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 다오 온천 당일치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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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 다오 온천 당일치기 후기

서툰여행기 1 564
나이가 들 수록 여행을 할때마다 무계획으로 떠나게 됩니다...
치앙라이도 무계획으로 와서 인터넷 후기 뒤적이다 보니 치앙다오에 온천이 있다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워낙 후기가 좋아 걱정은 없었으나...
막상 치앙다오에 도착하니 실망하게 되었네요....
1. 썽태우나 툭툭이를 찾아 볼수가 없어요.
 ㅡ 저는 오토바이를 운전 할 수 없어 썽태우를 찾았는데....2~30분동안 찾았네요..
그것도 터미널에서 족발 덮밥 까지 걸어서...

2. 썽태우 가격이 장찰제로 운영함.
핫스프링까지 정찰제로 되어있네요.
가는데 150바트 , 돌아오면 300바트
핫스프링 도착하고 나서 돌아갈때는 300 이라길래 너무 열받아서 1시간동안 트랙킹하면사 터미널까지 왔습니다.

3. 온천 상태.
노천 온천이다 보니 상태가 안좋을 줄은 알고 있었는데...
도착하고 물 표면만 봤을때 약간의 부유물만 보이기에 상상했던것보다 나은것 같아 탕에 들어가서 인증샷 찍다보니 시꺼먼 오물 비슷한 것들이 올라옵디다
바로 나왔습니다.
온천에 대해서 구글링 했을때는 수질에 대해서는 별말 없길래 깜짝 놀랐네요.
저처럼 시골 냇가에서도 놀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가면  안됩니다. 시간 낭비입니다.
근처에 프라이빗 온천 있다던데 저는 못찾았습니다.....

이 노천 온천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가 다르겠지만 만약에 제 가족이 간다고 하면 바짓가랑이 잡고 말릴겁니다
1 Comments
롤러캣 2020.02.21 15:40  
시커먼게 뭐였을까요. 짱구같은 애가 눈 똥이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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