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아와 가족여행가기 -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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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아와 가족여행가기 - 첫날

도우민 0 1704
첫날 일정은

룸피니에서 지하철로 샴얀 솜분시푸드 가는거

검색의 효과 대단했다.

아무런 차질없이 두 정거장인 샴얀역에 내리고

음 지하철역 입구마다 가방검색하는 아자씨에게

짬쭐리스퀘가 어디에영!
하니

바로 앞이래

정말 바로 앞에 짬쭐리스퀘어가 있었고 1층에 바로바로

3년전에 택시타고 2시간을 헤매고도 못찾았떤 바로그
솜분 시푸드가 있었어

우리 가족은 그 머랄까 내가 가장 많이 들어본 이름

뿌팟 퐁커리, 볶음밥, 돼지갈비?, 볶음 라이스, 킹 프라운 과

땡모빤 등등 음료를 시켜서 먹고 4만원정도 계산하고 배 두드리며 나왔지

부탁도 안했는데 식당 직원이 가족사진을 찍어준대서 사진도 찍었구

앗 또 1층엔 도이뚱 커피가 있어서 아이스라떼와 핫 모카도 마셨는데
역시 맛있었어

태국서 먹은 커피중 가장 맛있었던 듯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시암나라밋 공연장으로 고고!

가는 방법은 다시 샴얀 역으로 들어가서

음 타일랜드 컬쳐인가 하는 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가니

진짜 바우처에 써진대로

시암나라밋 봉고차가 서있고 우린 고걸 타구

쉽게 공연장에 갔어

공연 시작하려면 1시간이 남았는데

그전에 울 꼬맹이는 코끼리 먹이를 주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통문화 체험하는 곳들이 있어서

둘러보구

또 럭키 어쩌고 하는 데 가니 태국아줌마가 울꼬맹이 팔목에

하얀 실도 묶어주고 뭐 복받는거라나

또 라이스 푸딩등등 시식코너도 있었어

공연 전에 둘러보면 좋을 곳들..

공연도 생각보다 재밌었고 특히 그 무대장치는

우리나라에서 못본 거라

음 볼만했어

공연이 끝나고 나오니 친절하게도 택시까지 직원들이 잡아주더라구

난 호텔 명함을 보여주고 택시요금 100밧이 못되는 가격에

바로 호텔로 가서 우리모두 침대에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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