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를 찾아서 - 1.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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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를 찾아서 - 1. 프롤로그

역류 6 508

새로운 좌표점을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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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도록 함께 한 흔적을 다시 싸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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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알게 된 버릴 것을 골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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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간에 비로소 알게 된 소중한 것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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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향은 없지만 가야하는 목적이 생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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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둔 기한은 없지만 서두르는 편이 유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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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막더라도 길을 나서야겠다.

 

  

6 Comments
필리핀 2019.08.30 00:25  
오~개봉박두!!
기대만빵~^-^
역류 2019.08.31 22:24  
다낭에서 꾸이년을 거쳐 나짱까지 내려왔긴 했는데,  너무 분잡고 시끄럽네요. 퇴각해야겠어요 ㅜㅜ
타이거지 2019.08.30 03:39  
"그녀"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 오자마자..
프롤로그는..젠장~!!
급한 맘에..건너..뛰었다가..다시 왔어요 ㅡ.ㅡ
그녀의 모습에..가슴이 쫄깃^했다가..후~끈했다가^..믈러믈러~러브스토리?..청첩오믄 우짜지?
치마를 사야하나???..소설 쓰다가..ㅋ
마지막 사진..
역류님의 천지개벽^^천지창조^^를 알리나여..^.^
역류 2019.08.31 22:28  
ㅋㅋㅋ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은데,
그녀는 잠시 휴가차 왔다가 귀국했고,
그녀와는 러브스토리보다는 라이프스토리가 어울릴 듯 하고,
치마사실 일도 없을 듯 하고,
죄송합니다ㅜㅜ
타이거지 2019.09.01 03:41  
라이프스토리라고라~ ㅠㅠ
얄굿데이 ㅜㅜ.
역류 2019.09.01 09:42  
ㅋㅋㅋ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이 친구와의 인연은 정말 얄굳은 것 같아요. 남녀사이였던 적도 없고, 가족관계도 아니고, 그런데도 25년 이상을 한결같이 지냈네요. 그래서 라이프스토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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