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에서 일어난 사기 및 횡령 사건과 관련 하여 재안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약 두 달전인 올 7월, 베트남 다낭에서 일어난 사기 및 횡령 사건과 관련 하여 재안내 드립니다.
저희는 베트남 다낭 현지에 있는 여행사 입니다.
얼마 전 저희 직원의 횡령 및 사기 사건이 발생 하였으며 현재 태국 방콕/파타야에 체류 중인 걸로 확인 되어 2차 피해를 막고자 내용을 공유합니다.
베트남 다낭 소재 한국 여행사 (BXX)에서 회계 직원으로 약 1년 5개월 정도 근무한 "장도영"은 7월 11일 오전 11시 사무실에서 회사 금고의 돈과 그동안 부정한 방법으로 모은 돈을 들고 다낭발 방콕행, 12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도주하였습니다.
사기꾼 장도영은 강원도 출생으로 현재 태국인 아내(WONGIN, SARANRAT)를 두고 있으며 갓 돌이 지난 딸이 하나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피해 금액은 미화 약 50,000불 이며 지인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빌린 돈 등을 합하면 피해 금액이 더욱 늘어납니다. 한국에서는 횡령 및 사기죄로 민/ 형사 상의 고소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나, 장도영의 소재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인과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쭉 태국에 거주할 생각으로 파악되며, 방콕에서 생활 하기 위해 환전을 하거나 한국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구할 명목으로 한국 사업체에 연락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건 이후 약 두 달이 지난 만큼 조만간 태국 내 거주 중인 한인 분들에게 접근할 확률이 크며, 태국에서 추가 범죄 행각을 벌일지 모르기 때문에 태국에 사는 선량한 교민 분들과 사업체에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장도영"과 태국인 아내의 사진을 공유하니, 절대로 아래 사람들과 어떠한 금전적인 거래나 비즈니스를 하지 말아주시길 바라며, 혹시나 소재 파악이 되시는 분 께는 인터넷 전화 070-7826-2192 또는 카카오톡 jmrjjh1987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