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2 In Bangkok - 남푠을 찾아서 . . .
일단..ㅎㅎ 저는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가려구했었는데..
2008년 12월 태국 시위사태때문에 신행일주일 전에 취소가 되서..
태국과의 인연은 아니구나..했었는데
결혼하고는..2년동안 남편이 주구장창 태국으로만 출장을 가더라구요 ㅎㅎ
2달씩 3달씩 가다보니..저두 방학때는 남편 만나러 태국에 가고 그랬네요 ㅎㅎ
그러는 동안 태사랑에는 맨나 정보를 얻어가기만 하다가
이제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옮기고 다듬다 보니..
반말과 높임말이 왔다갔다 합니다만..ㅎㅎ
이해 부탁드려요.. 크흐흐흐흐흐
아... 그리고 처음 의도가 여행이라기 보다는
생활을 하러가는 의도였기때문에..
다른 분들처럼 막 스케쥴을 가지고 움직이진 않았구요.
돈도..뭐... 아껵며 되는대로 썼어요 ㅎㅎ
그래서 예산이라던가.. 스케쥴표라던가...그런건 없네요..ㅎㅎ
예산이라면..뭐... 지내는 동안...비행기표 제외하고..40만원 잡고 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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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니모를 찾아간다지만...
나는 훈이를 찾아...ㅋㅋ
남푠을 찾아서..
방콕으로 갑니다.
한달만에 얼굴을 보게된 남푠....
언능 보고 싶은 맘에 이른아침임에도 5시간 반이라는 긴 비행동안
눈한번 붙일 수 가 없었답니다.
타이항공 김해-방콕 직항
비행기가 필리핀을 지나갈때 찰칵찰칵!!
너무 조아~~
필리핀의 한 이름모를 섬...
라군 색이 너무 이쁘당..흐엉~
나같은 촌뜨기는 없나보다...
왜 다들 자지....
설레어서 잘수가 없는데...ㅋㅋ
도착!
여긴 방콕 수완나폼~!
독특하게 건축 구조물들을 모두 밖으로 노출시킨 ..ㅎㅎ
근데 엄청 넓더라구요....
면세점이 아주 끝이 안보이게 있어...ㅋㅋ
면세점 끝에서 끝에까지 도는데만...한...10~20분 걸리는듯...
내리자 마자 느껴지는 후덥지근한... 찜통 더위 . ..
헉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