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3일차-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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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3일차-1번)

김우영 37 3849

안녕하세요...

다들 사진들 보시고 살이 빠지셨다고 하시는데....

맞습니다.. 맞고요...

그 비법은.. 파타야 가서 공개가 됩니다.

제가 3월에 태국다녀왔을때가 몸무게 98 kg였습니다.

지금은 88-89kg 왔다가 갔다 합니다.. ( 키는 179cm )

한 10kg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나이트가서도 웨이브가 잘 나오더군요.. ㅎㅎㅎ

좀.. 가볍다고나 할까... 하지만.. 바지가 헐렁거려서.. 허리띠도 안 맞고.. 그게 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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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줄거리..

아침부터 밥에 수영에, 쇼핑에 요리예약을 마친 일행은..

벨에어프린세스 호텔에서 어거지로 쿠킹클래스를 받고...

숙소로 돌아와... 광란에 술파티를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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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이고... 배고파...

도대체 몇시야???

배가고파 깬 시각은 오전 10시...

옆방에서는 여태광사장님께서.. 코를 드륵 드륵.. 골구 자고 있고...

박과장, 윤대리 두매반은(가정부) 일어나서...

어제 먹은 양주, 술안주등을 정리하고 있더군요.. 흠흠...

야.. 매반(가정부) !!!! 아니다.. 포반(남자가정부)이라고 해야하나??

모닝커피 한잔 부탁을 하고....

티비를 보니.,. 다가오는 송크란에 대해서 방영을 하고 있더군요...

박과장매반은 설겆이에 바쁘고...

윤대리매반은 4명에 빨래를 세탁기에 돌리고.. 빨래 널고..

다 마른 빨래.. 걷어서.. 각방마다 정리해서 넣어주고...

오호@@

윤대리매반.. 넌 장가가면 진짜 마눌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찡찡이다. ( 진짜 , 정말 )


전부다 일어나서.. 어제 밤 이야기에 수다를 떨다가..

체력은 국력이다..

전원 수영장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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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시티 콘도 2층 수영장가는길에 본 전경입니다...

저게 무언가 궁금했는데..

무슨 짱깨집이라고 하더군요...

귀찮아서 방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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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넘에 강에 큰배가 막 들어와.... 너무 부럽다...

물류비용은 정말 싸게 먹히겠다...

몇년전인가.. 베트남 출장갔을때.. 호치민시(구 사이공)를 갔는데..

거기 강가도 이랬던것 같은데.. 여하간

1년에 3모작이 가능한것도 부러운데... 강도 깊어서 저렇게 큰배가 들어올수 있는점이 너무나 부럽다...

물류비용이 많이 적게 들겠군..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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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건물에도 뭔가를 한창 공사하고 있더군요...

호텔아니면.. 콘도를 짓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도.. 콘도일것 같습니다.

저렇게 보여도 얼추 30층이상 되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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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산도 없고.. 매번 올때마다.. 무언가를 계속짓는 분위기...

서울에 약 2배나 되는 방콕이 참으로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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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개시다......

다들 야.. 화장실 귀찮게 가지말고.. 우리가 개시하자..

흐흐흐.........................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실제.. 저 화장실을 귀찮아서 1번 안갔습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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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회장님 저옷 아니면 오므토토마토 유니폼을 입고다니는 박과장...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윤대리와 함께 촌스러움에 극치를 달리는 박과장....

둘다.. 결국 파타야 가서.. 빅씨에서 촌스러움을 좀 벗어주었습니다...

박과장은 아디다스 티셔츠를 하나 사줬습니다.

제발 이옷 입지말라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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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광 사장...

요즘 한참 태국병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농담반 진담반..

야~~~ 백반집에 태국요리좀 넣어라...

고시생들 정신 확 차려서 공부할수 있게.. 똠양쿵메뉴좀 넣어주거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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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인데 참 한가하죠???

우리가 너무 늦게 일어나서 다들 출근들을 하신건가??

아님 다들 주무시는건가???

너무나 한적하고 조용한게.. 신기할 다름입니다...

아.. 이런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서..

두툼한 책한권을 읽으며 선탠하는 여유....

아~~~~~~~~~~~~~~~~~ 부럽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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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놀다보니,,,

사진찍는걸 깜빡했네요...

