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드디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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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드디어,...드디어,,,,ㅋㅋㅋ

얌이5050 2 2269
얼마만인지...하긴 올초에 다녀오긴 했으나 처음가는 언니때문에 자유여행이아닌

패키지였음에 저는 목이 말랐었죠...

제일친한친구가 다음달초에 서울을 상경한다고 합니다 단둘이서 가본적이 없었기에

이번엔 그나마 다녀온경험을 삼아 제가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계획도 짜고 했습죠..

근데,...처음부터 걱정이 앞서는게 사무이를 가려고 했기에 장시간 먼여행일듯

무려10시간이라는 긴여정을 택할것인지 아님 조금더 여유있고 편한하게 여행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생각한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태국의 여행은 배고프고 험난하지만 한편으론 그것마저도 여유롭다 생각할수

있기에 기꺼이 배낭족을 택했습니다..

방콕엘 도착하면 바로 사무이로 넘어가서 한국돌아오기 전에 방콕을 들려 몇일 놀다가 오기로

했습니다...

풀문을 위해 사무이까지 가는거긴 하지만...ㅋㅋㅋ

예전에 제가 풀문을 간적이 있는데 정말 안가본 사람은 몰라요...

카오산에 있던 그많은 인파을 그대로 모아둔것 같더라구요..

그게 벌써 3~4년전인데 지금은 많이 변했을라나 모르겠네요...

암튼 제발 별탈없는 여행이 되기를 바랄뿐이네요...

한달가량 머물기때문에 지금부터 설레여서 잠못이루고 매일같이 태사랑에 목매고 있어요..ㅋㅋ

태국엘 한번 다녀오면 이중독을 주체할수 없어서 큰일이에여...

가는날까지 태사랑의 더많은 정보 고수님들...부탁할께요...^^
2 Comments
예로 2010.11.19 23:42  
풀문과 싸무이라...좀...

물론 꼬 싸무이에서 팡안 까지 가는 배가 있습니다만...

암튼...팡안을 말씀하시는거라면...

버스 조인트 티켓 보다는 춤폰까지 야간 기차를 권해드리고싶네요.

뭐...버스...직접 타셔서 약간의 불편도 즐기실 수는 있습니다만 ㅎㅎ

궁금한 점 있으시면 필리핀 님께 쪽지를 ㅎㅎ 아님 저에게라도..

결론 : 추억까지 근사한 여행을 만나시길 바래요
열혈쵸코 2010.11.20 16:52  
풀문의 열기를 잊지못해 다시 가시는군요.. ^^
수랏타니(사무이로 들어갈때)든 춤폰(따오로 들어갈때)이든 남부로 내려가실때는 야간기차 에어컨 2등석 (개인적으로 아래칸)을 추천해드려요.
전 춤폰에서 방콕 올때는 기차연착이 심해서 버스탈걸 하고 후회했었습니다.
저는 사무이-팡안-따오루트로 이동했습니다.
여행기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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