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사진 전시합니다.
라오스여행기
어쩌다 보니 네번씩이나 라오스 여행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남부 팍송이라는 지역으로 보름씩 3번, 북부 방비앵으로 5일 한번…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커피산지라는 이유로 팍송지역으로 여행 경비와 카메라만 가지고 떠났습니다.
비엔티엔에서 밤 9시에 야간 슬리핑버스를 10시간동안 타고 팍세 터미널에 내린 후에 한국에서 연락이 닿았던 교민 형님의 도움으로 좋은분들을 소개받아 재미있는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커피관련 사진작업을 하기 위해 떠난 여행이였지만 그 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관심이 더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시간속에서 정지해 있는 듯한 고대 유적지들은 알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라오스에서의 기억들 모두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그때의 설레이는 기억들을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시 구경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