나오다가 아.. 우리 사진 안찍었잖아... 그래서 사진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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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에 배꼽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박과장은 간지러움을 무척이나 탑니다..

저까치... 저까치.. ㅋㅋㅋ

태국말로 저까치가 ( 간지러움을 태우는 뜻이라고 합니다.. )

박과장 이너마가.. 은근히..

제 옆구리를 간지러움을 피우면서.. 저까치..저까치.. 하는데...

조금.. 살포시.. 기분 안좋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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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올라와서...

매반이 꺼내준 아이스크림을 한개씩들 먹으며...

바이파이에서 1시30분에 차가 오기로 했으니.. 준비하자...

오늘 무척 배가 많이 고픕니다..

아침도 거르고.. 점심도 거르고....

고작 커피한잔과 아이스크림뿐이니...

으.... 배고파..

한달전 칸차나부리 투어시절이 생각나더군요...

그런데...

여사장은 배가 고파서 안되겠다며...

마마(라면)를 꺼내서.. 3개를 끓이더군요...

그런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사장!!! 그때 끓여준 라면 진짜 맛있었다..!!!

최고!!!!

우리가 묵던 타워4번까지.. 바이바이쿠킹스쿨 픽업차가 들어오더군요...

으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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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기분들이 좋아져서.. 내부에서 사진 한컷..

하두.. 제사진만 나온다고 해서..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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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살인미소 한번 지어주고...

이 미소에 여러명 죽었습니다...

입냄새때문에...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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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짱아저씨 열심히 운전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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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이파이 쿠킹스쿨...

으이구.. 박과장 사진찍는 실력이.. 영스프링점장이랑 너무 비교된다..

수전증이 있나..

그넘에 덜덜덜................ 미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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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레몬그라스 티 한잔씩 마시며.. 오늘 배울 요리들 한번 둘러보고....

으흠...

오늘은 쏨땀을 배우는군...

이번 여행에 와서 안건데...

태국북부지역에 가면..

이싼이라는 지역이 있답니다...

이지역에 유명한 메뉴가

바로... 쏨땀이라고 하더군요.. 이싼지역메뉴는 펫(맵다)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싼에 대표메뉴..

까이양, 쏨땀, 그리고... 저번달에 경험해본.. 찜쭘이 있죠....

이렇게 올때마다.. 알아가는 태국지식들.. 오호@@

좋아요@@...

저 미쾀쑥합니다.. ( 행복합니다. )

그리고 이번여행에서..

한국-태국 번역사전도 구매했답니다. ( 700밧 )... 이거 한개만 있으면 내가 하고싶으말이 쑥쑥 전해 지던데요...

신기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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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에 레몬그라스 티... 무자게 맛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레몬그라스를 무지 좋아하는 편이라...

뜨거운 물에 레몬그라스를 넣고 식힌후에 차게 나오는 이 레몬그라스..

향 주깁니다....

여름에 시간날때 레몬그라스를 안산에서 사다가 우리 국왕사모님 해 드릴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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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간에 배울...

판다누스 치킨과 쏨땀...


판다누스가 궁금하신분은.. 아래의 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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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nus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search
Pandanus
Fruit of Pandanus utilis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Plantae
Division:Magnoliophyta
Class:Liliopsida
Order:Pandanales
Family:Pandanaceae
Genus:Pandanus
Parkinson
Species

See text

Pandanus is a genus of monocots with about 600 known species. Plants vary in size from small shrubs less than 1 m tall, up to medium-sized trees 20 m tall, typically with a broad canopy and moderate growth rate. The trunk is stout, wide-branching, and ringed with many leaf scars. They commonly have many thick prop roots near the base, which provide support as the tree grows top-heavy with leaves, fruit, and branches. The leaves are strap-shaped, varying between species from 30 cm up to 2 m or more long, and from 1.5 cm up to 10 cm broad.

They are dioecious, with male and female flowers produced on different plants. The flowers of the male tree are 2-3 cm long and fragrant, surrounded by narrow, white bracts. The female tree produces flowers with round fruits that are also bract-surrounded. The fruits are globose, 10 to 20 cm in diameter, and have many prism-like sections, resembling the fruit of the pineapple. Typically, the fruit changes from green to bright orange or red as it matures. The fruit is edible.

Selected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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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보시면 누구나 해석이 가능합니다..

