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끌리와 쪼기의 여행기◀ ) 2편...... 짝뚜작
열대우림의 새소리와 묘하게 어울리는 창밖 view
이곳 정원큰나무안에 새가 살고 있는듯
시크릿가든에 들어서면 배경음악처럼 까악까깍 되는데
그느낌이 참 좋습니다.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은 땡화쌩백화점 건너편 국수집
땡글땡글 꾸웨띠여우 센렉남
아침부터 고추가루 팍팍 넣어 땀한번 흘려주고 하루를 시작해요
오늘은 일요일
짝두작으로 가기위해 파수멘요새근처 정류장으로 갑니다.
3번 버스를 오기를 기다리며 태국식 냉커피도 먹어주고요(거 까훼옌 너이카~ )
20분정도 기다리니 드뎌 우리의 3번이 옵니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버스 당첨 홀홀홀짝뚜작도착 기념 촬영이겠습니다.
난 막 돈 쓸꺼.....야 움화화
.
.
이내 지쳐주시는 우리의 쪼기
슬슬 앙탈 부리시네요
돈은줘도 도움은 안주는군요 . 으그
어여 기분맞춰줘야 끝까정 나랑 놀아줍니다.
냉큼 에어컨이 나오는 제이제이몰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쇼핑은 이곳에서 쉬엄쉬엄 하고 밥도 먹고 . 그랬답니다.
3시간의 쇼핑끝에 다시 발길을 돌려 카오산으로....
파수멘요새에서 피크닉
석양이 질무렵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여유를 즐겨보는거야 ...
5번째 방콕방문이지만 가까운 이곳은 구경한적이 없네요
비야씽하나 입에 물고 가요.
엥....
공원안 음주금지네요원샷.
라마8세다리가 보이는 벤치에서의 휴식이 좋아요
짜이디 맛사지(람부뜨리 위앙따이 호텔근처)
음...
그럭저럭 좋습니다.
쪼기가 코를 골아주네요
잠시재워놓고 뺑이 돌려줘야겠어요 뻐할할~
저녁은 수끼야끼입니다.
람부뜨리 로드 스웬센 아이스크림집 근처 노점에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앉아있자하니
한두방울 머리에 비 떨어지고
어쩌냐...
이미 편의점 처마 끝으로 가서 서있는 나의 쪼기입니다.
때릴까....
어떻게해야 하나 두리번 거리는데
옆좌석 태국처자가 웃으며 걱정말라네요
잠시후 노점상군단의 umbrella 쇼가 진행되고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쫘악쫙:::::::::
걱정없습니다.
우리에겐 우산지붕이 있는데요
맛난 수끼야끼(수끼행탈레) 냠냠
태국의 하루는 참 짧습니다.
잠시 어슬렁거리다보면
밤12시
변신할시간입니다. 따라와~
기간 :6월26일~7월4일
인원 :이끌리와 쪼기
이동 :방콕 파타야
컨셉 :어슬렁거리기 멍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