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꼬창 여행기(방콕편)
여행후기
태국 방콕-꼬창 여행기
태국 초보여행 tip 중급자 이상은 해당사항 없음
아내가 임신 중이라서 쉽게 피곤하여 택시 및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음
아울러 쇼핑 위주의 일정이 되었으니, 양지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날씨 : 오전에 외부 관람요망. 오후엔 후덥지근, 저녁 10시 이후 소나기
택시, 뚝뚝이 타는 법
1.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타야 됨(서 있는 택시 바가지 대박)
2. 지하철 1구간 정도는 미터택시, 2구간 이상은 협의 후 타야함
3. 협의 시 예상요금에서 50~100Bt는 더 줄 생각하고 협의해야 함
4. 일방통행 및 저녁엔 차선이 변경되어서 빙빙 둘러서 감
따라서 요금 협의하면 지름길로 갈 것이고 아님 뱅뱅 둘러서 감
절대적으로 시간 및 돈도 절약됨
특히 잼이라고 해서 교통체증시 신호가 안 바뀜(10분 대기는 기본인 것 같음)
5. 택시 에어컨 빵빵함 날씨 더울 때 시원한 음료수 사서 타면 최고!!
6. 뚝뚝이 바가지 심함 안 타는 것이 좋음
환율 : 100$ = 32.03(카오산 레인보우 환전소 환율적용)
100Bt = 2,670원으로 계산
지하철 타는 법/배 타는 법
많이 걱정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여 쉬움
1. 지하철 매표소에서 동전 교환 10/5Bt
2. 구간표 보고 누름
3. 표기된 금액만큼 동전 넣음/ 표발권 끝
4. 배 타고 승무원에서 행선지 말하고 돈주면 끝
음식
먹을 수는 있는데 맛은 별로 없음.. 특히 팍치(추어탕에 넣는 산초 맛) 적응 안됨
맛있는 음식을 몰라서 제대로 못 먹음... 필히 출국 시 맛나는 음식 찾아보고 가시길
과일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밍숭한 그런 맛 별로였음.
술(맥주)
싱하, 레오, 창 대표적인 술(마트 25BT 정도)
아사히, 하이네켄(마트 45Bt 정도)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임
쇼핑(전체적으로 비수기라서 20~70% 세일 중)
스포츠 브랜드(나이키, 아디다스 등), 리바이스 한국 가격이랑 비슷
길거리 브랜드 가격이 싼 편 같았음 면티 50Bt~150Bt
방콕편 여행 후기
7/28 저녁 7시 15분 제주에어 출발
tip 기내식이 대비해서 빠리바게트에서 1~2개 빵 준비(아내가 임신 중이라 음식이 안맞음)
방콕 도착 - 뛰기 시작, 입국심사대 굼벵이처럼 검사함
택시 이용 공항 밖에 비도오고 해서 택시 기사 암묵 중에 그냥 고속도로로 갔음
1층 택시타고 쑤쿰잇 나나역 새벽1시 호텔도착(70+50+230Bt)
tip 현지인들도 50Bt 아낄려고 3층에서 타고 감, 탈 때부터 노 하이웨이라고 해야됨!!
이때부터 택시에 대한 믿음이 전혀 안갔음....
7/29 BTS 나나역-시암역 환승-사판탁신역(35Bt) / 보트 사판탁신 - 방람푸 (25Bt)
tip 지하철/배 노선찾기 쉬움 - 9:30분 파란색 보트 출발(직항이라서 빠름)
직원이 가는 길 내내 새벽사원 등등 장소를 마이크 잡고 소개해줌
tip 카오산 로드 레이보우에서 환전(32.03*100$=3203Bt) 환율이 가장 좋음(100Bt 정도차이)
환전도 하고 날씨도 오후가 되면 더울 것 같아서 바로 왕궁으로 출발
카오산 로드 뚝뚝 - 왕궁 정문도착 (50Bt 달라고 함 - 완전 사기 40Bt 만 던져주고 내림)
왕궁 입장료 350BT 반드시 가보라고 해서 갔음, 인도의 타지마할처럼 볼 것은 없었음
tip 날씨 무척 더움 필히 오전 관람 순서 동전박물관 입구-출구랑 왕궁 입구가 연결되어있음 왕궁 입장시 한글가이드 맵 달라고 하면 됨 번호표 되로 관람해야 둘러가는 게 없음..
왕궁 정문에서 점심 타띠안 - 택시 100Bt 달라고 함 완전사기, 합승해서 40Bt 냄
점심식사 선착장 앞 음식점에서 해결/ 날씨가 더운 관계로 에어컨이 나오는 곳으로 이동
타띠안 - 마분콩 택시 150Bt 요금 협의
tip 화장실요금 2Bt 마분콩만 받음 / 시암센터, 디스커버리, 파라곤은 안 받음
저녁에 제국아이들 팬미팅 시암센터 시즐러에서 관람함(정말 한국가수 인기 좋은 듯)
- 시즐러 500Bt이면 해결 / 디스커버리 아웃백 비슷한 가격임
나나엔터테이먼트 맥주 요금 120~150Bt
7/30 나나역 - 빠뚜남 마켓 (50Bt) 9시 오픈(마분콩,디스커버리,파라곤 등등 대부분 10시 오픈)
빠뚜남 - 동대문시장 수준 아침에 물건 뗄려고 하는 사람 진짜 많음 면T 50~200BT 정도
바이욕 호텔 - 18층 로비, 77층 스카이라운지 관광(입장료 있다는데 그냥 들어갔음)
여기서 택시를 탈려고 하는데 버스전용도로 등등 있어 정말 둘러 갔음
시암파라곤, 도쿄, 마분콩 오전 쇼핑 (빅시, 센트럴월드 수리 중)
시암파라곤 지하에 마트 있음(가격은 완전 비쌈) 31일 꽃보다 남자 김범 팬미팅이라 함(입장료 4500Bt)
호텔 컴백, 마분콩에서 나나역 soi 8 미터택시 100Bt
여기서 택시 또 사기를 당함 - 일방통행이라 쑤쿰잇역까지 가서 유턴하면 되는데
쭐라롱건대학-룸피니공원-쑤쿰잇-나나 soi 8 이런식으로 둘러감
사실 지도를 보면서 가니깐 투어택시 탄 기분...하지만 짜증지대로 났음!!
저녁 룸피니 나이트 바자르 쇼핑 50Bt면 갈 줄 알았는데.. 잼 땜시 130Bt 정도 나옴
빠뚜남-룸피니 볼 것은 전혀 없음, 그냥 시간이 아까워서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