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혼자 무이네-달랏-나트랑 여행기 - 7(달랏 : 동쪽버스, 녹차밭 린푸억사원, 쇼핑)
오늘은 동쪽버스노선이에요.. 동쪽엔 달랏 기차역과 연계하여 많이 가시는 린푸억사원이 있지요.
저도 올해 4월에 기차역 코스로 갔었어요. 기차 타는거 생각보다 괜찮으니, 처음가보시는 분들은 달랏 기차역 가서 기차타고 가보시는 코스도 괜찮아요. 단지, 제가 다시 여기 들른 이유는 그때 너무 시간을 조금만 줘서 충분히 둘러볼 수 없었던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랄까...? 그런것 때문이기도 하고 동쪽엔 들를만한 포인트가 좀 없기도 했고 그래서 겸사겸사 넣었지요.
일단 아침을 먹을까요?
여기 어제 온 그식당이에요. 사실 좀 비싸긴 한데(1.5배쯤?) 깔끔하니 맛있어서 왔어요.
근데 베트남은 왜이렇게 커피를 조금씩만 주는걸까요... 이걸 누구코에 붙히라공=ㅅ=?
저의 위장은 아침부터 고기를 꺼리지 않습니다. 사이드로 웨지감자를 선택하고, 후식(?)으로 저 쌈을 선택했는데 나쁘지 않아요. 비싼만큼 진짜 괜찮았어요. 역시 튀긴거 말고 그냥 저게 훨씬 맛있습니다.
그리고 리엔호아 빵집에 가서 도시락을 싸고...
혹시 도시락 내용물이 궁금하실까봐 살짝 찍어봤습니다.
땅콩소스를 곁들인 라이스페이퍼 말이 1팩(왼쪽)+코코넛쿠키(중간)+안보이겠지만 베이컨 소시지말이 빵(오른쪽 살짝보임) 1개 요르케 입니다!
그럼이제 빵집을 지나 위쪽으로 버스 종점을 향합니다. 버스종점쪽에 노란색 벽을 가진 반미 체인점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거기서 도시락 싸는거 비추천이라...=ㅅ=; 취향문제긴 한데요.. 거기 알바생이 영어를 못해서 머 요청하고 선택할 수 있는게 좀 제한적이에요. 하려면 할 순 있겠으나 워낙 손님이 많이 오는 데라서 민폐느낌이 들고 좀 별로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많이들 사가시니까 상관없기도 한거같구.... ㅠㅠ
동쪽버스는 다른 버스라인과 다르게 최신식 큰 버스에요; 에어콘 빵빵하고...=ㅅ=
심지어 처음받아본 차표!! 녹차밭으로 가는 차비가 24k였군요! 좀 멀긴 해요...이 버스타고(교통체증 1도 없는 곳) 4~50분 정도 걸리니까요.
기사님이 요런곳에 떨궈줍니다. 떨굼당할때 포인트 확힐히 기억하시거나 저처럼 찍어놓으세용ㅋㅋ
요기가 입구...
그리고 펼쳐지는 차밭...=ㅅ=!
저 길을 쭈욱 걷다보면 이런 건물이 나와요! 도착하셨어요!
하늘만 맑았어도 더 좋았을건데 이날부터 날이 궃더라구요...
뉴스보니 태풍이 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ㅠㅠ
녹차를 들고 2층으로 올라와 멍때리며 사진 찰칵
저 모자는 정말 잘 쓰고 다녀써요. 햇빛도 잘 막아주지만, 방수라서 가벼운 비라면 잘 막아줘요=ㅅ=; 그런데 제가 저걸 쓰고 걸어다니면 현지인들이 너무 대놓고 쳐다보셔서 좀....ㅠㅜ
1층에 매장이 있어요.
다 여기서 재배한거래요! 가격이 실화냐 싶을정도로 저렴해요...ㅠ 녹차, 자스민 총 7팩을 사왔으나 더 사올껄 후회하는 제품입니다.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많이 많이 집어오세요! 선물로도 굿이지만 질도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한팩이 3천원도 안합니다...
아참 홍차나 우롱차도 팔지만 홍차는 소용량이 없었고 우롱차는 제가 취향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비싸서 안샀어요.
