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사지
저는 목 디스크 증상이 있어서 한국에서 도수치료를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실비보험이 된게 가장 큰 이유.
카이로푸라틱, 뼈 교정 등등..
한국에서 타이 맛사지 90분에 4만원에서 5만원 사이입니다.
에어컨, 샤워실, 세면도구등 기타 시설이 기본으로 되 있는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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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타이마사지 여성분들 거의 애가 다 있더군요. 이혼상태.
관광비자로 와서 2달 3달 일하고 돌아가서 다시 올지는 그때 상태에 따라.
친구중에는 다시 들어오다가 걸린 사람도 있고,
일하다가 걸려서 추방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남자의 성적 해소를 위해 타이마사지여성을 원하고, 타이 여성분들은 돈 때문에 요구에 응하고....
돈 많이 모아진다고 하는데... 직접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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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맛사지도 많이 받았는데, 거의 스포츠 맛사지 느낌이라 요즘은 타이 맛사지보다 중국식 맛사지를 받고 있죠.
지압성 꽉 꽉 누르는 형식의 맛사지 위주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등등에서 맛사지를 받았는데,
진리중의 진리는 남자 맛사지한테 받으면 온 몸이 풀어진다는 겁니다.
이번 태국 여행때. 6박 7일동안 방콕에만 숙박.
호텔 주위 300 밧 마사지 1시간. 샤워시설이 없더군요.
저녁에 호텔 샤워 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돈 아깝다고 안 받으실라는거 하루에 한번씩 맛사지를 받게 했습니다.
카오산로드에서 나이쏘이 근처에 250 밧 타이 맛사지 남자 맛사지가 있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그냥 있는 힘을 다해 눌러 주는데, 아프긴 아프더군요 ㅎㅎ
그래도 꾹 꾹 참고 받았는데, 오늘까지도 목 주위가 가벼워진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왜 팁을 안줬을까 하는 생각이 지금도 듭니다.
맛사지는 힘 좋게 꽉 꽉 눌러주는 남자 맛사지사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