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뚜짝에서 소매치기 당했습니다..
태국으로 여행 다닌지도 어언 10년 올때마다 짜뚜짝에 갔고,,,그때마다 무척 조심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나갈때도 평소 바지 뒷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지갑도 조심 한다고
여행용 반바지 옆에 넣고 나갔고..오늘 짜뚜짝에 가서는 한달전에 다쳤던 발이 불편해서
많이 돌아 다니지도 않았었는데..귀국 할려고 선물 하나사고.하나 더 필요한게 있어
안으로 들어 갔다가 바깥으로 다시 턴 해서 나오는데,,,왠 젊은 여자 아이들 4명 정도가
아주 바쁘게 내 앞을 지나가더니 바로 앞에 서 버려 길 이 막혀서 어? 이상하네..
그렇게 급히 가더니 왜 서 버리지..하며 피해서 지나쳐 온 순간,,,아,,내 지갑? 생각이 나서
옆을 만져 보니..벌써 사라진후..였습니다..

급하게 택시 잡아타고 동대문에 와서 인터넷으로 사고 신고 하는곳 전번 알아내서
3군데 다 분실신고해서 카드 정지 시켰습니다.,,
잃어 버린 금액은 현금은 한 10만원정도에 기프트카드 20만원정도
그나마 좀 큰 돈은 복대에 차고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늘 짜뚜짝갈때는 지갑을 배낭에 넣고 배낭을 앞으로 매고 다녔는데..
오늘은 제가 방심했습니다,,

여러분도 늘 조심하세요,,,얼마나 놀랐던지요
여행 잘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