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리와 쪼기의 또가다 여행기◀ 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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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와 쪼기의 또가다 여행기◀ 9편......

이끌리 15 1748




12월 29일

아침부터 수영질이다.

씨암푸라에는 한국 효도패키지관광객이 많다.

식당앞에서 왔다갔다 구경들 하시는데,,,

수영장에 결계가 쳐있는지

고개만 빼꼼히 내밀뿐이다.

아~ 말해주고 싶다.

(여기 가까이 와서 구경해도 됩니다.)

울부모님들 패키지 홀로 보내믄 안되겠다.꼭모시고 같이 와야지!!

(사심그득이끌리)

나도!!( 따라장이 쪼기)



하티엔 레스토랑 (싸이쌈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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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 씨암푸라안내데스크에서 위치확인하는중



남댕(빨간국물?) 을 먹고자 싸이쌈으로 고고

싸이삼 가기위해 노선썽태우탔고

돌고래상 근처에서 내려


걸었다.
.
.
걸었다.


우린 잘걸어다닌다.

예전엔 왕궁에서 람부뜨리 카오산 거쳐 판파 까지 ~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닌다.

100원200원 아껴서 부자될려고 그런다.

돌고래상에서 북터미널가다가 큰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마냥걸었다.

걷다보면 꽉양님이 갔다던 스테이크 부페나오고

좀더 가다보면 닌자무양까올리 나오고

조금더 걷다보면  한국비즈니스클럽(모하는곳임?)도 나오고

그러다 보면 하티엔레스토랑이 나온다.

이곳은 실외 실내로 구분되어있고 라이브음악도 들을수 있다.

남댕 (튀긴?두부들어간 좀 단음식)
화로에 찜쭘 그릇같은것에 셋팅되어 나온다.
쪼기님: 국물까지 긁으심

빠묵텃데띠오(생오징어튀긴것) 오징어튀긴맛이지~


태.국음식은 기름기가 많아서 금방 배가 불러온다.



또 걸어야 ~

돌아돌아 TOPS 슈퍼까지 걸었다.

(내친김에 계속 걸어?)

우리의 발꾸락은 소중한데....

세컨로드 어느 길거리 맛사지샵에서 잠시 즐긴다.

초창기여행때는 여행정보에 적혀잇는곳만 방문했었는데

이젠 가다가 맘에 들면 아무집이나 들어간다.

맛사지 받다가 맘에 안들면 멈춰! 맘에 안들어~ 라며 의사를 표출하기도한다.

까칠해지고 있는 이끌리다.21.gif


티파니쇼장 건너편 노점

솜땀과 커무양을 포장해가지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

항상 주문해놓고 자리에 가 앉아서 기다렸었다.

이날은 그냥 서서 구경했다.

솜땀을 저렇게 만드는군~

앗~20.gif

설탕용기를 열었는데 개미가 산더미다.

휙휙 휘젖더니 그상태에서 설탕을 퍼 솜땀 절구에 넣어 버린다.

앗~ 뭐예요?19.gif

괜찮아요 괜찮아~카

그동안 나 개미를 얼마나 먹었단 말이야?

49.gif

나혼자만 보고 쪼기에게는 말안해줬다. 더 까칠한 쪼기님이시기에~

숙소로 돌아와 먹는데 개미생각도 나고 더군다나 마이쑥이다.

에잇 비야창이나 퍼드시리~39.gif

대체적으로 태국사람들은 웰던으로 안먹는거 같다.

거의 마이쑥이다.

그래도 병은 안걸리나? 궁금하다.




12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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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로드를 걸어 워킹스트리트까지 간다.

몇 번의 여행중에 가장 호객행위가 적고 건전?한 느낌이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경찰서장이 바뀌었다나 뭐래나?

그래도 아고고바 한번 못가보고 여기저기 어슬렁거릴뿐이다.

아 꽉양님~  아쉽습니다.!

우리 아고고바 데불고 가고 나서 떠나지~
(사실은 성인쇼를 원한거임)


연말쯤 파타야 발리하이근처에서 페스티벌이 열린다.

그근처도 시장으로 활성화 되어있다.

한바퀴 휙돌아~


soi8 로 간다.

오늘의 목적지는 "sailer bar"~

예전부터 자료요약집에 적어놨던 곳인데

쏘이8 분위기가 요상?해서 들어가지 못한곳

여행가기전 어떤님의 후기를 보고 한번 가보자 했다.

골목에 들어가니.....



