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동굴 코스 2곳이 나눠지는 분기점이자 시작점입니다.
여기서 가이드 직원들이 200bt에 램프 빌려서 어두운 코스 가라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전기불을 훤하게 밝힌 500미터 구간 코스가 있는건 설명을 안합니다. 무조건 램프를 빌려야 되는것처럼 설명하니 사기입니다.
태국에서 동굴 다녀본 경험이 30곳 정도 되서 듣자마자 사기라는게 감이 왔습니다. 그리고 완전 컴컴한 동굴도 다녀본 경험도 있고요.
현지인들 한테는 사기 안치는거 같네요. 알아서 밝은 코스로 갑니다.
외국인들한테만 안내판 보여주면서 사기 칩니다. 안내판에 어두운 코스를 가이드나 램프 없이 혼자가지 못한다라고 벌금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쓴 설명을 사기치는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는 4명이 대기하고 있고 가이드가 붙으면 추가비용이 더 붙는거 같았습니다. 굳이 칠흑같은 어두운 코스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전히 많은 사진이 흐려서 다 버리네요.
동굴안에서는 dslr로 찍어야지 제대로 나오지 제 스마트폰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사진사가 한명 입구에서 대기하다가 사진 찍겠다면 따라다니면서 사진찍습니다.
조명은 밝은 편입니다. 조명이 강하고 많이 설치해놨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잘 안나오네요.
중간에 불상을 모셔놨습니다.
동굴안의 온도는 26도 인듯이요. 시원하고 좋습니다. 환기도 잘되는지 공기도 맑고요. 온도가 딱 적당한데다 냄세도 안나서 좋습니다. 계속 더 있고 싶을정도 입니다. 이 더운 날씨에도 동굴안은 온도가 적당해서 마치 에어컨을 틀어놓은듯 합니다. 개도 여기와서 돌아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