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양부부 먹자!놀자!즐기자!태국여행』──┐⑫
어느덧 마무리네용
5박6일에 일케 할말이 많았다니...^^
#안녕! 타일랜드
아침에 일어났다.
어제의 술병은 말끔히 나았지만 수달씨가 첫날 와서 식음땀흘리고 잤듯이
일어나니 식은땀이ㅡㅡ
게다가 편도선도 부은느낌
100%몸상태에도 부족할판에 이런이런~
정말이지 다크서클 어쩔껀데 아놔~~ 피만인에서 풋풋하던 첫날과 너무 비교되는고낭
게다가 개미한테 물린데는 가려워서 긁어댔더니 번졌다.

항상 일어나면 하는일!! 짐챙기기
빠진건없는지 꼼꼼하게 챙겨보고~ 영수증이나 필요없는 것도 정리했다.
슈가홈은 조식불포함이어서 아침먹을거 찾으러 나가본다.
오늘쪽으로 걸어가니 황산벌 옆에 제법큰 쌀국수 식당이있다.
앞에는 바나나잎으로싸서 찐 찰밥이랑 쏨땀파는 노점이 있고 안으로들어가니 쌀국수가 팔았다.
들어가서 당연한듯 파카파우무쌉달랬더니..
여긴 쌀국수 식당이라 안판단다.
멀먹어야할지몰라 소고기국수하나 돼지고기국수하나시켰다.
음~ 둘다 맛있다.
아침마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나와서 사진은 못찍었넹
열심히 국물맛을 비교해봤는데...
돼지고기국수가 먼가 살짝더 깔끔하면서 시원했다.
안에 고기도 듬뿍듬뿍많이 들어있고 질기지않았다.
카오산에서 먹던 맛집국수들과 견주어 뒤지지않았다.
가격은 보통이 40 곱배기가 50이니 싸진않네
암턴 배든든히 채우고 마지막 체크아웃을 했다.

더이상의 체크인은 없구낭(중국하룻밤일정이 있긴하지만)
시종일관 우리에게 참한 미소날려주시던 카운터에 (꺼*이 언니??오빠??)께도 인사하고
가방 바리바리 싸서 나왔다.
3시를 예약해놨기때문에(앗 어제 표끊은건 안썼구나.. 정신머리)아직은 시간이있다.
12시니깐 발맛사지한번???
만타푸라리조트 건너편에 맛사지샵이 보인다.
오홋 저기갈까??
"수달씨 잠만"
옆에 환전소에서 환율좀 볼까??
12월 28일 오늘 10만원 5만원 1만원 (23.0)
수달: 이게모야?
"10만원에 2300바트라고 만원엔 230바트고"
수달:"5000원만 바꿔볼까?"
"그러덩가 우리 돈도 간당간당한데"
"5000원 렉땅해주셔용"
엥?5000원은 21.0 쳐주넹...
10000원 바꿀껄.. ㅋㅋㅋㅋ
나중에오면 그래야지(ㅠ.ㅠ 언제올수있을까??)
암턴 맛사지샵으로 들어갔다.
1시간만 받기로하공
ㅎㅎㅎ
누우니 편하구나.
요긴 특이하게 족욕기로 5분정도 보골보골해주넹^^

수달이 주물러주시는 태국아주머니께서 체크아웃하고 오는길이냔다.
"넹"
오홋 눈치 백단이시네.
나한테 몇살이냐 물으신다.
"29살" 아니 "28이요"(태국에선 한살 어리다우)
아주머니 나이 묻자 몇살로보이냔다.
"글쎄요 40세 조금 넘으셨나?" 요러니...
55세시라네?? 와우~~~
이가게에서 일만했더니 햇빛 볼새가 없었단다.
13년째 이가게에서 일하신단다.
와우... 가게 실장님이시구낭...
그러면서 관리비결하나더~!
매운걸 안좋아하신단다.
먹으면 배아푸시다고 (와우 알아듣는 나도 태국어 깽막이네그려..ㅋㅋㅋ)
난 매운거 왕창좋아하는디~
그러면서 김치도 아시네???
우와우와~~
한국에서 일하셨었다네??
"어디요?"
"군산???"(아주머니도 부산인지 군산인지 가물가물하신듯)
큰~ 무슨 스파이런데 있는데서 맛사지샵에 있으셨는데
너무추워서 3개월만에 돌아왔다고~ㅋㅋㅋ
겨울에 가셨었나부다.
백화점도 큰~~~거있고 머.. 근데 옷이 비싸고~
역시 아주머니들은~~
흐흐흐 그래도 한국에도 있으셨다니 갑자기 친근하고 방갑습니다요~
암턴 수다떨며 어느덧 1시간이 다되었다.


