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5일 ~ 23일

방콕에서 5박, 파타야에서 2박.

 

[숙박]

방콕 숙소는 카오산 로드 근처, New Siam Palace View

위치 : https://goo.gl/maps/Wf6DTmHsQJ32

수영장이 로비 옆에 있음. 깨끗함.

조식은 불포함.

39만원 / 4인.5박

 

파타야 숙소는 Blue Sky Hotel

위치 : https://goo.gl/maps/SYPvApmpR5J2

수영장이 옥상에 있음. 비둘기가 와서 물 먹음. 그래도 깨끗함.

조식포함...

24만원 / 4인.2박.조식포함

 

[교통]

진에어 왕복, 인천~수완나폼

140만원 / 4인

 

공항~카오산 택시는 400바트(통행료포함). 자정이 넘어서까지 숙소 물어물어 찾아줘서 고마워서 500바트 지불.

카오산~파타야 택시는 1500바트. 미터기로 1450바트 정도 나옴. 통행료 포함. 2시간가량 소요.

 

[주요 관광지]

아유타야 사원 유적, 방파인 포함 *
암파와 시장과 반딧불 오후 투어 *

시암스퀘어 시암파라곤센터
바이욕 스카이 호텔 저녁 부페 *
파타야 농눗 빌리지와 코끼리 트레킹 *

파타야 꼬란섬 누앨비치
Bangkok Sealife Ocean World *

그리고, 숙소 수영장.. 최고!!

 

* 표는 모두 홍익여행사에서 사전에 예약, 결제.

방콕 숙소가 딱!! 홍익여행사 앞에 있어서 나름 편하게 이용..

홍익여행사를 통한 경비는 모두... 51만원/4인기준

 

[블로그 여행후기]

찍어 온 사진 쭉 늘어놓고 생각나는데로 주절거린거라 정주행하긴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요..

그래도,..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후기 #1 http://blog.naver.com/fofrifra/220580940404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후기 #2 http://blog.naver.com/fofrifra/220581173132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후기 #3 http://blog.naver.com/fofrifra/220581259234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후기 #4 http://blog.naver.com/fofrifra/220581707970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후기 #5 http://blog.naver.com/fofrifra/220581956149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후기 #6 http://blog.naver.com/fofrifra/220583239645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 후기 #7 http://blog.naver.com/fofrifra/220586114733

 

[기타..]

-. 수완나폼 공항에서 번호표를 뽑아 타는 택시는 미터로 이동하고,

카오산까지 통행료 포함해서 400바트가 채 되지 않았는데, 바가지 없었어요. 와우...

너무 겁을 먹었나.. 그래도 밤 늦은 시각에 숙소와 전화해서 길 잘 찾아 입구까지 딱~!

너무 고마워서 500바트 지불함.

바가지에 대해 너무 심하게 걱정하면 현지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생길 수 있고,

즐거운 여행 기분을 망칠 수도 있을것 같아요.

-. 왕궁 일대 관광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ㅠㅠ

더위보다 힘든게 사람 피해 다닌 것였어요. 아이들이 많이 지쳤습니다.

그래도, 이색적인 관광지를 첫날 관람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이튿날부턴 나름 더위에 적응해서 잘 다녔습니다.

 

-. 짜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수상버스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잘 알고 타면 교통체증없이 알차게 다닐 수 있을 듯해요.

 

-. 자유여행이지만 현지여행사를 통해 패키지로 일일투어가 가능한데,

미니버스에 여러 팀이 모여서 이동하고,

관광지에 가면 가이드가 있는데,

가이드 한 명이 버스 2~3대분의 관광객을 가이드했어요.

이건 제 경우만 해당할지 모르지만요.

암튼, 출발 시각 잘 맞춰서 일행들에게 피해 주지 않길 바래요.

그리고, 말 안통하는 현지인이라고 한국말로 반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같이 간 일행을 불쾌하게 하는 일입니다. 비매너.. 웩...

 

-. 암파와 수상시장은 금요일부터 개장한다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일부 문을 열지 않은 상점도 있었어요.

아마 첫날이라 그랬는지.

음식은 조금 더 현지음식같았습니다. 살짝 입에 맞이 않는 것도 있었어요.

최소한으로 구매해서 맛 보고 맛있으면 또 사 드세요~~

 

-. 짜뚜짝 주말시장도 토요일부터 개장인데, 저희가 토요일 일찍 갔거든요.

문을 미처 열지 않은 상점들이 있었어요. 아예 닫은 상점인지도 모르겠지만.

티셔츠나 현지 소품같은 것은 저렴했고, 정말정말 넓었습니다.

시장에 해외배송업체도 있던데, 장을 많이 보면 이용하나봅니다.

 

-. 오토바이를 개조한 택시, 뚝뚝은 바가지 요금 심한듯 합니다.

익히 알고 가서 200바트를 100바트로 흥정을 해서 탔는데, 흥정을 했어도 바가지였을지도 몰라요.. ㅎㅎ

그래도 4인이 땡볕에.. 그 거리를... 100바트면 땡큐였어요.

 

-. 바이욕 스카이 전망대 부페는...1인당 800바트였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한국에서 먹는거랑 비슷할지 모르지만, (호텔 부페 이런 수준 빼고.. ㅎ)

이색적이고 한산하고 전망대 구경하고.. 그래서 좋았습니다.

다만, 현지 길거리음식도 입에 잘 맞고 맛있어서, 그런걸 생각하면 조금 아깝기도 했습니다. ㅋㅋ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요. 하하.

 

-. 장거리 이동시에 4인 기준이면 택시가 편할듯 합니다.

그런데 그냥 아무데나 나거서 택시 잡지 마시고,

Grab Taxi 앱을 깔아서 이용해보세요. 우리나라 카카오택시 같아요.

그리고 외국인도 많이 상대하는 기사들이라 조금더 잰틀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영어도 어느정도 구사하고, 암튼 영어는 저보다 잘 할거예요. 하하.

그리고 무지무지 친절했어요.

그래서 파타야 갈때 Grab Taxi 를 이용했는데,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올 때도 같은 기사를 이용했어요.

가는 도중에 예약해버렸죠.

 

-. 파타야 해변은 파도가 좀 거칠더군요.

우리나라 동해바다 같은 느낌...

그래서 꼬란섬으로 갔는데,

처음엔 꼬삭섬이 그렇게 한가하고 오히려 좋다고 하길래 꼬삭섬으로 계획했다가,

파타야 해변에서 만난 현지인이 꼬란섬 남쪽에 누엘비치를 추천하길래 그리로 갔습니다.

무조건 한적해야 한다는 생각에 누앨비치도 사람 없냐고, 단체관광객 많이 없냐고 물었는데

사람 없이 한적하다고 해서... 누앨비치로 결정..

다음에 방문해도 그냥 누앨비치로 갈 것 같아요..

꼬란 선착장에서 1인당 30바트씩 썽태우 타고 갔습니다.

 

-. 파타야의 썽태우는 1인당 10바트로 이용할 수 있는데,

노선만 잘 익히면 최고의 교통수단이 아닐까 합니다.

이용방법과 노선은 검색으로.. ^^

 

-. 방콕의 씨암광장일대를 구경할 때 짐이 많다면,

씨암 파라곤의 고메마켓 이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무료로 안전하게,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더군요.

 

-. 다음에 태국여행을 한다면

파타야 일정을 많이 넣을 것 같아요.

꼬란에서 즐긴 해변.. 아이들에겐 하루가 모자랐을 듯 합니다.

 

이상 두서없는 기타..

 

사진으로 눈요기는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