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아름다운 푸켓... < 크리스마스 시밀란여행3 여행의 즐거움 >
모름지기 다이버라면 체력관리가 필수!!!
이말인즉슨 잘먹어야 된다는 얘기겠죠?? ㅎㅎㅎ
일본팀과 함께 다이빙하면서 좋은점은 비슷한 음식문화 덕분에
식사때가 항상 즐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먹었으면 잘쉬어야되겠죠?? ㅋㅋㅋ
배위에서의 달콤한 낮잠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만큼 너무 행복한..
그 틈에 부지런한 다이버들은
언제나처럼 시밀란8번섬 도널드덕베이로 마실가는중!!
세일락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코다형제~ㅎㅎ
동생 코다군은 여행내내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 분위기메이커!!
힘이들게 5분이나 걸려 올라온 도널드덕베이정상!
다같이 스마일~
이전 여행에서 혼자 정상에 올라 쓸쓸히 셀카찍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며
어색한 포즈~*
개인적으로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얘기를 참 좋아함!!
시간은 또 흘러 마지막 다이빙~*
루돌프모자쓰고 매력발산중인 코다형.
바닷속에는 담셀피쉬들이 여유롭게 하루를 정리하며 놀고 있고...
요 특이한 녀석은 걸어다니는 물고기 '앵글러피쉬' (프로그피쉬라고도 불림)
다이버들 사진의 99%는 다들 손가락V. 뭔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함.ㅎㅎ
수면에서는 일찍 다이빙을 마친 다이버들이 거북이와 함께 즐거운 술래잡기?! ㅎㅎ
소년과 거북이... 그리고 멈추지 않고 브이질하는 다이버...
다이빙여행에 있어서 즐거움이란
자기방식대로 바다를 즐기고 느끼면 된다는것이다.
말을 할수 없는 바닷속... 수신호로...
그리고 눈빛으로 맘이 통하는 버디와의 즐거운 다이빙~*
시끄러운 바깥세상에서는 절대 누릴수 없는 고요한 즐거움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