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본 과일
치앙마이에서 본 과일
이곳은 태국은 과일이 풍부한 곳이다.
이곳도 겨울에 해당하여 과일종류가 부족한 듯 하나 그래도 많은 편이다.
흔히 보던 열대 과일들도 보이지 않아 물어보면 아직 철이 아니란다.
그런대도 많다. 이곳에 소개한 과일 이외도 시중에 파는 것이 많다.
보이는대로 추가해 올리겠습니다..
우선 바나나는 우리에게 친근한 과일이며 아주 저렴한 과일에 속한다.
일반적인 바나나
몽키바나나 비슷한 종류의 바나나
종류가 다른 이 바나나는 보통 바나나 보다 조금 싸지만 나는 이 바나나가 더 좋다.
집사람은 보통 바나나가 더 맛있다고 하지만 나는 이 바나나의 쫀득 쫀득하며 특유의 그맛을 더 좋아한다.
이곳 사람들은 이바나나를 구워서 먹기도 한다 길거리에서 숯불에 구워 3개 10밧(400원) 정도 한다.
이 과일은 싸왈롯(영어로passion fruit)이라 하는데 시고 달콤한 맛이
강하여 이과일 후에 다른 과일을 먹으면 맛이 심심하다.
우리나라 사과가 파란사고 빨간사과가 있듯 밑의 사진처럼 붉은 것도 있고 노란것도 있다. 칼로 반을 잘라 숟가락으로 파먹는다.
맛이 강해 다른 과일과 같이 먹으면 마지막에 먹는 것이 좋다.
보기만해도 혀밑에 침이 돈다
두리안, 흔히 도깨비 방망이라 부르는 이과일은 과일 중에 과일로 값도 장난이 아니다.
껍질을 까기전 과일 냄새가 변냄새 같아 호텔에서는 못갖고 들어가게 하는 과일이다.
특유의 향과 맛으로 한번 맛들린 사람은 중독성이 있는것같다. 우리나라 홍어회 먹을 줄 아는사람은 비싸도 사먹듯....
한끼식사가 일반식당 30밧이면 충분히 해결되는데 오른쪽 끝이 과일값이 65밧이다.
풋사 - 대추 같이 생겼으며 사과와 대추맛 중간 맛이다. 맛이 있다.
속이 대추속같이 하얗다.
파파야 - 설익었을 때는 파란 것이 우리나라 무우 비슷하나 사각거리며 맛이 있어 이곳 대표적인 음식 쏭땀의 무채 재료로 쓰인다.
다 익으면 겉은 노랗고 속이 빨개지고 씹으면 흐물 흐물하며 맛이있다.
특히 여성들 몸에 좋답니다(어디 좋은지는 저도 모름)
촘푸 - 고추같이 생겼으나 한입 베어물으면 물이 많고 시원하여 배와 오이 중간맛이다.
더운데서 시원한 한입은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라뭇- 우리나라 감맛이다.
약간 감의 떫은맛도 느끼며 달고 사각사각한 느낌이 든다.
코코넛 열매 - 더운데 한번 마셔보면 갈증이 해소된다. 생각보다 별로다.
모두들 먹어보아서 알지만 찝찔하며 하얀 앏은 막을 씹어 먹어도 맛이 별로 없다.
슈퍼에서 겉의 파란 껍질을 손질하여 속의 하얀 살을 들어내서 어색해 보인다,
귤 - 껍질이 앏고 단맛 신맛이 강하며 씨가 있다.
사과 - 우리나라 부사맛이다.
망고 - 아직 망고는 이른 철이다. 이곳에서 파는 망고는 남쪽 파타야에서 가져온 것이란다.
오른쪽에 조금 보이는 노란 망고는 제철이 아니라 많이 비싸다.
2월 들어 본격적으로 싸진다.
용과 - 요즈음 제주도에서도 보이는 열대과일이다.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다. 사과 비슷한데 배와 사과 중간이며 맛이 조금 다르다 . 별맛 없으며 퍼석퍼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