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자유여행...(2)
9/10(2일째)
오전
매깜뻥(밴12시간 렌탈/9시출발@1시간20분 소요))
점심/현지식
카페/라비앙 뷰
자이언트카페
오후
싼캄팽 온천(6시까지 영업)
저녁/ B.samcook Home 16(9시까지 영업/트립어드바이저치앙마이 맛집1위)
오늘은 매깜뻥가는날~
너무 기대된다
유투브에서 돼지보스의 영상을 보고 꼭 가고 싶었다
조용하고 아기자기 예쁜 마을을 내려다보며 라비앙 뷰에서 차를 마시고 있자니 여기서도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좋았다
마을 거의 끝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계곡을 따라 올라갈수가 있는데 시원하고 숲이 울창해서 깊은 숲속으로 들어온 착각이 들었다
이길이 맞을까하며 걷고 있는데 큰누렁이 한마리가 앞장서서 우리를 데리고 간다
마치 아무도 없는 이 숲에서 길을 잃을까봐 가다가 기다리고 뒤돌아보며 섯다 가기를 반복 20분쯤 가니 다시 길이 나왔다
우리를 한번 쳐다보고는 제 갈길 간다
고맙고 기뜩한 녀석^^*
순한 누렁이 얼굴이 자꾸 생각 난다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점심을 먹고 자이언트카페를 안가볼수가 없다
(밴을 예약할때 필히 자이언트 간다고 일정에 포함 시켜야 함)
길이 좁아 중간에 썽태우로 갈아타고 좁은 숲속길로 25~30분정도 가면 된다
가면서 들어 마신 공기맛이 좋다^^
길이 구불구불 하고 좁아서 아주 천천히 운전을 한다
여기도 엮시 마냥 너무 좋다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쌓여 새소리와 바람소리만 들린다
두시간 정도 머무는 동안 모두 얼굴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ㅎㅎ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싼캄팽 온천에 들려 온천을 하고(피곤이 싹 풀림/온천물도 좋다)
레스토랑에 6시30분에 도착(꼭 예약 해야 함)
조금 값은 비싼편인데 그만큼 최대한 즐겼다
쉐프와 악수도 하고 음식이 나올때마다 설명을 해주었던 매니저와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치앙마이에 다시온다면 꼭 또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왔다 ㅋ
와로롯에서 드랍해서
과일좀 구입해서 호텔까지 15분 정도 걸었다
일행 모두가 행복해 했던 둘째날
오랜시간 준비한 보람이 있어서 나도 너무 행복했던 날이다
#매깜뻥 가는길에 산깜팽 온천을 함께 일정을 잡은것은 정말 잘한일이었다
그리고 매깜뻥 까지 갔다면 자이언트카페도 꼭 가보기를 추천함
우리는 모두 여행스타일이 비슷해서 너무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보기에 조금 일정이 빡세보일수도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고 쉬어가며 제대로 힐링한 날이었다
와인과 곁들인 저녁식사도 물론 만족 이었다
오전
매깜뻥(밴12시간 렌탈/9시출발@1시간20분 소요))
점심/현지식
카페/라비앙 뷰
자이언트카페
오후
싼캄팽 온천(6시까지 영업)
저녁/ B.samcook Home 16(9시까지 영업/트립어드바이저치앙마이 맛집1위)
오늘은 매깜뻥가는날~
너무 기대된다
유투브에서 돼지보스의 영상을 보고 꼭 가고 싶었다
조용하고 아기자기 예쁜 마을을 내려다보며 라비앙 뷰에서 차를 마시고 있자니 여기서도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좋았다
마을 거의 끝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계곡을 따라 올라갈수가 있는데 시원하고 숲이 울창해서 깊은 숲속으로 들어온 착각이 들었다
이길이 맞을까하며 걷고 있는데 큰누렁이 한마리가 앞장서서 우리를 데리고 간다
마치 아무도 없는 이 숲에서 길을 잃을까봐 가다가 기다리고 뒤돌아보며 섯다 가기를 반복 20분쯤 가니 다시 길이 나왔다
우리를 한번 쳐다보고는 제 갈길 간다
고맙고 기뜩한 녀석^^*
순한 누렁이 얼굴이 자꾸 생각 난다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점심을 먹고 자이언트카페를 안가볼수가 없다
(밴을 예약할때 필히 자이언트 간다고 일정에 포함 시켜야 함)
길이 좁아 중간에 썽태우로 갈아타고 좁은 숲속길로 25~30분정도 가면 된다
가면서 들어 마신 공기맛이 좋다^^
길이 구불구불 하고 좁아서 아주 천천히 운전을 한다
여기도 엮시 마냥 너무 좋다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쌓여 새소리와 바람소리만 들린다
두시간 정도 머무는 동안 모두 얼굴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ㅎㅎ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싼캄팽 온천에 들려 온천을 하고(피곤이 싹 풀림/온천물도 좋다)
레스토랑에 6시30분에 도착(꼭 예약 해야 함)
조금 값은 비싼편인데 그만큼 최대한 즐겼다
쉐프와 악수도 하고 음식이 나올때마다 설명을 해주었던 매니저와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치앙마이에 다시온다면 꼭 또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왔다 ㅋ
와로롯에서 드랍해서
과일좀 구입해서 호텔까지 15분 정도 걸었다
일행 모두가 행복해 했던 둘째날
오랜시간 준비한 보람이 있어서 나도 너무 행복했던 날이다
#매깜뻥 가는길에 산깜팽 온천을 함께 일정을 잡은것은 정말 잘한일이었다
그리고 매깜뻥 까지 갔다면 자이언트카페도 꼭 가보기를 추천함
우리는 모두 여행스타일이 비슷해서 너무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보기에 조금 일정이 빡세보일수도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고 쉬어가며 제대로 힐링한 날이었다
와인과 곁들인 저녁식사도 물론 만족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