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격은 어처구니 없는 일..ㅜㅜ
태사랑 지도나 방콕 관광청 지도보고 착각해서 결국 아유타야 가는 걸 포기했습니다.
준비를 안한것도 아닙니다.
아유타야 가는 방법이 2가지 있더군요.
기차를 타고 가는방법과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솔직히 기차를 타고 갈까 생각하다고 혹시 기차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수시로 있다는 버스를 타기로 결심하고 북부터미널로 bts를 타고 mo chit 역에 내렸습니다.
지도에는 마치 mo chit 역하고 북부 터미널 하고 아주 가까운 것 처럼 되어 있더군요.
(지도를 이따위로 표시하면 안됨)
mo chit 에서 내려서 계단을 내려오는 오려다가 혹시나 싶어서 거기 근무하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택시를 타고 갈꺼냐고 하더군요. 속으로 가까운 것 아닌가 생각했지만,
계단을 내려와서 육교밑에 서 있는 택시기사에게 물어봤습니다.
northern bus terminal 이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아무도 모르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이지만 방콕 택시 기사들 대부분 멍청합니다. 자기네 동내 위치도 잘 몰라요. 어떻게 택시 기사들이 위치도 모르면서 장사를 하는지 -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느꼈는데 우리가 멍청한 것이더라고요.
거기 사람들 북부터미널을 northern bus terminal 로 부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도 몰라요. 이것 누가 이름 붙여 놓은 것인지 ? 우리나라 사람이 북쪽에 있으니까 임의적으로 붙인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가까운줄 알고 방향도 모르고 좀 걸었습니다.
결국 마치 아는 것 처럼 행동하는 이상한 택시 잡아타고, 결국은 못 찾고 이상한 곳으로 가고, 그래서 아유타야 유적지 보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아서 택시 기사에게 그러면 카오산 로드나 가자고 해서 카오산 로드에 갔습니다. 끝없이 헤메다가 가서 택시비용 150바트 나오고..ㅜㅜ 정말 짜증나는 하루였습니다.
이글을 읽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 northern bus terminal 아냐고 물으면 아무도 모른다는 것, 심지여 그 주변에 사는 사람도 모른다고 할 것 같음.(방콕택시기사들 대부분 영어 못함. 해도 잘 못 알아들음). 차라리 '콘쏭 머치 마이' 라고 하세요. - 이렇게 해도 못 알아 듣는 양반 있더구만..ㅜㅜ
둘. 태사랑지도, 관광청지도 너무 믿지 마세요. (mo chit역과 터미널 거리가 2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머니가 택시 타고 갈 것이냐고 물어봤던 거였고요. 걸어서 가기에는 좀 멀기 때문에...더구나 찾기는 더 어려움. ㅜㅜ)
결국에는 아유타야 못 갔습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솔직히 택시기사가 아는데도 모른다고 하고 사기친것 같기도 하고, 정말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주변에 사람에게 다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니.
이게 무슨 개떡같은 경우인지..ㅜㅜ
준비를 안한것도 아닙니다.
아유타야 가는 방법이 2가지 있더군요.
기차를 타고 가는방법과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솔직히 기차를 타고 갈까 생각하다고 혹시 기차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수시로 있다는 버스를 타기로 결심하고 북부터미널로 bts를 타고 mo chit 역에 내렸습니다.
지도에는 마치 mo chit 역하고 북부 터미널 하고 아주 가까운 것 처럼 되어 있더군요.
(지도를 이따위로 표시하면 안됨)
mo chit 에서 내려서 계단을 내려오는 오려다가 혹시나 싶어서 거기 근무하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택시를 타고 갈꺼냐고 하더군요. 속으로 가까운 것 아닌가 생각했지만,
계단을 내려와서 육교밑에 서 있는 택시기사에게 물어봤습니다.
northern bus terminal 이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아무도 모르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이지만 방콕 택시 기사들 대부분 멍청합니다. 자기네 동내 위치도 잘 몰라요. 어떻게 택시 기사들이 위치도 모르면서 장사를 하는지 -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느꼈는데 우리가 멍청한 것이더라고요.
거기 사람들 북부터미널을 northern bus terminal 로 부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도 몰라요. 이것 누가 이름 붙여 놓은 것인지 ? 우리나라 사람이 북쪽에 있으니까 임의적으로 붙인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가까운줄 알고 방향도 모르고 좀 걸었습니다.
결국 마치 아는 것 처럼 행동하는 이상한 택시 잡아타고, 결국은 못 찾고 이상한 곳으로 가고, 그래서 아유타야 유적지 보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아서 택시 기사에게 그러면 카오산 로드나 가자고 해서 카오산 로드에 갔습니다. 끝없이 헤메다가 가서 택시비용 150바트 나오고..ㅜㅜ 정말 짜증나는 하루였습니다.
이글을 읽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 northern bus terminal 아냐고 물으면 아무도 모른다는 것, 심지여 그 주변에 사는 사람도 모른다고 할 것 같음.(방콕택시기사들 대부분 영어 못함. 해도 잘 못 알아들음). 차라리 '콘쏭 머치 마이' 라고 하세요. - 이렇게 해도 못 알아 듣는 양반 있더구만..ㅜㅜ
둘. 태사랑지도, 관광청지도 너무 믿지 마세요. (mo chit역과 터미널 거리가 2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머니가 택시 타고 갈 것이냐고 물어봤던 거였고요. 걸어서 가기에는 좀 멀기 때문에...더구나 찾기는 더 어려움. ㅜㅜ)
결국에는 아유타야 못 갔습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솔직히 택시기사가 아는데도 모른다고 하고 사기친것 같기도 하고, 정말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주변에 사람에게 다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니.
이게 무슨 개떡같은 경우인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