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리와 쪼기의 또가다 여행기◀ 6편......
봉다리 얼싸안고
열쇠로 방따고 들어가는순간
띠리링~전화왔쑝~
어디세요?
숙소인디~방금 들오는길임
아니 벌써 잘생각은 아니겠지요?
전화가 없어서 ,, 그냥 들와쓰요~
저희가 술을 사왔는데 스타다이가요~
앗 그래요? 쪼기에게 의사물어보고 콜 할께요~
쪼기에게 함 가보자하니
끄덕끄덕 힘없이 그러자 한다.(춤추고노래하는거 시로라~)
아싸~ 나 스타다이 간다이~
스타다이앞
촌닭부부 스타다이입장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꽉양님에게 콜~
달려나오는 꽉양님~
와 드디어 만났네요~
완전 반갑게 인사하는 그녀
꽉양님 기운에 힘입어 당당히 입장하는 이끌리와 쪼기 되시겠다.
쿵쾅쿵쾅~어둑~
무대맨앞 귀퉁이에 셋팅 해놓고 기다리는꽉양님 반쪽 수달님
과일안주에 얼음에 콜라 대망의 시바스리갈大
상만보면 우리나라 나이트와 다를거 없다.
시바스에 콜라 섞어마시니 술술 잘도 들어간다.
무대위에서는 공연을 하고
대형스크린에선 우리부부 등장해주고
(아 촌시럽게 입 가려버렸다. 찌인하게 키쭈함 하는긴데)
쪼기님 살짝 분위기 염탐하더니 안심되는듯...
쇼즐기며 술도 드셔주시고
꽉양님 시끄러운 분위기속에서도 대화 이끌어가는 강한 보이스 지니셨고
반은 알아듣고 반은 흘려듣는 귀먹은 이끌리 있어주시고
아프단 방패막이 쓰시는 수달님 나름 몸 들썩 거려주시고
(나이트에서도 대화를 나눌수 있는 꽉양님 성량에 박수를 짝짝!)
꽉양님아 여기 웨이터에게 어떻게 팁줘야함?
아 20B 50B 100B 주는데 100B 주면 상주하며 써브해요~
50B씩 두번 줘봤다.
꼭 붙어서 상주하더라...ㅋㅋ
아 괜히 줬어~ 붙어있으니 불편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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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젠 다른데 가죠
1시에 나가지요 언니
눼~
잠시 무대위 공연에 정신이 팔려있을때
꽉양님부부 테이블 계산을 하는거다.
어. 어 이건 우리가 낼려고 했는데요
술도 가져오시고 셋팅도 하시고 부담스럽삼!
아녀요 2차내시면 되죠 찜쭘집 가요~
아웅 시원시원한 성격
그러곤 주섬 가방속에 킵하시는 시바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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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다
휴~ 좀 제정신 돌아올려하네~
썽태우기사와 흥정하시는 꽉양님
느므 태쿡말 잘하잖아~
단어도 많이 알고 가이드라고 뻥두 날려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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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앞 찜쭘집
찜쭘,빡뺏 시켜놓고 누가 말잘하나 시합하기
킵~해온 시바스 어김없이 등장
이쁘고 어린 꽉양님 결혼 스토리 풀어놓고
우리 결혼 스토리 풀어놓고
머 그렇다.
끓고 있던 찜쭘과 꽉양님 얼굴만 기억속에 있다.
섞어서 먹은 시바스는 신호도 안보내고 이끌리를 잠식했으니...
(음~ 나 술 오르면 구염짱 해진다 하던데 보셨쭁?)
꽉양님은 픽업썽태우 기다리고~
우리는 택시썽태우타고 휵~씨암푸라로 날라왔다.
씻으러 들어간 쪼기를 끝으로 술잠속으로 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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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동시간대에 여행하는것 따로또같이 여행기
재미있을거 같아 연재? 해봤습니다.
꽉양님글 보며 기억더듬고~
다시한번 여행하고 있다는기분도 들고 재미있네요
보시는 님들도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찍어온 재미있는 사진이 참 많은데 컴퓨터에 저장할려고 하면
오류사인이 떠서 다운도 못받고 있네요 이런
신랑 아이폰사진과 예전사진을 종합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꽉양님부부와의 기념샷도 못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