다들 이해하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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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가지

로우스트 덕과 레드커리 / 그리고 새우와 타마린소스

이렇게 배우는 날입니다...

흠..~~~~~~~~~~~~~~ 재미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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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시간에는 조각을 배웁니다..

토마토 껍질을 얇게 벗겨서 장미꽃 만들기..

그리고 오이를 가지고 카빙하기...

솔직히.. 이런건 너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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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반형제들....

한명은 콘찐같고 한명은 완전히 야마모토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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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봐도.. 내 옆모습은 너무 인자한것 같아요..

여사장옆에 있는 외국인친구는 미국이 집이고.. 시카고에 산다고 하더군요...

주한미군으로 동부천,의정부에서 근무를 했다면서...

유창한 한국말을 하시더군요... 하하하하하하...

그옆에 계신 분은 프랑스에서 왔다는...

인사를 건냈는데.. 내 발음이 좀.. 떨어져서 인지.. 이해를 잘 못하더군요...

봉주르~~~~~~~~~ 마드모아젤~~~ 꼬망딸레부~~~~~~~~~~~~!!!

9개국어를 ( 한국어, 북한어, 영어, 태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불어, 베트남어 , 독일어 )하는 나에게

자존심 상하는 순간이였다..

그옆에 있는 해골바가지는 영국친구인데..

프랑스여자와 연인사이라고 한다..

오호@@ 원래 프랑스랑 영국이랑은 좀 안친한데.. 거참.. 희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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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분이 조리강사님.. 그옆분은 통역이신데..

궁합이 너무 잘 맞고.. 웃는 얼굴이 나락짱이시다...

나에게.. 다음에 올때 꼭 소주를 갖다달라고 부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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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광사장에게..

야.. 요기 아줌마 왠지 결혼 안하셨을것 같다...

너.. 러브인 아시아 한번되라...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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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이 나락짱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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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이야... 뭐....

박과장이 단연 짱으로 잘한다... ( 됐냐??? 박과장 ?? )

호텔주방에서 일할때 평생 샐러드나부랭이나 만들던 실력이..

여기서 나오는구나.. 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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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마토 껍데기로 만든 장미꽃은 박과장 작품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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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이야 뭐... 요래 요래.. 만들면 되는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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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좀 카빙에는 서툴르시더군요...

역시나 한국사람들이 손재주는 좋아..

우린 후딱.. 1분만에 만들고.. 앉아서 구경..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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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걸 보구 다들 놀라더군요....

임마들아...

우리가 달래.. 콘까올리인줄알아???

우린 월드컵때 4강까지 한 몸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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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누스치킨 재료...인데.. 박과장에 수전증이 심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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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다시찍어도.. 수전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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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료가 준비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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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카빙이라고 보여주는데..

뭐.. 이런건 우리 박과장이 잘하니 ... 걍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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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으로 만 보세요... 이게 박과장 작품이다...

오므토 9호점 오픈인 인천구월점 오픈시에 만든작품이다..

한 반나절 걸려서 만든것 같다..

우리박과장은.. 호텔에서

샐러드 나부랭이만 만들다가 이회사에 와서...

샐러드랑 카빙은 정말 천재다.... 타고났다...

아.. 한가지.. 더 있네...

술도 왕 잘 마신다..

( 이눔마... 이번 출장에서 술값만 100만원은 나갔을 것이다.. )

3만원하는 시바스리갈 양주를 한 30병가까이 마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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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것 쯤이야... 우린 코웃음을 치고...

서양친구들은..

엑셀런트~~~ 원더풀... 을 연발하더군요...

훔훔... 까짓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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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 레몬그라스를 처음 보았다는 윤매반....

하긴.. 후레쉬는 나도 보기 어렵지.. 안산이나 가야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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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판다로스 치킨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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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레몬그라스 향에 취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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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돌 절구통..

나름 나락(귀엽고) 깜찍하다.. 그런데 무지 무겁다...

말 안듣는 사람은 절구통안에 손가락 넣고...

저걸로 살살찍으면.. 무지 아플것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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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고수뿌리, 양파, 통후추를 절구통에 넣고 끈기가 생길때까지 찍는다..

쿵쿵쿵~~~~~~~~~~~~~~~~~~~~~~~~~~~

달에 올라간 토끼가 생각나네... 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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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치킨마리네이드할 양념들..