볼거 다보고 이런 차밭 사이를 지나...
버스를 탑니다! 린푸억 사원까지 19k네요! 사진에 기록된 시간 상 35분 정도 걸린듯 해요.
5개월 만인가!
이번엔 시간에 쫏기지 않고 여유롭게 볼것이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2층엔 가봤으나 지하엔 길을 못찼아서 못갔....쿨럭..
아니 진짜 영어 병기좀 해주심 안되까요..ㅠ
이렇게 있으면 제가 어떻게 읽습니까... 설상가상으로 여기 인터넷도 잘 안돼서 구굴 번역기가 먹통...-_- 느낌상 여기가 지하로 가는것 같았는데, 진짜 무서워서 들어가보질 못했어요..ㅠㅠ
달랏시내 가는 길목 아무대나 서있으면 돼요... 어느가게 아주머니한테 여기 이버스 서냐고 물으니 선다고 하며 의자를 꺼내오셨더랍니다. 사실, 달랏에서(나트랑은 아니었음) 버스 여기서 서냐고 물으면 꽤 높은 확률로(5번 중에 3번쯤?) 의자를 꺼내오세욬ㅋㅋㅋ 앉으라곸ㅋㅋㅋ
그게 노점아줌마가 두번, 이렇게 가게아줌마가 한번ㅋㅋㅋ이었어욬ㅋ
거 어디야 무슨 테마공원에선 매표소 총각이 물 주시던데 가방이 무거워서 괜찮다고 했답니다.ㅋㅋ 제가 참 혼자두기 너무 어리버리해보이나봐요..ㅠ
아... 그 달랏시내 분짜 하노이가 이전을 했어요!!
원래는 안카페 앞에 있었는데(올해 4월에만 하드라도;) 그래서 전 이번 숙소 근처다!!하고 좋아했건만.... 버스종점 근처로 이전을 해버렸네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먹겠다!! 라고 다짐하며 구글지도를 의지해 찾아다니다가 실패...
배는 고프니 아무대나 들어가서 분차되냐고 구굴번역기 돌렸으나, 된다고 하고 나온음식이....? 음? 이거 분짜의 일종인가요; 여튼 맛은 비슷했어요...
사실 존맛이었어요.. 엉엉 ㅠㅠ
그리고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아주머니가 자꾸 멀 손으로 가르키시길래 ok했더니 갖고 오신 두유... 이거 두유랑 먹는거야...라고 하신걸까요=ㅅ=? 혹시 바가지!!!?를 염려했으나 750원이었던 맛난 두유...-ㅅ-
진짜 저랑 아주머니랑 대화가 육성으론 한마디도 안했고; 오로지 분차되나요 라는 구글번역기 한줄이랑... 바디랭귀지~ㅋㅋㅋㅋ 이거 너무 재밌습니다! 정들겠어요!
그러나... 다 먹고 나와서 집가는 길에 기어코 찾은 분차하노이-ㅅ-;
간판이... 못알아보겠어요... 여튼 여기 버스종점근처~... 가격이 올랐군요!!
안먹을 수 없어서 포장합니다. 네... 포장 되던데여=ㅅ=
집에오니 굿바이 과일과 과자...
제가 과자 그닥 안좋아해서 안먹었는데 새과자 그냥 쌓아두셨어욬ㅋㅋㅋㅋㅋㅋ
용과를 있는 내내 사다 먹으니까 용과도 같이 놔두셨음ㅋㅋㅋㅋㅋ
사온 차를 정리하며....
어른들 선물주고 저한텐 자스민 한팩만 남았다는 슬픈 이야기 ㅠ
그리고 빅씨엘 갑니다.
가서도 차샀어요..=ㅅ=ㅋㅋㅋ 여기선 머 그닥 많이 사서 짐 늘리고 싶진 않아서.. 작은 느억맘이랑 차랑...
달랏원드를 사야죠!! s16 3팩 주세요!
저기 제일 원두 없는 곳 보이시나요.. 제가 다 털었어요... 여기 총각 당황했음ㅋㅋㅋㅋ
1만 암페어 샤오미 2세대 2만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