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오토바이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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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오토바이렌트.

우르파 3 578

어머니 모시고 여행. 23일 월요일.

 

후알람풍역에서 오전 10시 50분. 스페셜 고속열차로 아유타야 이동. 345밧.

 

에어컨과 자리지정 스페셜이라고 식사까지 준다. 배가 불러 먹지를 않았다.

 

아유타야에서 내려, 강 건너서 (5밧) 오토바이 렌트. 200 밧.

 

이리저리 길 헷갈려 하면서 몇곳 구경후, 점심. 35밧.

 

입장권을 50밧짜리와 20밧짜리 2~3개, 공짜등 몇개를 봤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3일동안 오토바이 여행을 했었는데, 그곳의 규모를 보니까 다른곳은 그저 그렇다.

 

몇개 안봤는데, 너무 늦게 출발하고 도착해서인지 해가 금방 진다.

 

낮에 왔던 길인데도, 너무 헷갈려서 현지인한테 3번을 물어서 오토바이 반납후 기차시간에 맞춰 마음조리게 갔는데, 기차가 연착이다.

 

엄청난 비가 쏟아져 내린다.

 

오후 7시 25분 자리 지정 선풍기 기차인데 ( 65 밧) 8시 다 되서 출발했다.

현지인들 정말 많이 이용하는 기차.

 

자리 지정 안하면 20밧.  운좋으면 자리 널널하게 오겠지만, 재수없으면 좁은 자리에 마주앉은 상태로 올수 있다.

 

후알람풍역에 10시쯤 넘어서 도착했는데, 현지인들이 날씨가 더우니까 시원한 역에서 자리깔고 누워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시원했던 아유타야 여행.

.......

 

나는 2종 소형면허를 가지고 있다. 

 

앞과 뒤에 차가 없을때는 오토바이를 엄청 땡껴 질주를 했다.

 

어머니는 이번 태국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오토바이 탄것과 선풍기 기차탄것, 

방콕에서 배타고 저녁먹은거를 기억하시는데, 

 

그 중에서 오토바이 질주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

 

3 Comments
벤틀리GTss 2019.09.29 14:35  
라이딩은 언제나 잼있고 즐겁죠ㅎ
저도 치앙마이 에서 오토바이 사서
3~4시간 거리에 있는 빠이나 치앙다오
다녀오는데 차없는 산길 달리는 기분은
환상적ㅎㅎ
팟마 2019.11.15 11:06  
오토바이빌렸다가 유적지에서 정수리가 익어가는통에  한시간타고 반납한기억이나네요
kaosan13 2019.11.29 21:33  
아유타야.. 다음달 여행인데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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