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아름다운 푸켓... 비치들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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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름다운 푸켓... 비치들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곳+.+

푸켓왕자루이 15 2558
빠통비치, 까론비치, 까따비치, 까따노이비치등등...

푸켓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즐겨찾는 이 비치들중에 빠통비치를 제외한

나머지 세군데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곳!!

바로 '까론뷰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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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따비치 인근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드라이브하기에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고

가슴을 뻥~하고 시원하게 해주는 중요한 아지트이기도 하다.41.gif

( ※푸켓 어디든 오토바이만 있다면 모든곳을 갈수 있다. 필수! )

일단 까따비치에서 까따노이비치쪽으로 내려가보자.

도로를 따라 조금만 가다보면 금방 아래와 같은

황금항아리삼거리가 나온다.4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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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직진을 하게 되면 까따노이비치가 나오고 언덕을 넘기전에는

푸켓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몸트리 키친'이 있다.

그리고 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언덕을 쭈~욱 오르게 되면 '까론뷰포인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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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조금만 오르면 금새 이런 표지판이 나오고 2분가량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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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다닌다는 표지판이 나온다.4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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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잘못읽으면 '곱창 사파리'라고 읽을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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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코끼리를 타고 밀림 한가운데를 뜨거운 햇살아래 내달리는 투어이다.
( 난 한번도 코끼리를 타본적이 없다.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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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2~3분가량을 타고 언덕을 오르면 정상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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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KARON VIEW POINT. 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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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를 지나쳐 저 길 아래로 계속가면 '프롬텝'이 나온다. 약7km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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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면서 푸켓이 외딴 시골에 있구나~ 라는걸 절실히 느낀다.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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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 입구에는 항상 두마리 독수리가 24시간(?) 기념촬영을 위해 대기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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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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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에 따라 여러 예쁜꽃들이 피어있다.5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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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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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푸'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다.(푸섬에는 2m짜리 가오리가 살고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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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배려한 돈안받는 착한 화장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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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정자로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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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13.gif

왼쪽편에 보이는 섬이 '꼬 푸'

오른쪽 제일 상단에 보이는 비치는 '까론비치'

중심에는 '까따비치'

그리고 제일 아래쪽은 '까따노이비치'

언제와도 그저 평온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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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시즌(11~4월)에는 까따비치에서 스노클링은 물론 스쿠버다이빙이 가능하고
    로우시즌(5~10월)에는 써핑족이 많이 보인다.
15 Comments
촌영감 2010.08.16 21:16  
푸켓왕자루이님의 여행기를 주욱 보니 20년 전...친구들과  몇차레 방콕. 파타야 페키지 여행과  푸켓 페키지 여행이 생각납니다.

그 때 가이더가 <태국... 특히 푸켓은 치안이 매우 불안하고 위험한 곳이기에 야간에 개인적으로 외출하면 큰 사고가 날수 있으니 절대 야간 외출은 금하고 마싸지나 씨푸드가 필요한 사람은 자기와 동행해야 된다>기에 모두들 호텔에서 쉬고 있을 때  어느 사람이 오토바이를 렌탈하여 혼자 외출하고..다음 날 저녁 남자들만 20여명이 가이더 몰래 그 사람과 같이 다운타운으로 가서 신나게 놀고 온 적이 있지요.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 계속해서 올려주세요.
푸켓왕자루이 2010.08.16 23:24  
20년전...^^;; 그당시면 어딜가도 정말 태국스러웠을듯(?)하네요..ㅋㅋ
그저 본인만족에 충실하며 앞으로도 즐겁게 글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OLAN 2010.08.17 06:13  
저 곳에서 내려다보고 있으면 가슴이 정말 뻥(?) 뚫릴 것 같네요.
푸켓왕자루이 2010.08.17 21:03  
정말 가끔 가슴이 답답할때 올라가면 정말 속시원해지더라구요..^^
날자보더™ 2010.08.17 11:03  
까론 뷰포인트를 보니 피피섬의 뷰포인트도 좋은 곳의 한 곳이었을 뿐이군요.
까론-까따-까따노이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저 곳 참 좋네요.
하지만...모터싸이라니요...ㅜ_-
푸켓왕자루이 2010.08.18 00:44  
푸켓은 오토바이한대면 참 많은곳을, 그리고 참 많은것을 할수 있더라구요^^
SunnySunny 2010.08.17 12:43  
마자요 차 끌고 가면 오히려 산길을 내달리는 시원한 바람을 덜 느끼게 되요. 오토바이가 최고죠
카타 노이 비치 정말 예뻐요. 맨 아래 비치요 >.<
푸켓왕자루이 2010.08.18 00:45  
개인적으로 까따비치를 참 좋아하지만, 가끔 조용히 사색을 즐길수 있는 까따노이도 굿~!
윈디걸 2010.08.17 14:07  
저도 5월달에 푸켓갔다가 마지막날에 여기 들렀었거든요..
정말이지 너무 더운거 빼고는..완전 아름다웠어요~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사진으로 보니 또 가고싶어요 ㅠㅠ
푸켓왕자루이 2010.08.18 00:47  
망설이지말고 뱅기타고 슝~! ^^;;
열혈쵸코 2010.08.17 14:33  
우와~ 상세히 올려주셨어요. ^^
오토바이로 프롬텝갔을때 보였던 곳 같아요.(그때는 뒷자리였어요)
다시 푸켓을 간다면 까론, 까따, 뷰포인트, 지나다가 발견한 호수같은 곳(?)을 다시 돌아보고 싶네요.
푸켓왕자루이 2010.08.18 00:51  
호수같은곳(?)에 대해 꽤나 오래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알게 됐다는..ㅎㅎ
요런 비밀 아지트 발견하는걸 쵸코님은 좋아하는 스타일인것같아요..^^;;
도매이도 2010.08.17 22:41  
오토바이로 푸켓을 다녀도 괜찮은가요? 우와!! 시도 해보고 싶은!!
푸켓왕자루이 2010.08.18 00:52  
진심으로 시도 해보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1人!! ^^
핑크솜사탕 2010.08.22 12:27  
다시 일상에 돌아와 뷰포인트 사진을 보니까~그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이었는지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바이크타고 뜨거운 공기를 마시며 달리던 그 기분..캬~~푸켓왕자루이님도
벌써부터 푸켓 그리우실듯!! ^^여행기 넘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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