~

태국에서 사귄 소중한 친구들이랍니다 ^^

다른나라와달리 전혀 계산적이지않고 때묻지않은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그밖에 여러가지 방콕의 사진이있지만 제가 초보인관계로

사진이 전부 이상하게 나왔거나 흔들리게나왔네요 ^^

태국 너무나 유명하고 너무나 잘알려진 관광지이자 관광 도시지만 ^^ 막상 찾아보면

우리들이 알지못하는 수많은 매력이있는곳이였습니다^^

막상 다른나라를 가기전 경유하거나 돌아오는곳이아닌 좀더 멋진 매력이있는 그런 도시였습니다

이번달 4월말에 한번 더가고 여름에는 아예3달살고 겨울에는 9개월 살생각에있습니다 ㅋㅋ

아 태국병 고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