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창에서 소중한 추억(written by H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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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창에서 소중한 추억(written by Honda)

쏘피아라 4 1430

4년만에 코창을 올해 다시 방문하였고,,많은 것이 변해 있었어요,,,조금은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경대신에 꽤 큰 리조트 들이 들어서고,, 내가 묵었던 방갈로는 공사중이네요..물룬 이번엔 레이니 시즌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츠요시 생각이 납니다...고맙게도 다시 볼수 있을줄 알았지만..다시는 만나지 못했지만,,츠요시의 글로 소중한 기억을 다시 되살려 웃음짓게 하네요..일본으로 돌아간 츠요시가 보내준,,소설입니다...저와 연관된,, 왜그리 아름답게 기억이 되는 건지..마마도 코창의 아름다운 풍광때문이 아닐지........


1월 31일 나는 누구와도 이야기하는 일없이,
 KoChang에 도착했습니다.

빈둥거리는 것이 목적의 여행(이었)였지만,

홀로 여행(이었)였기때문에, 타이에 도착하고 나서

친구도 하지 못하고, 고독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일본을 떠나 바쁨으로부터 개방되었지만, 바쁨으로

헷갈리게 하고  있던 마음에 빈 큰 구멍을  불필요하게

강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뭐로, 어떻게  묻어도 좋은 것인지도 알지 않고.


그리고, 조금 무엇인가를 해 가라앉은 기분을 헷갈리게 하려고

한 것과 한가해서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빌려 시마이치주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조속히 오토바이를 빌려 해안 가를 달려 나갔습니다.

공기는 몹시 예쁘다고는 말할수 없었지만, 경치나 바람은

매우 기분 좋고, 자연과 조화를이룬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솔린이 적게 되어 주유소에 들르고 가솔린을 넣으면

타이인의 아줌마가 타이어로 타이어를 가리켜

무엇인가 나에게 몇번이나 말해 왔습니다.

아마「펑크나고 있어요―」라고 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면 펑크나고 있는 것같습니다. 

나는 서둘러, 오토바이를 빌렸는데 돌아와

어떻게 하면 좋은가 확인하려고 해,

tourinfo로 향했습니다.

tour info에 도착하면,가게는 아무도 있지 않고,

당분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5분···10분····아무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자(면), 한명의 여성이 똑같이 가게의 주인을 찾고 있는
것이 눈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나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she「Do you know where he is?」

Tsuyoshi「I don"t know」

Tsuyoshi「I came here to return my bike, but no one is
here



Tsuyoshi「Do you want to rent a bike?」

she「Yes, , , I want to ride a bike」

she「I want to go to the beach before sunset」


나는, 「그렇다면
내가 이 오토바이로의
키라도 줄게 」라고 하고
싶었습니다만, 나의 오토바이는
펑크나고 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말하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근처의 호텔,

정면의 guest house에 가 가게의 주인이 어디에 갔는지

모르는가 (듣)묻고있었습니다.

나에게는 그녀는 매우 밝고,

행동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이 때부터, 나는 그녀에게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의 근처에
돌아와, 오토바이의 가솔린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을까? 어느
오토바이가 새로운가
체크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she「I want to rent a new one」

그녀는 새로운 오토바이를
빌리고 싶은 것 같았습니다만
나에게는 그녀가 가솔린이
가득하게 들어간 오토바이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므로, 마음
속에서 조금 웃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회화가
시작했습니다.

she「Are you from Japan?」

I「yes, where are you from?」

she「guess, , where am I from?」

I「you, , , , are from Taiwan?」

she「no, , more small」

I「HongKong?」

she「no, , , Korea!! 」

I「aha, , , I see」


한국인 특유의 영어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인이라고는 생각되지않았습니다만 

말해져 보면,확실히 한국인으로 보여 왔습니다.

그리고, 조금의사이 저희들은 제 정신도 없는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계속된다 

4 Comments
날자보더™ 2010.12.29 13:36  
언어번역기로 돌린 건 줄 알았습니다.
일본인이 한국어로 쓴 것이어서 저렇군요. 속편도 있나요?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어질 것 같은데...부탁드립니다.

덧) 근데 우리나라 땅덩이가 타이뻬이보다 작은가요...?
박시원 2010.12.29 13:43  
재미나네요^^...역시 세세한 일본일이 라는걸 다시 한번 짧은 대화로 글로 느낄수 있었어요
쏘피아라 2010.12.29 13:47  
ㅅㅅ 날자보더님..글 재밌게 보고 있어요..3편까지 있는데..
오늘 웬지 센치해져서..그때 일본친구생각이 많이 나네요,,오랬동안 숨겨두었던 그의 글을 꺼내봅니다...
저도 보더님처럼 목소리에 민감해서...츠요시의 절도있는 영어발음이 매력적이었던..기억이..
날자보더™ 2010.12.29 14:52  
제 글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소박하지만 감질맛나는...그런 이야기네요.
마지막편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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