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골프 저렴하게 즐기기
작년겨울 이곳 치앙마이에서 한달 살며 여행하며 여러편의 글을 남긴적 있습니다.
치앙마이 주변을 여행하려면 태국여행기에서 닉네임 분당리를 탐색하시면 전에써놓은 글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태국 치앙마이가 좋아 올겨울도 두달 예정으로 찾아왔습니다.
작년겨울 많은 곳을 여행하였기에 올해는 골프도 게획하고 왔습니다.
( 제가 지금 소개하는 이야기는 단기 여행자나 매년 치앙마이를 찾을수 없는 분을 위한 이야기 이며 매년 치앙마이에 정규적으로 찾는 분은 골프회원권을 선별해서 구입하는것이 가장 싸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이곳 치앙마아이는 한국인 골프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겨울은 한국의 골프 치기 어려운 시기라 값도 싸고 따뜻한 이곳 치앙마이에 많은 골퍼들이 옵니다.
제 2의 최경주 박세리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인 학생 골퍼들을 연습장이나 휠드에서 많이 만나보곤 합니다.
한국인이 치앙마이 골프장을 찾는 큰 메리트는 아마 기후와 가격이 아닌가 생각한다.
같은 태국이라도 파타야나 방콕은 가격도 비싸고 매우 덥다.
이곳은 태국에서도 지방이라 상대적으로 방콕보다 물가도 싸고 북쪽에 위치해 시원하다.
한국에서 좋은 골프장에 하루 갔다오려면 30만원정도의 비용이 나고, 지방으로 간다해도 1-20만원은 든다고 봐야한다.
골프는 이곳에서도 비싼 운동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골프장에보면 태국사람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이 눈에 띤다.
일본인과 한국인 관광객과 현지 교민보다는 겨울을 나기위해 오신분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 골프장의 평균 비용은(1밧 = 약40원) 그린피 1500밧(약6만원)에서2000밧, 캐디피 300밧(12000원), 캐디팁200밧(8000원),카트 600밧정도 이다, 합계 2600밧 (10만원정도)
주말에는 그림피가 200에서 500밧정도 비싸진다.
그러나 여행사 바우치(그들이 확보해논 골프이용권)를 이용하면 가격은 200-500밧 정도 싸진다.
그러나 이것도 비싸다 생각하면 싸게 이용하려면 퍼브릭 골프장과 치앙마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골프장을 찾으면 그린피가 2만원정도에 캐디피 8000원 카트 타지 않고 걸으면 3만원에 해결하는곳도 있다.
내가 즐겨찾는 가격대비 훌륭한 골프장을 소개하려한다.
란나 골프장 입구 주차장 캐디들이 기다린다.
공을 치러 나가먄 첫번째 보이느 란나 간판.
주차장 건너판의 야외 연습장 입구. 거리가 있어 구질 다듬기에 좋다.
1번 티업하는 장소
이곳에 신고하고 순서를 받아 시작을 한다.
시내에서 접근성도 좋고 경관이 좋은 란나 골프장이 바로 그곳이다.
이골프장은 태국 군인 공제회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개인이 아닌 공단에서 운영하여 관리가 허술하다고 골퍼들은 말한다.
치앙마이에서 오래된 골프장으로 시내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오래되어 나무도 울창하고 정규 18홀에 퍼브릭 9홀까지 합하여 27홀 골프장이다.
평일에 이 골프장은 그린피1000밧 캐디피200밧 합하여 1200밧이나 스포츠데이라 하여 할인 행사를 하는 날인 월, 금, 2일(작년까지 월수금 3일 행사했음)은 그린피와 캐디피가 합쳐서 500밧으로 가격이 반액도 안된다. 여기에 캐디 팁 200밧 주고 카트타지 않으면(카트비400밧) 18홀 모두 도는데 드는 비용은 700밧(2만8000원)밖에 들지 않는다.
곳곳에 조경을 잘해놓았다
넓은 페어웨이가 시원하다
곳곳에 페어웨이를 수리중에 있다.
이곳은 한국과 달리 카트타는것은 선택사항이다.
투어 관광객이나 단기 여행자라 하루 27홀이상 돌고 단기간에 많이치려는 여행자가 아니면 대부분 카트를 타지 않는다.
한겨울을 보내기 위해온 여행자들은 건강을 위해 설렁설렁 걸으면 운동도 되고 좋다.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나무가 많아 그늘이 지어 한낮에도 시원하다
아름다운조경
넓은 호수가 아름다우나 나같은 초보는 공잡아먹는 곳이라 별로다
곳곳의 그늘집이 있다.
조경에 힘써 나무에 난을 붙여 심어놓았다.
나같이 회원권을 사지않은 여행객은 대만족의 가격이다.
특히 골프는 좋아하나 주머니가 알팍한 분들 꼭 기억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부부가 같이 하루를 즐겨도 5만 6000원밖에 들지 않는다.
식사하고 교통비까지 합쳐 8만원이 들지 않는다.
한국에서 부부가 골프를 치러 한번 나가면 아무리 저렴해도 30만원은 든다.
그것도 며칠전 부킹하고 새벽부터 지방으로 차를 타고 나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데 그렇다.
시간은 많고 골프비용이 너무 과하다 하시는 분은 치앙마이에 와서 며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하면 좋겠다.
퍼브릭 9홀은 경마장과 어울려져 만들어졌다. 경마장을 가로질러 경기를한다.
미리 부킹을 하지 않은 손님은 내장객이 많으면 이곳으로 포함한 18홀을 치게한다.
넓고 시원하다
넓고 시원하나 그늘이 없고 경마장을 가로질러 다니기에 불편하다고 골퍼들은 이야기한다.
이곳은 부킹이 없이 즉석에서 온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값은 마찬가지이다.
이곳도 조경은 아름답다.
다음홀에서 대기하며 점수계산하는 캐디들
캐디 팁이 공식 200밧인데 예전에는 100밧 정도 였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듬뿍 듬뿍주어 팁이 올랐다네요.
일본인들은 여전히 100밧 주는 사람들도 있답니다.(확인 안한 정보)
이곳은 1인 1캐디라 캐디써비스도 한국보다 좋고 골프채 바뀔 염려도 없어좋다.
나는 이곳에서 월,금 매일 란나 골프장에 가려 노력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마음놓고 칠 형편(?)이 아닌 저로서는 열심히 다녀보려합니다.
일주일에 3일 치려하면 수요일은 시내 주변 스타돔 나인홀 골프장에 가면 된다,
9홀만 돌려면 아침일찍 8시 전에 가면 60세 이상은 할인가격으로 그린피 캐디피 합쳐 380밧 일반은 500밧에 9홀을 돌수있다.(9홀에 캐디팁 100밧, 두번돌아 18홀이면 200밧이고 18홀을 돌려면 카트타는것이 옵션이다)
8시이후에는 그린피캐디피합쳐 700밧이다.
스타돔과 치앙마이 주변 골프장과 사는이야기는 시간되는대로 다음에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더 좋은 정보있으면 저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