1시가 조금 넘은시간
썽태우타고 터미널로 향했다.
도깨비여행사에가서 소주도 드리고 오빠께 인사드렸다.
너무 잘챙겨줘서 고마웠다구(현이 오라벙두요..)
우리 수달이도 인사했다.
밥이 먹고싶은데 어딨냐고 물어보니 알려주네?
터미널에는 반찬골라 먹는 밥이나 쌀국수밖에 없고 노노노~
터미널 오른쪽으로 쭉걸어가서 골목으로가니 밥집이 나온다
마지막은 파카파우 무쌉과 파카파우 탈레
반주 비야도 함께

오늘 먹는 거마다 성공적이넷??(하긴 우린 다맛있었지)
아주머니가 깜꼼하신 성격이신지... 요리때마다 연신 가스렌지 닦으시고
밥도 깔끔하게 내오신다.
맛도 굿!!
아 맥주로 입가심
수달 "어제 죽어가더니 맥주가 넘어가?"
"오늘은 마지막날이라구~!!!!
"
"어제 10시에 뻗었단 말야~!!! "

눈밑은 쾡하지만 맥주는 달고나~~^^
시간맞춰 터미널로가서 공항버스에 짐을 싣고 버스에올랐다.

공항에 1시간반만에 도착하네 오홋
수속밟고 패밀리 마트로 갔다.
중국에 도착하면 새벽이기에 태국에 파는 한국라면 20바트짜리 2개사고
시간맞춰 비행기에올랐다.
안녕~ 타일랜드

꼭또올께~ 꼬옥.....
(아직 끝난건아니요 쓸내용 정말없지만 중국하룻밤..ㅋㅋㅋ)
5박6일에 일케 할말이 많았다니...^^
#안녕! 타일랜드
아침에 일어났다.
어제의 술병은 말끔히 나았지만 수달씨가 첫날 와서 식음땀흘리고 잤듯이
일어나니 식은땀이ㅡㅡ
게다가 편도선도 부은느낌
100%몸상태에도 부족할판에 이런이런~

정말이지 다크서클 어쩔껀데 아놔~~ 피만인에서 풋풋하던 첫날과 너무 비교되는고낭
게다가 개미한테 물린데는 가려워서 긁어댔더니 번졌다.

항상 일어나면 하는일!! 짐챙기기
빠진건없는지 꼼꼼하게 챙겨보고~ 영수증이나 필요없는 것도 정리했다.
슈가홈은 조식불포함이어서 아침먹을거 찾으러 나가본다.
오늘쪽으로 걸어가니 황산벌 옆에 제법큰 쌀국수 식당이있다.
앞에는 바나나잎으로싸서 찐 찰밥이랑 쏨땀파는 노점이 있고 안으로들어가니 쌀국수가 팔았다.
들어가서 당연한듯 파카파우무쌉달랬더니..
여긴 쌀국수 식당이라 안판단다.

멀먹어야할지몰라 소고기국수하나 돼지고기국수하나시켰다.
음~ 둘다 맛있다.
아침마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나와서 사진은 못찍었넹
열심히 국물맛을 비교해봤는데...
돼지고기국수가 먼가 살짝더 깔끔하면서 시원했다.
안에 고기도 듬뿍듬뿍많이 들어있고 질기지않았다.
카오산에서 먹던 맛집국수들과 견주어 뒤지지않았다.
가격은 보통이 40 곱배기가 50이니 싸진않네

