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쁘렌띠안-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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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KL-쁘렌띠안-KL

백수여왕 1 2583

5일째~

전날의 어처구니 없는일이 있어서
만반의 준비를했다
일어나자 마자 시간을 확인했다..

아침을 팜트리가서 참치 후라이드 라이스 먹었다(7R)
수영복 겉에 걸칠 천쪼가리(25R)를 샀다
드뎌 스노클링 출발~

거북이를 보러갔는데 잘안보이더라~
그래서 샤크 포인트로~출발~
오리발은 안하고 들어갔는데
파도가 쎄서 샤크 못봤다
다른 물고기만 봤다

글고~ 물고기가 많은 포인트루 출발~
니모랑 이름모를 멸치떼같은게 많고
알록달록 물고리랑 씨까만 물고기랑~많다

점심을 먹으러 갔다
고 근처 작은 섬에서 내려서 밥을 시켜먹었따
난 바나나 초코팬케이크 먹었따
넘 바나나를 익혀주셔서 맛이 영~
모냥은 걍 울나라 부침개 모냥..(7.5R)

다시 거북이를 보러갔다
거북이 있는곳을 손가락질 하면 내가 글루 가서 봐야하는데
가면 ~ 없다 왜케 빠른 것이냐 거북이
힘들어 결국 보트루 올라왔다..
올라오니 거북이 수면위로 올라왔다.. 못된것-
글고 다시 물고기를 보러 갔다

아침에 식빵을 쫌 가져온게 있어서 물고기들에게 줬다
식빵을 물에 담구니 떼로 몰려오고 내 손가락 물리고..
식빵을 지퍼백에 넣어서 물속에 넣으니 물고기들 데루 몰려와서
지퍼백을 물어 뜯더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퍼백 입구를 열고 있으니..
물고기 한마리가 지퍼백안으로 들어왔다
현지인이 잡으면 안된다구 하길래 사진만 찍었다

라면도 있어서 라면을 물에 불려서 줬다
참 ~ 잘먹더라~
글고~ 숙소로 돌아왔다..
샤워하고~ 져녁을 바베큐를 먹었따
이번에 다른집으로~
파라솔이 잔뜩있는곳으로 갔다..
3번째 집으로 갔다.. 키 작고 쫌 통통하신 아줌마가 하시는 곳이다
난 바라쿠다 바베큐를 먹고 칭구는 상어바베큐를 먹었따..
소스맛이 좋다.
가격은 똑같이 15R이다
단.. 내용물이 쫌 틀리다는거. 이집은
생선+감자나 무슨 빵같은거 선택+샐러드+과일+음료

팜트리와 차이점은..
팜트리 샐러드는 무슨 새콤한맛의~ 샐러드..
과일은 파인애플+수박을 같이 준다
근데 이 아줌마네 집은
샐러드는 드레싱이 늘 먹어보던거고.. 과일은 2가지중 선택이다..

이날 저녁에 쁘렌띠안에 와서 첨으로 달을 봤다
초승달이였다..
그동안은 구름이 많아서 못봤었다..
넘넘 좋은하루~였다

1 Comments
앨리즈맘 2007.05.23 20:25  
  물고기가 지퍼팩으로 들어갑니까 ㅎㅎㅎ,, 라면먹고 물고기 아초피 생기지 않을까여 ㅋㅋㅋ, 잼난 물고기들..웃엇읍니다 울애들도 거북이 볼수잇을까 궁금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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