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1 하루카!! 올드 메디슨 타이마사지 학교 Old Medicine Hospital in ChiangMai (SHIVA…
하루카!!
올드 메디슨 타이마사지 학교
Old Medicine Hospital in ChiangMai
자!!! 오늘은 Thai Massage School 탐방 첫날!!
치앙마이에는 유명한 타이 마사지 학교가 많기 때문에...사전에 방문하여 지리도 익혀둘겸...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환경도 알아둘겸..겸사겸사 학교를 찾아가기로 했다...*^^* 오늘 부턴 금전적으로 절약하기 위해..자전거를 렌트하고...달리고 또 달렸다..
올드 메디슨 호스피탈 타이 마사지 학교는 치앙마이의 타이 마사지 학교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학교이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세계적으로 타이 마사지를 한다는 분은 한 번씩 거쳐간 학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이 번에 여러 곳의 학교를 방문 후 3군데를 정해 다닐 생각인데...
아무래도...3군데 학교 중... 하나로 선택되지 않았나...싶다..^^ 아무래도..전통적인 면이...강하게 끌린다..*^^*
http://www.thaimassageschool.ac.th/ ← 관심있으면 클릭해봐요^^
다른 학교에 비교 비교적 찾기가 쉽다.
쁘라뚜 치앙마이 게이트에서 그냥 계속 직진~!! 하면 된다..*^^* 치앙마이 지도에 올드 치앙마이 문화센터라고 표시되어 있는데...올드 치앙마이 문화센터 바로 옆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 사진에서 보듯 간판도 아주 큼직큼직해서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바로 찾았다.
가다가 길을 모르면...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된다....다른 마사지 학교는 잘 모르는데..올드 매디슨 학교는 인지도가 높고. 찾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대부분 잘 알고 있어..물어물어 찾아가면 좋을 듯하다..*^^*
하얀 간판이 보이는 길 골목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지금 보이는 건물이 본건물 인것 같다.. 이 곳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들어가려니...수업 중이니 못들어가게 했다...
내가 다닐 생각을 하니... 규율이 조금은 엄격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호야원장님 말로는 ITM은 3분이라도 지각을 하면 못 들어갔다고 하셨는데... 혹시.. 이곳도???*^^*
이 곳은 인포메이션이다!!!!
편안한 분위기의 건물이라..그냥 쑤~욱 들어갔다*^^*
인포메이션에 들어가자 보이는 모습들...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팜플렛이 꽂혀있다...
깔끔하게 정리 된 안내판!! 많은 정보가 들어있따!!
한 쪽 벽면에 붙어 있는 액자!!!
저 속의 인물이 누군지 아는 사람~~~~?!?!?!
바로 타이 마사지 창시자... 시바고 코마르파지님이시닷!!!ㅋㅋㅋㅋ
사실 올드 매디슨 타이마사지 학교는 학교 이름에 시바고 코마르파지라고 붙어야 정확하다...
그만큼 이 분을 부처님 모시 듯..숭배하는 느낌이 들었다.
학교 일정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상담하러 들어갔다.
상담원 언니가 친절하게 상담해 줘서..궁금증도 풀렸고.. 기분 좋게 나왔다.
그냥 돌아가기 뭐해서...주위를 둘어보니...동상 하나가 눈에 띄었다...저게 뭐지???
이 곳에서 기도까지 드린다니...흠...뭐라고 설명해야하나...?
나도 이 학교에 다니게 되면...뭔가를 조금은 알게 되겠지???
시바고 코마르파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라파타이 앤 스파 오른쪽 카달로그의 Thai massage를 클릭해봐요^^
#. 올드 매디슨 타이마사지 학교의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타이&아로마&발&허버볼 마사지이다...
내 생각엔...솔직히...학교 마다 수준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배우는 사람의 자세이고... 운이 좋다면...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그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다음 번에 다시 학교를 찾을 땐...편지 한 장을 준비해갈 예정이다...
나의 PR을 한 다음... 숙련된 선생님을 선별해달라고 부탁해 볼 생각이다...도와주셔야 할 텐데..
어쨌거나.. 선생님 선별은 조금은..운이 따라야 한다는데...
부디.. 태국에서도..호야 원장님 같은... 좋은 스승을 만날 수 있길...
학교 탐방을 마치고..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가는 길에... 아주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
두 달 가량을 치앙마이에서 지내야 하기에..조금 더 편한 환경을 찾아다녔는데... 게스트 하우스로 가는 길에.. 괜찮은 숙소가 눈에 띄어 들어 갔다.
그런데...숙소 관리인이...영어를 못 하셨다..ㅠㅡㅠ
나는 그 옆 편의점에 들어가... 이 근처에 괜찮은 숙소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 신사분이 이 근처에 아주 싸고 그나마 괜찮은 곳을 소개해 주셨다...
한 군데서 안된다고 하면..다른 곳으로 함께 동행해서 알려주시고.. 직접 전화도 해주시고..ㅠㅡㅠ
이런 느낌을 어떡해..설명해야할까...?
감동의 눈물...?!?! 맞아.. 너무 고마워서..울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정말...정말...
이 신사 분께.. 어디서 오셨냐고 물으니..필란드에서 오셨다고 하셨다..
필란드인..내 마음 속 깊은 곳에..필란드인은 영원히 친절하고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 같다..
치앙마이엔 장기로 여행오는 분이 많다.
이 분도 장기로 여행오셔서..순박하게 하루하루를 지내시는 것 같았다.
덕분에 나는 코리아 게스트 하우스 보다 조금 더 저렴하지만 환경적으로는 너무너무
완전!! 정말!! 대빵!! 너무 좋은 곳을 나의 안식처로 얻게 되었다..
너무 감사한 핀란드 신사분...ㅠㅡㅠ
아저씨 만난 곳과 이전하게 될 숙소가 가까운데..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땡큐 베라 머취를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
너무 고마워서...아저씨 손까지 붙잡고 인사했어...
인상 자체도 너무 순박하신 분...*^^*
왼쪽엔....편의점 아저씨...^^
아저씨도 도움 많이 주셔서... 3명이서 사진 한 장..찰칵!!!*^^*
필란드 아저씨 덕분에... 나도 한국인으로서...어디를 가든지...친절해야겠다고...
또. 또. 또.. 다짐했다..
이 놈의 친절은... 이 번 여행에서 나를 매질하는 기분이다..
매일 친절함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
이제부턴... 친절한 하루카씨가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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