깨, 팜슈가, 남빠(휘시소스), 굴소스, 카라멜간장


tip: 굴소스를 흔히들 이금기 굴소스를 많이들 쓰는데...

굴소스도 등급이 3가지가 있다.

Xo : 이게 제일 최상급이고 고급중식당에 가면 xo굴소스를 넣어서 볶은 밥을 팔기도 한다.

프리미엄 : 흔히 외식업체에서 제일 사용을 많이하는 것

팬더 : 제일 싸구려... 제조공장에서 많이 사용


굴소스는 이금기것 말고.. 태국굴소스를 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이금기 굴소스는 짜서 쓰기가 쉽지않은데..

태국굴소스는 짜지않고 달달해서... 먹기에 좋다... ( 개인적으로 수리표 굴소스 좋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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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구에 넣고 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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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으스러지게.. 계속 쿵쿵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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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여준 양념과 절구에 찐 양념들을 섞는다..

닭가슴살 또는 닭다리살 한입사이즈에 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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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판다누스잎에 이렇게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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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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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잘 묵어서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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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온도가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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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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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불에 살살 튀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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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파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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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리강좌를 하기에는 좀... 런막막하다( 너무덥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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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속 런막막을 외치니까.. 웃기들 바쁘다...

스위트칠리소스를 보여주면서... 양념장에 덜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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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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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웃는 얼굴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하게 나왔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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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겨서.. 접시에 이쁘게 담아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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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풀어헤지면 이렇게 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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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체 재표 사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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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절구통에 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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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테스트할 식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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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은 나무주걱으로 건져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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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닭다리살입니다.. 한입사이즈로 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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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부 양념을 합니다..

아까 판다로스 묶는법이 헷갈리실까봐..

다시한번 강의를 합니다..


조교: 윤종훈대리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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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한개 쥐고..

끝부분이 왼쪽으로 가게 하고...

이렇게 한번 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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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대로 이렇게 한번 더 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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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를 이렇게 벌리면 여기에 닭을 넣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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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닭을 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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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를 다시 덮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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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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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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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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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낮은 온도에서 튀겨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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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철했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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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자글 자글 튀겨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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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량에 압박이 있네요....

바로 3일차 2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촉디캅~~~~~~~~~~~~~~~
37 Comments
pny1008 2008.04.30 09:12  
  우왓~1등이다~ㅎㅎ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밥먹었는데도 부장님 여행기볼때면 항상 입에 침이 고여요;;
박현명 2008.04.30 09:24  
  부장님 우째 그러십니까......[[낭패]]
잘 나온사진이 있는데도 왜 안나온 사진 까지 올리면서
수전증이니 어쩌니........[[엉엉]]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나락 뿜뿌이 강사님 요리는 주로
윤대리가 찍은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아니]]
그리고...사진은 기존에 하던 대로 걍 하세요....[[이게머여]]
로이킴 2008.04.30 09:33  
  고맙습니다. 괄호 설명 해 주셨네요 ^ㅇ^

참 !!! 태국말 우리말 번역사전은 어디서 구하셨는지요...???  저도 구하구 싶은데요...
sFly 2008.04.30 09:35  
  햐아.....
요리 정말 잼 나겠어요^^
월야광랑 2008.04.30 09:51  
  박과장님 수전증은 아마도 아침/점심을 안 드셔서 그런 듯... ^>^
아! 저녁 방금 전에 김치찌개 해서 먹었는데, 또 배고프네...
이싼 지방 음식이 좀 맵죠. 똠양꿍도 좀 뻘겋고... ^>^
대표적인 곳이 아마도 치앙마이인 듯...
방콕으로 오면 음식맛이 좀 싱거워지더라구요. ^.^
닥터조 2008.04.30 10:52  
  배고파요~~~~~
박현명 2008.04.30 11:02  
  참!!!!
부장님 그때도 예기 했지만....그게 짱께집이 아니라고
예기 했자나요.........[[에혀]]
짱께집은 포장마차에서 왼쪽.....
오른쪽은 라나한 부아.......[[으으]]
밥도 먹어 놓고선 왜 그러신지............[[허걱]]
거기가 바로 부아 레스토랑 입니다......[[그렁그렁]]
김우영 2008.04.30 11:08  
  박과장 아직 부산 안내려갔냐??? 오늘 발령장 받고
부산으로 아주 영영 내려가.. !!! 거기서 1년 일하고..
독도에 분점 생기면 그리로 가... ㅋㅋㅋ
블루파라다이스 2008.04.30 11:31  
  아침도 못먹었는데...ㅠ.ㅠ

보고 있으려니...너무 배고파요..

