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아름다운 푸켓... 인연의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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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름다운 푸켓... 인연의 고리...!

푸켓왕자루이 15 1996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사람들의 '인연'에 대해서 할  얘기들이 많을것같다.

나 또한 몇번 되지도 않는 해외여행중에서도 자연스레 친해진 사람이 한명 있다.

2008년 자동차를 타고 유럽을 여행하다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에서

한인민박집에 2박정도 머물렀는데 그때 자연스레 친해졌던 사장님이

지금 푸켓 찰롱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찡찡형이다.51.gif




찡찡 : 루이 뭐해?

루이 : 형 안녕하세요~! 
         나 까따비치에서 멍때리는중~57.gif

찡찡 : 오늘 저녁에 그릴파티같이하자~~ 친구랑 놀러와~~
(해외에서의 그릴파티... 뭔가 돈이 많이 지출될것 같은 분위기다..7.gif)

루이 : 네 형(/'') 뭐 사가야 되요??
찡찡 : 몸만오면되지~43.gif 
(원래 잘알고 있었지만 정말 좋은 형이다.42.gif

루이 : 금방 갈께요~!!

.........하곤 쏜쌀같이 모래털고 일어나 친구랑 같이 찰롱으로 날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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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느끼지만 참... 소박한 게스트하우스인것같다..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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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박한 '풀빌라게스트하우스' 49.gif  (자세한 정보는 한인업소 '위드푸켓' 보세요)

저녁시간을 기다렸다가 파티를 하려 했으나 숯이 좀 이상해서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싼 스테이크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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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날 딱 한번 갔었는데 아무리 기억할려고해도 레스토랑 이름이 생각이 안남.--;;

위치는 '센트럴'에서 공항방향 계속 직진해서 '빅C'지나고 'INDEX'  지나자마자 바로 왼쪽편!!

흔히 생각하는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님. 오히려 실외테이블은 로컬식당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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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사장님의 예술적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여기는 에어컨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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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푸 부부와 친구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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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로 목을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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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지만 죄송합니다!! 9.gif

머릿속에 지우개가 생겼는지 가격도 메뉴도 생각이 안나네요..

최대한 빠른시일안에 다시 한번 먹으러 가보도록 할게요!! 45.gif

확실한건 적은양만큼이나 가격도 쌌던것같네요.^^


그리고 그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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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좋은 숯을 사와선 즐겁게 바베큐파티~!! 

(사실 숯에 불붙이고 고기굽고 굶주린 배를 채우느라 사진거의 못찍었다는... 11.gif)


야심한 밤까지 웃고 떠들고 수영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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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가 고파진 삼총사!! 형수님께 야식을 부탁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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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식 메뉴는 '라면국밥'

물놀이후 야밤에 먹는 야참 라면! 안먹어보곤 말을 마세요..42.gif

15 Comments
손정인 2010.08.16 22:12  
아름다운 삶을 사시네여..ㅎ
푸켓왕자루이 2010.08.16 23:28  
에구.. 그저 즐겁게 긴 여행을 하는중이죠..^^;;
NOLAN 2010.08.17 06:08  
소박한 게스트하우스??? ^^
수영하고 싶네요.
푸켓왕자루이 2010.08.17 20:41  
수영장이 눈앞에 쫘~~악 펼쳐져 있으면
또 게을러져서 안하게 되더라는..ㅡㅡ;;
아이패드 2010.08.17 11:56  
게스트 하우스 너무 멋집니다..저 푸켓에서 이정도급 게스트 운영 하려면 얼마나 드나요? 이룰수 없는 꿈이겠지만 살짝 기분좋은 상상 이나 해보려 합니당..
푸켓왕자루이 2010.08.17 20:44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드는듯하더라구요..
자세한 얘기는 위푸하우스에서...(--*) (못알려드려죄송합니다.ㅡㅜ)
SunnySunny 2010.08.17 12:46  
아흐 배고픈데요 ㅋㅋㅋㅋㅋ
저 레스토랑 혹시 FARANG Restaurant 아닌가요? 인덱스 바로 지나서 작은 골목 건너에 있는. 예전에 주인 대낮에 총맞아 죽은 -_-
푸켓왕자루이 2010.08.17 20:46  
파랑?? 음... 여전히 머릿속의 지우개가 왕성히 활동하는 중인가봅니다..
조만간 밥먹으러 가봐야될것같네요..^^;;
(정말 주인이 총맞았나요??????? ㅡㅡ????????)
SunnySunny 2010.08.18 16:38  
파랑 레스토랑이 외국인들한테 꽤 유명한 곳인데, 1년인가 2년인가.. 3년인가 전쯤에요 (저도 지우개가 ㅡㅡ) 푸켓 가제트에 크게 기사 났었어요. 대낮에 총맞아서 죽었대요..;;
윈디걸 2010.08.17 14:10  
우왕~게스트하우스 너무 좋아요~~~이번 겨울에 가봐야지 ㅎㅎㅎ
풀장이 아..맘에 쏙 드는데요? ㅋㅋ
저도 위에 아이패드님처럼 태국이나 동남아가서 게스트하우스 운영하면서 살고 싶은게
제 꿈이랍니다 ^^
푸켓왕자루이 2010.08.17 20:49  
무엇보다도 살고 싶어하는 나라를 너무 좋아하는거라면
위푸하우스 부부처럼 행복하게 지낼수 있겠더라구요!! ^^
열혈쵸코 2010.08.17 14:36  
스테이크로 맛있어보이고, 수영후의 라면국밥도...
정말 최고네요! ^^
푸켓왕자루이 2010.08.17 20:52  
작은 양만큼 싸긴하지만 맛은 충분히 맛있었어요~!!
물놀이후에 육개*사발면만큼 맛난것도 없는데
라면국밥도 정말 맛나더라는..^ㅠ^
withphuket 2010.08.18 00:44  
감사~~^^ 어쩐지 요며칠 가입이 많더라니.. 밥한끼 사야할듯^^
푸켓왕자루이 2010.08.18 01:04  
에고에고.. 별말씀을... 그저 여행중의 즐거웠던 기억들중 하나를 올렸을뿐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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