별거 아니드만2.gif

글로만 읽던 글로도 못읽던

게스트하우스 저렴한 호텔도 많고

나중엔 바우처 없이 여행와봐야지 했다.

세컨로드입구에서 비치로드로 쭉 걸어들어가니

비치로드 근접해 세일러바가 위치하고 있다.

서양인과 현지인이 대부분이다.

빈자리에 들어가 냉큼앉아

티본스테이크와 샌드위치를 주문

웰던!! 외쳐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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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고기맛이지

내가 이가 부실해서리~
가격180B~(티본)


난 분위기만 먹었다.




ps: 읽으신 님들 잠시  밑으로 따라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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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깨우~목깨우44.gif










































15 Comments
쿨소 2011.01.20 17:33  
이번은 1등이네요.. 필리핀선배님 식사가셨나..^^
어김없이 창의 등장.. 집에 꼬불쳐둔 창 맥주 캔 두개 있는데..
처가 팟타이 먹으러 가는것 귀찮타하면 처 몰래 숨겨둔 타로하고 창 맥주 먹어야겠네요..

2월에 잠시 나갈까 생각중인데.. 그것도 확실치 않아..
올해는 띵동소리 못 듣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올려주실꺼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촉디막 크랍~
중간에 사진 보니 젊어 보이시는데요.. 20대초반으로 보이십니다..
이끌리 2011.01.20 23:44  
급등하셨어요 오호~





2월에 꼭 방타이하시길 바랍니다.
젊어보인다니 커쿤 막 카~


필리핀 2011.01.20 19:45  
와우~ 썬그라스 벗으시니
10대의 용안이!!! ^^*
저는 창은 독해서 싫어라 해여...
씽으로 올려주셔요~ ^^;;;
이끌리 2011.01.20 23:47  
낼모레면 환갑인데  ...........



열혈쵸코 2011.01.20 20:24  
이끌리님.. 동안이시군요~ ^^
바다사진도 좋습니다..

(돌변~)나도 라이브쇼 보고싶어요~ 방타이가 몇번째인데 아직도 못가봤어요.. ㅠ.ㅠ
다른사람이랑 가면 민망하고.. 신랑이랑 가볼까봐요..
이끌리 2011.01.20 23:48  
저 라이브쇼 보고싶습니다.!!!

쿨소 2011.01.21 10:05  
혹시 라이브쇼? 봉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냥 들어가셔서 이끌리님이 좋아라하시는 비아창 하고 남깽시켜서 보시면 되는데..

혹 그 이상의 쇼를 말씀하신건 아니시죠?? ㅡ.ㅡ

한 5년전인가  국내 S생명사 행사 때문에 파타야갔다가 행사 마친후 기획사 사람들이 쇼 예약해 놨다해서 가자는 겁니다.. 그래서 파타야 왠만한데는 다 가봤다. 안 간다.. 그냥 나이트바자나 가고 과일이나 사고 맥주나 먹겠다 했는데 아니라고 예약 다했다고 꼭 가야한다해서 끌려 갔습니다...

헉!! 정말 차마 눈을 뜨고 볼수 없는 쇼 였습니다.. 라이브!!
아직도 그 쇼가 파타야에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설마 그런거 아니시겠죠..?
이끌리 2011.01.21 14:53  
저도 끌려가고싶습니다..

꽉양~ 2011.01.21 15:23  
애들은가라 애들은가~!  봐도 후회안봐도 후회 라이브쇼~
ㅋㅋㅋ
저는 갠적으로 목깨우..!^^
이끌리 2011.01.21 16:15  
대문에 걸리셨어요~ 꽉양님 축하드려욬 짝짝짝!!



맛난거 쏘세요 짝짝짝!!!



여행기 마지막편 올려주세요 짝짝짝!!!


꽉양~ 2011.01.22 12:59  
저희집으로 오세요~ ^^

카스에 첨처럼 말아드릴라니깐~!
영규아빠 2011.01.21 16:41  
라이브쇼는 알카쟈인근에서 아직도 성업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이끌리 2011.01.21 22:22  
자세한 위치는 쪽지로 ㅎㅎ

미스터권 2011.01.23 07:46  
아직 장사하고있고요 제가알기로는 3군데입니다그중에 벽에 거미줄쳐져있고 별모양간판보이는집이젤문난하며볼만합니다 ^^*참고로 전 3군데다갔다왔다는거 ㅋㅋㅋ한군데는 우웩~~아시죠? ㅎㅎ
이끌리 2011.01.23 22:34  
자세한 내용은 쪽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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