음식향기가 솔솔~ 나는것 같네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참..파타야 공개편이 궁금해 지네요...^^
월야광랑 2008.04.30 11:52  
  박과장님, 아마도 김부장님이 방콕 지점 내면서 거기로 내보내 주실려는 것 아닐까요? ^.^
박과장님 내려 보내면, 카빙은 누가 하구요? :-)
helena 2008.04.30 12:07  
  요리하구 싶은 생각이 마구 마구~~~
걍 ...맘 속으로만...[[부끄]]
레몬그라스만 봐두 국왕사모님 생각하는..
진정한 애처가[[원츄]]
왕뚱땡이 2008.04.30 12:12  
  점심시간에 밥도 안먹고 여행기를 봤더니, 더 배가 고파지네요.. 너무 자세히 잘 설명해 주셔서 다음에 방콕갈때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부끄]]
다알~ 2008.04.30 14:29  
  넘넘..잼나요~~ ^^ 어서어서 올려주세용..^^
큐트켓 2008.04.30 14:52  
  저 기름...팜유 아닌가요?............ 팜유를 먹으면 바스트가 빵빵해진다는 소문이..............
스스로..체험해보았는데... 뭔가 변화가 일어난것같은 걸로 보아..루머는 아닌듯한... 험험 ;;
던힐만 피쥐 2008.04.30 15:15  
  쿠쿠쿠...^^*....
담에 여자친구 생기면 팜유많이 넣어서 음식 해줘야 되겠네요...히히히~~~~

박과장님 수전증은 단연 최고져~~~~~
과장님 술좀 줄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신 2008.04.30 15:50  
  박과장님의 회장님유니폼!!! 쏭크란때 카오산에서도 눈에 확~ 들어왔죠^^ 농약살포기를 메고... 근디 벌써 수전증을 어이할꼬....ㅋㅋ
부장님!! 전 키 181에 106KG의 뿜뿌이에서 70KG의 몸짱으로 변신했죠^^ 5년전에.... 허이사이즈가 41인치에서 지금은 31인치라는 사실.... 저두 비법 공개할까요?
김우영 2008.04.30 15:52  
  박과장.. 태국에서 팜유 200리터만 직수입해라..
우리 국왕사모님 열심히 먹여야 겠다.. ㅋㅋㅋ
yaho 2008.04.30 15:53  
  제가 받은 프로그램과 동일한것 같네요 정말 재미 있었는데...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박현명 2008.04.30 18:43  
  부장님 그럼 팜유 직수입건으로 저 태국 갔다 오는건가요.....[[원츄]]
윤대리 요리 사진은 니가 찍은 거자나.....나락 뿜뿌이 선생님 뒤에서....[[저것이]]
월야광랑님 방콕지점에서 일하게 되면 카빙 잘하는 태국사람 키워서 한국으로 보내죠.......[[원츄]]
잠신님 태국에서도 롯데의 진정한 힘을 보여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올 가을은 사직구장이 뜨거울것 같기도 한데......[[원츄]]
김우영 2008.04.30 19:11  
  박과장... 태국갔다와.. 단 방콕과 파타야는 가지말고...
이싼으로 다녀오도록.. 가서 찜쭘실컷 먹고와..ㅋㅋㅋ

