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리와 쪼기의 또가다 여행기◀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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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와 쪼기의 또가다 여행기◀ 4편......

이끌리 6 1555


12월25일 크리스마스


자다 부시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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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y로비에 토스트와 커피가 준비되어있네..

먹어주어야~

강 바라보며 고즈넉함 좋은디요

아침 7시 30분 에라완투어 픽업차량을 타야하므로

첵아웃하러 일어났다.짐은 데스크에 맡기고

5분정도 기다리니

가이드언니 "안녕하세요"하며 인사한다.

앗 네~^^ 순간 당한 느낌~

봉고에 올라타니 이미 타있는 서양인 일행들

나도 질세라 큰소리로 "굿 모닝"~ 해줬다.

이번엔 서양인들이 당한 모양새

아 네~ 굿모닝 화답을 한다.

가이드 이름은 미키

워터포(폭포) 엘리폰(코끼리)그녀의 영어발음이다.한옥타브위

간들어진다.

이끌리의 태국말 음성

태사랑에 나오는 남성버전으로 익혀서리 톤이낮고 점잖다.16.gif

태국말은 미키가이드 같은 목소리로 해야 애교스러운뎃 쩝


1시간후 에라완국립공원(우티안 행찻 에라완)주차장


미키가이드 한국가수 2PM 을 외치며 다시 만나자고 한다.

4시간정도 시간이 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쪼기님이 원한 유일한 한가지

에 라 완 폭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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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에서 나는 기권



쪼기님만 계속 똥빠이 하셨다.1966424306_71398ab8_B9E6C4DB.C6C4C5B8BEDFBFA9C7E0%2B3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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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에 있는 평상위에 앉아 음악을 듣는다.

평상위에 먼저 자리를 차지한 외국인 커플

가방이며 카메라며 옷가지 평상위에 올려놓고 저멀리서 수영삼매경

혹시라도 도난?의심할까바 앉은자리 자세까지도 움직이지 않았다.

아~엉덩이도 배기고 개미가 물고

부동자세는 해제되지 않았고 저장해둔 음악이 리턴할때쯤

쫄딱 젖은 쪼기님이 등장해주었다.

오호라 ~땀이야?

수영하셨단다.

왠일이삼 물고기 겁나 무섭다하드만....

풀어놓면 혼자서도 잘노는군요~

가이드 만나기 한시간전 에라완 폭포주차장

2pm 이될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다.

 뭐할까요?

먹어야~

입구첫번째있는 식당을 들어갑니다.

까이양 쑥쑥카~
쏨땀 아오펫펫 주세효~
.
.

링 띠리링~

오잉~ 꽉양님의 안부전화
파타야 가는 중이란다.

아그러심?
저는 에라완이어효~
꽉양님 오늘 뭐하실껀가요?

오늘은 파타야에서 게 먹는 날이란다.

노래를 불러주고싶었다.
맨날술이야~맨날술이야~♬39.gif

ㅋ 꽉양님도 나에게 불러주고 싶을 노래일듯

이끌리는 벌써 비야창 한병 호로록 마셔주었는데

내일 꼬옥 봐요~56.gif
.

.

에엣~또 마이쑥 까이양 나왔23.gif

이미 젓가락 던진 침울쪼기님 계신다.

매운 쏨땀만 쳐묵쳐묵


미키가이드 다시 만나다.

우리 이제 다음장소로 이동하나효?

점심시간입니다카

바로 세번째 집으로 데불고 들어간다.

또 먹어야~

물 한병씩 앵겨주시고 카우팟 팟타이 과일 서빙해줍니다.

매운걸 좋아한다니..

프릭남빠(액젓매운소스) 생 프릭키누(고추)까지 앵겨준다.

먹고,먹고,먹고, 5분안에 먹어버리고 밖으로 나왔다.

다른일행이 차례로 도착(이것들아 시간좀 지켜랏)

그들이 식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한다.

힘들고 더운디?

미키에게 말해 롯뚜 안에 들어가 에어컨 바람을 쐬게 해달라했다.

주저하더니 롯뚜기사를 부르고 우리는 그곳에서 노닥

다음 목적지로 출발~

가는중간 차가 고장났데요?

나는 모르겠다. 잤거든요 머리국자 돌리면서32.gif

내리라네.....

커피 하나 챙겨들고 쭉 걸어들어가니


탐(동굴) 크라쎄(절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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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그대로 절벽에있는 동굴(부처님왼쪽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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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철도 하이라이트 구간 살짝 구경했다.



기차도 탔다 20분?1966424306_e31033f1_B9E6C4DB.C6C4C5B8BEDFBFA9C7E0%2B3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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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크라쎄 구간 지나니 지나가는 것들은 우리네 시골풍경과 다름없고

지루할때쯤 가이드가 내리세효카 한다.

롯뚜로 이동하여 콰이강다리 어제 그곳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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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숙소앞에 떨궈주는것으로 투어의 일정이 끝.

현지에서의 에라완투어 가격대비 시간활용 좋아 선택13.gif



ploy 에 맡겨둔 짐을 찾아 방콕행 롯뚜에 올라타다.














6 Comments
필리핀 2011.01.13 16:33  
머리국자 돌리기...
어떻게 하는건지 언제 함 보고 싶네요... ㅋㅋㅋ
이끌리 2011.01.13 18:09  
비야창~ 참 맛나는데 ~

열혈쵸코 2011.01.13 20:28  
역시 낀 아라이 분들은.. 강력해요..

저랑 신랑이 같이 여행가면.. 술은 못따라가도
밥은 이끌리님 부부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
이끌리 2011.01.14 12:14  
저 소식주의입니다.         



반틈 끼어있는데 낀아라이~ 아직 승인이 안나소~ 회원이라하기 머슥ㅎㅎㅎ


쿨소 2011.01.20 17:07  
저도 필리핀선배님과 마찬가지로 머리 국자돌리기 궁금하네요..
그건 어찌 하는건가요?
이끌리 2011.01.21 00:11  
버스 리듬에 몸을 맡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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