암턴 배든든히 채우고 마지막 체크아웃을 했다.
더이상의 체크인은 없구낭(중국하룻밤일정이 있긴하지만)
시종일관 우리에게 참한 미소날려주시던 카운터에 (꺼*이 언니??오빠??)께도 인사하고
가방 바리바리 싸서 나왔다.
3시를 예약해놨기때문에(앗 어제 표끊은건 안썼구나.. 정신머리)아직은 시간이있다.
12시니깐 발맛사지한번???
만타푸라리조트 건너편에 맛사지샵이 보인다.
오홋 저기갈까??
"수달씨 잠만"
옆에 환전소에서 환율좀 볼까??
12월 28일 오늘 10만원 5만원 1만원 (23.0)
수달: 이게모야?
"10만원에 2300바트라고 만원엔 230바트고"
수달:"5000원만 바꿔볼까?"
"그러덩가 우리 돈도 간당간당한데"
"5000원 렉땅해주셔용"
엥?5000원은 21.0 쳐주넹...
10000원 바꿀껄.. ㅋㅋㅋㅋ
나중에오면 그래야지(ㅠ.ㅠ 언제올수있을까??)
암턴 맛사지샵으로 들어갔다.
1시간만 받기로하공
ㅎㅎㅎ
누우니 편하구나.
요긴 특이하게 족욕기로 5분정도 보골보골해주넹^^
수달이 주물러주시는 태국아주머니께서 체크아웃하고 오는길이냔다.
"넹"
오홋 눈치 백단이시네.
나한테 몇살이냐 물으신다.
"29살" 아니 "28이요"(태국에선 한살 어리다우)
아주머니 나이 묻자 몇살로보이냔다.
"글쎄요 40세 조금 넘으셨나?" 요러니...
55세시라네?? 와우~~~
이가게에서 일만했더니 햇빛 볼새가 없었단다.
13년째 이가게에서 일하신단다.
와우... 가게 실장님이시구낭...

그러면서 관리비결하나더~!
매운걸 안좋아하신단다.
먹으면 배아푸시다고 (와우 알아듣는 나도 태국어 깽막이네그려..ㅋㅋㅋ)
난 매운거 왕창좋아하는디~
그러면서 김치도 아시네???
우와우와~~

한국에서 일하셨었다네??
"어디요?"
"군산???"(아주머니도 부산인지 군산인지 가물가물하신듯)
큰~ 무슨 스파이런데 있는데서 맛사지샵에 있으셨는데
너무추워서 3개월만에 돌아왔다고~ㅋㅋㅋ
겨울에 가셨었나부다.
백화점도 큰~~~거있고 머.. 근데 옷이 비싸고~
역시 아주머니들은~~

흐흐흐 그래도 한국에도 있으셨다니 갑자기 친근하고 방갑습니다요~
암턴 수다떨며 어느덧 1시간이 다되었다.

1시가 조금 넘은시간
썽태우타고 터미널로 향했다.
도깨비여행사에가서 소주도 드리고 오빠께 인사드렸다.
너무 잘챙겨줘서 고마웠다구(현이 오라벙두요..)
우리 수달이도 인사했다.
밥이 먹고싶은데 어딨냐고 물어보니 알려주네?
터미널에는 반찬골라 먹는 밥이나 쌀국수밖에 없고 노노노~
터미널 오른쪽으로 쭉걸어가서 골목으로가니 밥집이 나온다
마지막은 파카파우 무쌉과 파카파우 탈레
반주 비야도 함께
오늘 먹는 거마다 성공적이넷??(하긴 우린 다맛있었지)
아주머니가 깜꼼하신 성격이신지... 요리때마다 연신 가스렌지 닦으시고
밥도 깔끔하게 내오신다.
맛도 굿!!
아 맥주로 입가심
수달 "어제 죽어가더니 맥주가 넘어가?"
"오늘은 마지막날이라구~!!!!

"어제 10시에 뻗었단 말야~!!! "
눈밑은 쾡하지만 맥주는 달고나~~^^
시간맞춰 터미널로가서 공항버스에 짐을 싣고 버스에올랐다.
공항에 1시간반만에 도착하네 오홋

수속밟고 패밀리 마트로 갔다.
중국에 도착하면 새벽이기에 태국에 파는 한국라면 20바트짜리 2개사고
시간맞춰 비행기에올랐다.
안녕~ 타일랜드
꼭또올께~ 꼬옥.....
(아직 끝난건아니요 쓸내용 정말없지만 중국하룻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