해태가 우승을 해야하는데.. 영 신통치 않네...
아르미 2008.04.30 19:31  
  저 파타야에서 농약 분사기 빌려 쓰던 배낭족인데 기억하실지~~^^
그때 닭이랑 물이랑 잘 얻어먹었습니다
혹시 쏭크란 때 사진 있으면 부탁좀 드릴려구요
<a href=mailto:ollen@nate.com>ollen@nate.com</a>
부탁드려요~^^
김우영 2008.04.30 19:38  
  네.. 사진 그리로 보내드릴께요..
이젠나도^^ 2008.04.30 21:23  
  오호~ 레몬그라스가 저런거였구나~
워낙에 무식해서리ㅡㅡ;;
절 보내소서~ 제가 짊어서라도 가꼬 오겠습니다.^^;;;
mloveb 2008.04.30 21:40  
  와~박과장님 손재주 정말 대단하신데요? 그리고 참 동안이세요~ 윤매반님은 정말 일본분 같으시구요 ㅎㅎ 그나저나 살빼는 비결좀 알려주세요~ 술을 그렇게 마시고도 담날만 되면 멀쩡하신 분들 보니 그저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ㅎㅎ
못된바보 2008.05.01 00:04  
  당장 종이 잘라서, 판다로스 묶는법 따라해봅니다.. ㅠ.ㅠ 닭다리살이 없군요..쩝..../ 박과장님 태국 직수입건, 제가 통역 좀 해드리면 안될까요?!?! ㅋㅋ
월야광랑 2008.05.01 00:49  
  하하하... 박과장님, 부장님이 저러실 때 빨리 오케이 하세요.
이싼 지방 중에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로 미인들이 많기로 유명한 동네랍니다. :-)
그리고, 박과장님의 수전증은 나중에 여자친구 안마할 때 유용하겠네요. 진동모드 자동으로... ^.^
꼼팅 2008.05.01 01:43  
  여행기&사진도 모자라 엄청난 댓글까지~ 다 읽느라 해뜨겠어요~ㅋㅋㅋ
월야광랑 2008.05.01 02:54  
  아마도 지금쯤 광명역 근처에서 곱창들 드시고, 2차/3차까지 가셨을려나? ^>^
미스터장 2008.05.01 06:26  
  김우영님 태사랑에서 유명인이시네요

태국관련 일하시나봐요;;;;; 부럽다 진짜
박현명 2008.05.01 10:19  
  아웅~~~~[[취한다]]
어제 무리한 과음으로 인해 이제야 정신을 차리 겠네요..

정신이 들자마자 먼저 하는일이 이곳 방문이니...저도 많이 중독되어 사는것 같습니다....

mloveb님.....콥픈캅.....제가 그말을 좀 조아라 합니다.........[[부끄]]
못된바보님....종이 잘라서 하시다니......[[원츄]]
월야광랑님....나중에 여자친구라뇨.......큰일날 말씀을...[[우오오]]
오늘은 좀 쉬면서 가정에 충실 해야 겠네요.....[[고양웃음]]
월야광랑 2008.05.01 11:26  
  앗! 박과장님도 솔로 아니셨나요? ^.^
그럼 취소요! 대신 윤대리님 보내세요. ^>^
아니면 영춘점장님이나 앙골라 자니 점장님... :-)
김우영 2008.05.01 12:06  
  아이구.. 속아퍼라.. 어제좀 과음했나부당...

곱창집에서 16병인가 마시고...

홍대가서.. 얼만큼 마셨는지.. 기억이 안난다..

못깨우만 외치고... 국왕사모님이.. 날 모시고 왔다고..

어제 고생했다고.. 10만원 내놓으라는데.. 기억이 도통...

ㅡ,.ㅡ
말레이시아공주 2008.05.01 12:07  
  쪽지를 일찍 받았더라면...ㅎㅎ
어제 저는 철산역에서 곱창에 술한잔하고..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번개 한번 더 하시믄 나갈께요...
광년이 2008.05.07 22:13  
  박과장님.....배꼽사진이 안습이네여....ㅠㅠ
정말 부장님 올리신 사진보니....
여행기도 보고 요리도 배우고 일석이조네여..^^
하지만 절대로 만들지는 못하겠어여..ㅋ
울집에는 접때 태국에서 사온 코코넛 밀크가
아직도 있는데
딸기 갈아서 마실때 같이 넣어서 마신다는..ㅋ
박현명 2008.05.08 12:18  
  안습이라니요........[[낭패]]
그래도 나름 제 몸의 몇 않되는 괜찮은곳 중의 한 부분인데...
안습이란것 사진이 어두어서 안구에 습기찰 정도로 빼꼼
히 봐야 보인다는 야그죠........[[낭패]]
던힐만 피쥐 2008.05.08 23:33  
  박과장님은 일본 출장 다녀 오신 후부터 그렇게 변하셨습니다~~~
하루에 10끼를 드셨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김우영 2008.05.08 23:58  
  알콜중독자가 되고 부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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